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시장은 4일 오후 5시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병원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 그리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전남대병원은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 각분야의 명사를 매월 초청해 아카데미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새해를 맞이해 1월 첫 강사로 강운태 시장을 초청해 특강이 이뤄졌다. 강 시장은 특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장 취임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5·18 세계기록유산 등재, 2015하계U대회 선수촌 건립, UEA광주정상회의 개최, 저탄소 녹색도시 광주건설 등 주요 시책과 앞으로 추진할 주요 시정방향을 소개했다. 광주시가 일반회계 예산대비 사회복지비 비율이 30%를 초과해 6대 광역시 중 복지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되게 되었다며, 세계 최초로 인권도시 광주헌장과 연계한 인권지수를 개발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위해 7천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45년만 해도 원조를 받던 약소국가 대한민국이 이제는 지구촌 평화공동체를 선도하는 자랑스런 국가가 되었다며,
겨울방학동안 온 가족이 다녀올 수 있는 기차여행을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민수)가 선보인다. 무주군에서 열리는 제 1회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와 덕유산 향적봉-중봉 구간 환상 눈꽃트래킹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2012. 1. 13(금)~1. 17(화) 축제 기간 중 1. 13(금), 14(토) 단 2회만 출발한다. 서울역을 저녁 9시 05분 출발, 영동역에 저녁 11시 36분에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무주 덕유산 리조트 내 세인트 휴클럽 사우나&찜질방으로 이동한다. 세인트 휴클럽 사우나&찜질방 내 불가마, 소금방, 맥반석, 황토 찜질, 사우나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으며, PC방, 스넥코너, 테라피센터, 맛사지센터를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수면타올을 무료로 제공한다. 휴식을 취한 후 둘째날 오전 8시에 설천하우스로 이동 자유식사 후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m의 설천봉으로 이동한다. 약 20분정도 소요되는 관광곤도라 안에서 덕유산의 아름다운 눈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설천봉 도착 후 향적봉~중봉 구간 왕복 약 2km(1시간 30분 소요)의 완만한 코스를 따라 눈꽃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개별 식사 후 남대천 얼음축제장으로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뮤지컬 ‘넌센스’ 무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에듀윌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문화공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설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쌍(1인 2매)에게 뮤지컬 ‘넌센스’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 설문은 ‘이번 설 명절 주요 계획’과 ‘설날 가장 큰 스트레스’, ‘설날 세뱃돈을 가장 잘 줄 것 같은 연예인’ 등 설날과 관련한 재미있는 질문들로 구성했다. 이벤트는 1월 2일(월) 시작되어 6일(금)까지 참여할 수 있다. 2012년 1월 선정 공연, 뮤지컬 ‘넌센스’는 우리나라 뮤지컬 코미디 중 최고의 히트작으로 지난해 20주년을 맞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991년 6월 초연된 이후 공연 때마다 90%가 넘는 관객점유율을 기록하며 사랑 받아 왔다.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하희라, 신애라 등 지금까지 이 공연을 거쳐 간 배우들만 해도 엄청나다. ‘수녀(Nun)’라는 단어를 ‘넌센스(Nonsense)’와 조합해 넌센스에 가까운 수녀님들의 소동을 코믹하게 담아내면서 날카로운 풍자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개성있는 출연진의 가창력과 연기력이 환상적인 조
수입산인가 불안해하지 말고 안전한 한우를 사먹으란 말이야~ 안전한 한우가 바로 우하하하야!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였던 두분토론의 남하당 대표 박영진이 소 사업가로 변신했다. 지난 10월 두분토론 종영 후 박영진은 돌연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췄던 2~3개월 동안 한우 쇼핑몰 사업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진은 그동안 일반 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거나 등급을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너무 많았다며 가장 믿고 먹어야 할 우리 한우를 안심하지 못하고 구입해야 하는 점이 안타까웠다고 창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박영진이 출시한 한우 전문 쇼핑몰 ‘우하하하’는 생산 이력 추적 시스템을 이용, 박영진의 유행어처럼 소는 누가 키웠는지, 어떤 사료를 먹고 자랐는지 등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우하하하 관계자는 우하하하는 경상북도 청정지역 250여 한우농가에서 자란 깨끗하고 건강한 한우만 공급한다며 박영진 대표는 한우가 아니라면 살아 있는 암소 한 마리를 드리겠다는 공약을 내걸 정도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박영진의 우하하하는 다가오는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한우 선물세트 기획상품을 시작으로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 진행중이다.
