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10개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성화 마인드 제고를 위한 157개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영광군 관내에는 현재 96여개의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가 등록되어있고, 자원봉사자수는 약 1만1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참여촉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고, 선진도시 건설을 위해 군에서 적극 유치하고 있는 각종 전국 스포츠대회행사를 비롯한 지역축제지원, 자원봉사대회참여,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www.1365.go.kr) 이용 등 당부사항 전달 및 자원봉사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이와 함께 자원봉사의 개념과 특성, 자원봉사활동 실천하기,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 자원봉사활동 인증기준 등 자원봉사 교육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좀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로 제8회를 맞는 영광군자원봉사대회가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으로 영광군은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대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배우 강동원의 지하철 증명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은 ‘지하철 증명사진마저 남신 강동원’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잇다.공개된 사진은 배우 강동원이 지하철 증명 사진기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며, 손질을 안한 듯한 짧은 머리에 편한 옷차림이지만 또렷한 눈과 날카로운 콧매가 눈길을 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머리도 이상하고, 옷도 이상한듯 하지만. 역시 외모는 숨길수가 없구나, 정말 우월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급하게 5분안에 증명사진을 뽑을수 있다고 해서 한 때 유행했던 지하철 증명사진기.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화질면에서 보장할수 없는 사진기가 강동원의 한장 사진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어 재미를 선사한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는 18일부터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종휘)와 함께 금융위기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사업인 ‘빛고을Loan’에 2차년도 4회분 3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광주시 ‘빛고을Loan’은 제도권 금융회사에서는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금융소외 계층에게 시가 저리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소액대출 제도이다.지난해 1차로 7억원 지원 실시 이후 올해 2월까지 총 17억원을 지원해 소외계층 765명에게 21억6,200만원(회수자금 순환 지원 포함)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빛고을Loan’에 오는 2014년까지 매년 10억원씩 모두 50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광주시에 거주하는 신용회복 지원자 가운데 신용회복지원을 받아 채무변제 계획에 따라 변제금을 12회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주민을 대상으로 질병, 사고, 학자금, 고금리 채무를 상환하는 등 생활안정자금이 긴급히 필요하게 된 경우와 영세자영업자중에서 시설개보수 및 운영자금이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무담보로 대출을 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빛고을Loan은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긴급자금을 빌릴 수 없는 금융소외자들에게 소액 자금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현대사회의 우리는 어떻게 하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젊게 살아 갈수 있을까라는 생각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의 먹는 것이 미래의 우리를 규정한다’는 배경으로 시작된 (주)이든 네이쳐. 자연의 이로움이 든 ‘이든’과 태초의 자연의 진실을 담은 ‘Eden의 뜻을 담고 있는 (주) 이든 네이쳐 (주)이든 네이쳐 광주 동구지사 송사랑 대표를 만나보았다. 기자: (주)이든네이처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니 발효를 통해 건강을 찾는 발효식품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이 사업을 알게 되고 뛰어들게 되었는지요?▲ 사실 사업을 하려고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은 없습니다. 제 삶 자체가 건강식품을 가까이 했었고, 안 먹어 본 게 없을 정도로. 애를 고치기 위해서 정말 좋다는 것을 찾아 다녔습니다. 정말 산속으로 다녔는데, 그 20년이라는 과정 안에 큰 애같은 경우, 병원에서 동양인만 걸리는 희귀병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기자: 희귀병이라면 어떤 것을 말하시고, 언제 그런일을 겪으셨는지.▲ 큰애가 중2때 피부에 조그마한 반점이 났었는데 가까운 병원으로 아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에서 준 약 3봉지 먹고 전신으로 퍼져 버렸죠. 결국 기독병원을 데리고 갔는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2011 슈퍼앱 코리아’ 광주 예선전 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호남대학교 IT사이언스 스퀘어에서 열린 ‘2011 슈퍼앱 코리아’ 광주 예선전에는 25개팀 총70여명이 참가했다. 2011 슈퍼앱 코리아는 광주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앱센터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 앱 개발대회이다. 이날 대회는 참가자들이 준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표시간이 주어지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1차 합격자가 결정되는 1차 예선과 이후 1차 합격자들이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2차 예선으로 나눠 최종 본선 진출자들을 결정하였다. 대회는 스타 앱 개발자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서 총 누적상금은 8,000만원이다.광주지역 예선전에서는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 노영수), 우수상(호남대학교 총장상 김용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김근형), 장려상(모바일콘텐츠산업협의회장상 송은지, 이상지, 박광수 이상 3명)이 각각 수여됐다. 