[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오는 19일에 한국과학기술회관 SC 컨벤션에서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국가시범사업인 광주송정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건설업체 신세계건설,(주)SK건설 등을 비롯하여 수도권에 소재한 자산관리회사, 증권회사, 보험회사, 외국투자가 등 200여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투자설명회에서 광주시는 광주송정역의 잠재력과 기본구상, 사업추진 방안, 사업시행자 지원 및 민간사업 투자자 공모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는 투자재원의 100%가 국비로 지원되는 일반 철도역사나 공항, 항만 건설과 달리 국가에서 복합환승센터 건설 총사업비의 10%이내를 지원하고, 나머지 재원은 지방자치단체나 민간투자가가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복합환승센터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광주송정역복합환승센터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5천억원 규모의 선상복합시설로 부지 221천㎡, 연면적 285천㎡로 지상 10층 지하 4층 규모의 시설로 개발한 예정이다. 이곳 환승센터는 고속철도, 지하철, 시내·외 버스, 택시, 자전거 등 모든 교통수단을 한 장소에서 환승 가능한 종합환승터미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제22회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18일 오전 10시부터 무등정신요양원 야외잔디운동장에서 사회복지법인 광주희망원(김경란 원장)이 주최하고 무등정신요양원(박종걸 이사장)이 주관으로 개최되었다.행사는 조병문(최인기 국회의원)보좌관, 손재홍 광주시의원, 정효면 노안면장, 김용배 한국기자협회 이사장, 김경란 광주희망원 원장, 박종걸 무등정신요양원 이사장과 시설생활인, 가족,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광주희망원과 나주 무등정신요양원의 시설생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미애 전통 무용단’의 한국전통 춤을 시작으로 릴레이(장애물통과), 여자피구, 배구, 줄다리기,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펼쳤다. 올해 제22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광주희망원과 무등정신요양원의 시설생활인들이 뜨거운 열전을 벌인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시설간 연계는 물론 화합과 친교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박종걸 이사장은 “우리법인은 1956년 7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랑인 복지사업에 있어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어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번 제22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추억의 한마음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평생교육원(원장 김병옥 교수)은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우회의 후원을 받아 15일(토) 오전 10시부터 군산 은파 물빛다리 광장에서 “늘푸름 학습발표축제”를 개최한다.학습발표축제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학습결과를 야외에서 전시·체험·발표함으로써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민에게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해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며, 수강생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광장 부근에서 진행되는 1부에서는 예술사진, 미술치료, 사군자, 플라워디자인, 생활도예, 서예 등의 전시발표회 및 점토공예, 영어동화, 핸드메이드, 티마스터, 메이크업, 문인화, 생선회, 역학상담 등의 체험학습이 이뤄지고,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2부에서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과 전담교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 메이크업위원회의 바디 페인팅쇼 Dream을 오프닝으로 열리는 2부 공연에서는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 김병옥 평생교육원장, 성광문 평생교육원 원우회장의 축사에 이어 스피치, 티마스터, 한국무용, 가야금병창, 발레, 마술,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합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채정룡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장실)는 10월 10일(월)부터 11월 29일(화)까지 ‘공연장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이상림)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후원하는 본 공모전은 한국적 미를 가미한 신규 건립 공연장 및 노후된 공연장의 재건축을 위한 설계 공모전을 통하여 공연장이 가져야 하는 역할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한 시간이다. 현재 우리 예술, 문화는 세계인들이 주목할 만큼 높은 수준에 와 있다. 이에 이들이 마음놓고 공연할 장소(공연장)의 가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 공연장은 오랜 노화로 인한 시설부족과 예산의 어려움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부터 한국예술회관연합회는 건축전문 단체인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공연장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모든 공연장을 대상으로 “공연장 관객공간 효율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우리를 반올림 공정#콘서트’(이하 ‘공정콘서트’)가 10월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뮤지션, 스텝, 관객의 재능기부(Pro Bono) 활동이 만들어 내는 인문예술학적 콘서트로 열린다. 공연에는 2010년 유재하 음악경연 대회, 대학가요제 입상자들과 원모어 찬스, 이한철, 좋아서하는밴드, 블루앤블루, 김현민(페퍼톤스 객원보컬), 해브어티, 이성우밴드, 닥터미라클 ,위대한 탄생 출신의 양정모, 안아리, 김한준 등 20여팀이 출연하고, 기아대책과 함께 자원봉사자 50 여명이 재능 기부한다.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에 열린 일본지진 구호 공정콘서트는 일본 후지TV에도 소개가 되었고, 4월 여의도 플로팅스테이지에서는 벚꽃축제와 함께 미리 만나보는 콘서트가 열려 2,500명의 인파가 몰렸다. 