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작품내용은 ‘잘 보전된 자연환경에 대한 사진’이나 ‘기후변화 관련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신재생 에너지 활용 사례’, ‘지구 온난화 현상 및 피해가 담긴 사진’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전국을 촬영대상 장소로 선정할 수 있으며, 작품규격은 디지털 카메라 600만 화소·3024×2016픽셀·5MB이상이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증가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유도하고자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사진자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작품 접수는 1인당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고, 광주시(기후변화대응과)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062-613-4172~3)에 직접 접수및 인터넷 접수(climate.gwangju.go.kr)로 하면 된다. 입상작(시상금)은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100만원), 동상 3점(50만원), 입선 25점(10만원) 등 총 31점을 선정하고 입상 작품은 9월24일 시상식과 함께 평화공원과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사진 공모를 통해 시와 전국의 숨어있는 기후변화 관련 자료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