광주예선 개발자 부문 1등을 한 노영수(조선대학교 앱창작터)는 “7개 미션중 ‘날씨와 생활’ 분야를 선택해서 앱의 기능을 표현했는데, 특히 위치정보를 접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는 ‘제2회 기후변화사진전에 전시할 작품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응모 작품내용은 ‘잘 보전된 자연환경에 대한 사진’이나 ‘기후변화 관련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신재생 에너지 활용 사례’, ‘지구 온난화 현상 및 피해가 담긴 사진’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전국을 촬영대상 장소로 선정할 수 있으며, 작품규격은 디지털 카메라 600만 화소·3024×2016픽셀·5MB이상이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증가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유도하고자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사진자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작품 접수는 1인당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고, 광주시(기후변화대응과)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062-613-4172~3)에 직접 접수및 인터넷 접수(climate.gwangju.go.kr)로 하면 된다. 입상작(시상금)은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100만원), 동상 3점(50만원), 입선 25점(10만원) 등 총 31점을 선정하고 입상 작품은 9월24일 시상식과 함께 평화공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1명의 힘은 막막하지만, 10명이 모이면 용기가 생기고, 100명이 모이면 희망이 생기고, 그리고 1000명이 모이면 기적이 되기에, 1000인의 기적을 믿고자 시작한 작은 콘서트. 1000인의 기적 자선 콘서트가 열렸다.14일 오후 7시 5.18기념센터에서 열린 100인의 기적 콘서트는 바로 선천적으로 담도가 없어 생후 1개월도 되지 않은 2004년 12월에 선천적 담도폐쇄증 수술을 한 정기남(7)군을 위한 자리였다.기남이는 경제 활동이 어려운 고령의 조부와 지병을 앓고 있는 조모가 세 손자의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자 2010년 10월 아동양육시설인 무등육아원에 입소하게 되었다.입소 당시에도 기남이의 상태가 좋지않아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1개월경에 받은 수술 후유증으로 심한 간경화가 진행되어 복수, 비장비대, 정맥류가 동반되어 간이식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간이식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었던 기남이, 간이식 수술 적합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해결해야 될 문제가 남아 있었다.소아의 경우 간이식 수술부터 퇴원까지 평균 3,000~5,000만원, 기증자의 입원치료비까지 700~1,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며, 수술 후 관리로 처음 6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1명의 힘은 막막하지만, 10명이 모이면 용기가 생기고, 100명이 모이면 희망이 생기고, 그리고 1000명이 모이면 기적이 되기에, 1000인의 기적을 믿고자 시작한 작은 콘서트. 1000인의 기적 자선 콘서트가 열렸다.14일 오후 7시 5.18기념센터에서 열린 100인의 기적 콘서트는 바로 선천적으로 담도가 없어 생후 1개월도 되지 않은 2004년 12월에 선천적 담도폐쇄증 수술을 한 정기남(7)군을 위한 자리였다.기남이는 경제 활동이 어려운 고령의 조부와 지병을 앓고 있는 조모가 세 손자의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자 2010년 10월 아동양육시설인 무등육아원에 입소하게 되었다.입소 당시에도 기남이의 상태가 좋지않아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1개월경에 받은 수술 후유증으로 심한 간경화가 진행되어 복수, 비장비대, 정맥류가 동반되어 간이식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간이식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었던 기남이, 간이식 수술 적합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해결해야 될 문제가 남아 있었다.소아의 경우 간이식 수술부터 퇴원까지 평균 3,000~5,000만원, 기증자의 입원치료비까지 700~1,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며, 수술 후 관리로 처음 6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14일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중생 유나(가명, 15)양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상해를 가한 김모(30)씨에 대해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터넷을 통해서 유나 양을 알게 된 김씨는, 유나 양의 주위를 배회하며 스토킹 하던 중, 12일 새벽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유나 양의 집 인근 야산으로 ‘나오지 않으면 가족이 있는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하여 유나 양을 불러냈다. 유나 양을 불러낸 김씨는 유나 양을 설득하다가가 결국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나 양에게 미리 준비한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가슴, 등, 팔 등의 상반신에 3도 화상의 상해를 입혔다. 유나 양은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범행 후 곧바로 도주했으나 사건 몇 시간 후 파출소로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자수한 김씨는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 15일 오후 불구속 처리 되었다. 형편이 어려운 유나 양의 가족들은 치료비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는 유나 양의 아버지는 한 달 전 허리를 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김치박물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어린이김치문화학교’를 운영한다. 강의주제는 7월에는 ‘김치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8월은 ‘남도김치 바로알기’, 9월은 ‘기원의 음식-떡’, 10월은 ‘한과의 으뜸-다식’, 11월 ‘숨 쉬는 그릇-옹기 및 김장과 겨울나기’ 등이다. 오는 22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광주김치박물관 홈페이지(kimchitown.gjcity.net) 또는 전화 접수, 문의하면 된다. 문화학교의 회차별 모집인원은 50명(25팀)으로 학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고 매월 쉬는 토요일에 실시된다. 광주김치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김치문화학교는 한국의 대표음식 김치와 친숙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