또한 7월과 8월에는 기아대책과 함께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 성우 배기성, 박신혜, 정태우 씨와 함께 한 Stop hunger 캠페인 공정콘서트, 홍대 인근의 벤제임스카페, 호호미욜 등의 장소 기부로 이색 공연을 수차례 펼쳐 왔다. 최근에는 홍대 놀이터에서 사회적 기업 프리마켓 등과 함께 하며, 젊은이들의 새로운 기부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공연계의 정평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10월 14일 와인데이. 와인데이가 아니더라도 평소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와인을 즐길 것 같은 가수는 누구일까?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음악과 함께 와인을 즐길 것 같은 가수’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총 555명이 참석한 투표결과, 파리지엥 정재형이 성시경, 정엽, 박정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총 37%(200명)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정재형이 허세부리기를 좋아할 것 같다”, “분위기하면 당연히 파리지앵 정재형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2등은 22%(117명)의 득표를 받은 가을남자 성시경이 올랐다. 이어 3위는 17%(91명)가 투표한 정엽이 차지했고, 4위는 14%(77명)의 득표를 받은 박정현이 올랐다. 설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벅스 투표 페이지에서, 설문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정재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토요일의 최강 예능 프로그램 김태호 PD가 13일 새벽 트위터에 MC를 꿈꾸는 청년이 단지 과 MC 유재석을 생각하며 지난 15일간 부산에서 일산 MBC까지 걸어왔단다. 다행히 오늘은 MC 유재석이 녹화가 있는 날, 녹화후 유재석은 청년과 강남터미널까지 함께했다는 글을 올렸다.이어 김태호 PD는 단지 과 유재석을 생각하며, 그리고 본인의 꿈을 냉정히 들여다보며, 매일 아침 6시 출발, 하루 10시간의 행군. 어떤 업(業)을 만들면, 그 간절한 답을 들어주지 않을까?라는 무모하고 순수하지만 간절한 생각에서라고 말했다.또한 김태호 PD는 (청년이) 건네 준 조그만 다이어리와 종이 뭉치. 지난 15일간의 일기였다. 교회에서 신세 지고, 찜질방에서 눈을 붙이고. 그의 여정에 물 한 모금, 국수 한 그릇, 화장실을 제공해준 신세진 분들의 이름도 잊지 않고 적혀있었다고 밝혔다.MC 지망생 청년의 사연을 소개한 김태호 PD는 (그 청년이) 어제 아침 일찍 일산 MBC에 도착해서 하루 종일 서성이다 오늘 밤 묵을 찜질방을 찾아가려던 참이었단다. MC 유재석은 MC가 꿈인 청년과 강남버스터미널까지 함께했다. 차 안에서의 한 시간. 두 MC는 어떤 꿈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광주가 더 이상의 온난화 진행을 막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시 역할에 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우뚝섰다. 시는 13일 폐막한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에서 지구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환경도시의 기준과 그 목표달성을 위한 평가지표 개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도시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광주선언을 발표했다. 또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UEA회원도시연합체 구성’, ‘저탄소녹색도시상 제정 시상’, ‘UEA 사무국 광주 설치 및 회의 정례화’ 등의 사업도 추진, 지구환경 보전 노력을 주도키로 했다. 광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광주이니셔티브’ 도 폐막식에서 발표했다.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의지 천명과 실천 계획 발표로 광주는 새롭게 도래할 저탄소 녹색시대의 선도 도시로 우뚝서게 됐다. 특히 시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도시 CDM은 2013년까지 연구후 발표할 도시 CDM틀이 UNFCCC에 등록되고 전 세계 도시가 참여할 경우 광주는 ‘포스트 교토체제 이후 탄소금융시대’의 주역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도시 CDM 사업 등 이번 정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11일 광주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소하아람일터, 구·엠 마우스 작업활동센터, (사)한울복지재단 등이 참여한 ‘효령 일일 한마당’이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한마당으로 꾸며졌으며,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짚으로 생활용품 만들기 부스 및 먹거리 장터등으로 구성됐다.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짚으로 생활용품을 만든 박종남 씨(81·양산동)는 “옛날에는 이런 짚이나 대나무로 조리를 만들었다”며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직접 만들어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한편 ‘효령 한마당’은 복지타운 앞마당뿐만 아니라 건물 내에 있는 공연장에서도 (사)만남의 주관 하에 우리 가락을 들을 수 있는 판소리로 채워졌다. 전공자들로 이뤄진 이번 팀은 구슬픈 ‘사랑가’와 설장구(앉은반)로 공연장에 있는 노인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공연 내내 사회자의 유도에 따라 함께 민요를 부르기도 하고, 서서 춤을 추는 등 공연을 즐기는 노인들의 다양한 모습이 펼쳐졌다.소하아람일터에서 일하고 있는 박윤진 씨(30·매곡동)는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시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다”며 “사람에게 필요한 미생물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팬 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진을 보고 어떤 팬이 잉어 닮았네요라는 게시글에 구하라가 자신의 트위터에 셀카 사진을 올렸다.트위터에 올라온 사진과 함께 구하라는 잉어라고 하네요. 잘 거야. 몰라라는 애교섞인 글을 남겼다.사진 속 구하라는 볼을 부플린 상태에 입술을 쭈욱 내밀고 있는 뾰루퉁한 모습을 보였으며, 네티즌들은 닮긴 진짜 닮았네요~, 잉어라는 말에 삐지셨나요?, 잉어 안닮았는데? 삐지지 말아요 라고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