2010년 김모씨(33세)는 ‘하지 절단’이라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 작은 희망이라도 얻기 위해 다른 병원을 찾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김모 씨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당뇨환자의 15%는 대부분 발에 문제가 발생해 병원을 방문한다. 이러한 발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치료의 일환으로써 절단을 시행해야 하는 일이 많다. 일반적으로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여 절단을 시행해야 하는 환자는 3%에 이른다.[ 절단해서 완벽하게 치료되는 경우는 없어 ]현재 한국의 당뇨 환자 수를 500만 명이라고 추산해 봤을 때 그 숫자는 적지 않다. 통계적으로 당뇨 환자의 하지에 시행하는 절단 중 82%가 족관절 하부에서 시행된다. 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발가락 절단으로 전체 절단술 중 50%에 이른다. 발가락을 절단해 완벽하게 치료되는 것이 아니다. 절단된 발가락의 상처가 나았다고 해도 주변 발가락이 절단된 발가락이 있던 곳으로 모아지게 되면서 변형을 유발 하거나 주위 관절의 구축이 발생하여 또 다른 족부 궤양의 원인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이러한 감염과 변형, 골수염으로 발가락 절단이 필요한 환자를
KAL호텔, 고품격 중화요리의 화려한 부활 코스로 새해를 시작해보세요 제주 KAL호텔 중식당 에서는 임진년(흑룡의 해)을 맞이하여 제주도를 찾는 귀하고 소중한 고객을 대상으로 웰빙요리 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는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맛깔스러운 4품 냉채를 시작으로 영양만점 게살은이스프, 상어지느러미 요리의 광동어츠, 매콤달콤한 소스를 얹은 오통통하고 씹는 맛이 으뜸인 중새우칠리소스, 식욕촉진과 소화에 으뜸인 호부추잡채와 꽃빵 등 다양한 고품격 요리와 함께 면 또는 볶음밥,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를 정성스럽게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중식당 에서는 주말 저녁 주방장이 엄선한 해산물 위주의 해물 누룽지탕, 미니불도장, 팔보채를 비롯한 30여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시간에 즐길 수 있다. 제주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분위기 속에 개별모임 및 가족들과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의 별실이 마련되어 있다.
전라남도의 농촌 체험마을 방문객과 소득액이 급증하면서 농촌체험관광이 농외소득 증대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일 전남도에 따르면 2011년 한해 도내 132개 농촌체험마을에 126만명이 방문해 131억원이 넘는 소득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방문객은 66%, 소득은 14%가 늘어난 것이다. 마을당 평균 9천500명의 방문객, 1억원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농촌체험관광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전남도내 대표적 체험마을인 순천 향매실마을의 경우 마을 축제인 ‘동네방네 매화잔치’ 및 지역 대표 농산물인 매실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매 등을 통해 연간 1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광양 도선국사마을은 백운산 휴양림 등 수려한 마을 경관과 민박시설 활성화 등을 통해 연간 3만5천명이 방문해 4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렸다. 사회적으로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고 주 5일 수업제가 올해부터 전면 실시되면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도시지역 초등학교(광주 145개교 11만5천명·전남 5개 도시 168개교 7만9천명)와 도내 체험마을간 농촌체험교육을 더욱
서울시가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 있는 스피커스 코너(Speaker’s corner)처럼 시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시민발언대를 청계광장에 마련한다. 서울시는 1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를 운영하여 누구든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거버넌스 행정 핵심으로 강조해 온 소통 정책의 일환으로, 그동안 시는 현장경청투어 마실, 청책워크숍 등 경청 행정을 펼쳐왔다. 시는 발언대에서, 개인적인 삶의 애환부터 논쟁거리(이슈)등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하였으며 시민의 의견을 시정현안사업과 시 운영에 반영하여 보다 나은 서울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비방이나 욕설, 명예훼손, 정치적 내용은 제한되며 발언자는 1월 4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하고 날짜에 맞춰 연단으로 나오면 된다. 정헌재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에 마련되는 시민발언대가 가슴이 답답한 시민들에겐 해우소가 되고, 때론 신문고 같은 역할도 하며 천만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적극 활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일, 임진년 새해 첫 출근하는 임직원들과 상호 포옹하는 프리허그(free hug) 행사를 가졌다. 이번 ‘1212하모니데이’ 행사는 임직원간 프리허그와 덕담을 통해 사랑과 정을 나누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사 간부들과 직원들은 서로 일일이 포옹하며 “사랑합니다” 라는 인사말을 건네며,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화답하였다. 또한, 이날 직원들에게 따뜻한 차와 쿠키를 전달하고, 기존 개발공사와 관광공사 직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였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통합 공사 출범과 새해를 맞아 매년 개최하는 시무식 행사와 거창한 구호 대신 임직원들에게 사기를 불어 넣고, 사랑과 신뢰의 정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며, “2012년 임진년에는 인천도시공사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285만 인천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가 지난해 9월부터 시내버스 장착 단속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시행한 결과 불법주정차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에 의하면, 시범운영 기간이었던 지난해 7~8월 일평균 단속건수가 1,300여건이었던 것에 비해 과태료가 부과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는 일평균 268건으로 본격 단속 후 불법주정차가 80% 감소했으며, 월별로 보면 9월은 일평균 384건, 10월은 263건, 11월은 223건, 12월은 216건으로 매월 감소 추세를 보였다. 버스장착 단속시스템은 일부구간만 단속하는 고정식에 비해 단속구간이 광범위해서 단속시스템 장착 시내버스 노선은 물론 주요 대로변에 불법주정차를 하면 단속이 된다는 인식 확산으로 불법주정차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시내버스에 의한 단속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되는데, 오후로 갈수록 단속되는 차량이 증가하고 특히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치평동 치평로와 상무중앙로, 동천동 하남로 동림병원 주변의 불법주정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불법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박스 등을 이용해 번호판을 가리거나 화물차 적재함 뒷문 내리기 등의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