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표현,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해주세요. 동물원 동물들의 호소이다.어느 관광지를 가든 경고문과 방법 또는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 그러나 관람객들의 경고문을 무시하는 관람객이 있어 동물과 관리인은 골머리를 앓는다.화창한 초가을이다.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의 동물원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동물들은 신이 난 듯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아이들도 신이 나서 우리 안에 있는 동물들을 구경하며 소리를 지른다.지난 여름날씨를 기억하자면 온통 비만 내렸던것 같다. 그래서인지 동물원 관계자는 “방학 때는 비오는 날이 많아서 관람객들이 많지 않았다” 며 “이젠 비가 그치고 화창한 주말이 되면서 관람객들이 많아지면서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동물들이 배탈이 나서 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오랜만에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경고문을 무시하여 수칙을 지켜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관람객이 주변의 풀과 과자들을 무분별하게 동물들에게 던져 주어 일어난 일이라”했다. 관리자가 동물원 전체를 돌면서 단속을 하지만 한계가 있다 했다. 동물들에게 무분별한 먹이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고문을 우리에 부착해 놓았지만 무용지물이란다.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동물들이 사랑스러워 사랑의 표
담양소방서(서장 고재덕)는 담양군 고서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김병섭, 이하 ‘의소대’)가 8월19일(오늘)부터 21일까지 담양군 고서면 포도축제장 일원에서 주차안내 및 화재예방캠페인 등 지역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했다. ‘상큼한 보랏빛 입맞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고서포도축제 성공적인 진행이 되기위하여 의소대 대장을 주축으로 남․여 의용소방대원 3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축제기간동안 주차안내 및 관광객들의 화재예방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김병섭대장은 “최고의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에 실시되는 ‘고서포도축제’가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지역 행사를 찾은 관광객의 친절도우미가 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고서포도축제를 만들겠다”고 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의 형제들’에 출현한 유이가 한국대 홍보 모델로 나섰다. 이날 촬영은 극중 백자은이 학교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장면으로 유이가 “한국대에서 만나요~”라고하면 남학생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유이를 찍어대는 장면인데 보조출현 한 남학생들은 유이를 보러온 인파들이었다는 것이다. 드라마로 선보인 유이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오늘 광복 66주년 기념일.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대표 김남희 이하 ‘만남’)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란 주제로 글로벌 축제를 열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단체인 만남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4회째를 맞는 나라사랑 국민행사로 각국 대사들 및 귀빈들과 다양한 국적의 세계시민들이 참여하여 질서있고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광복절 기념식’, 2부 ‘광장 공연 및 퍼레이드’, 3부 ‘메인문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에 애국가가 제창되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김남희 만남대표는 기념사에서 “하루 끼니를 걱정하던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지 66년이 되는 지금 세계의 중심이 됐다며 이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나라를 향한 ‘사랑’으로 흘린 피의 희생이 승화돼 있어진 것”이라며 “이에 대한민국의 빛의 회복, 즉 광복을 전 세계가 함께 기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기념사를 마쳤다. 이만희 만남명예회장은 “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이 있고 구름과 바람, 공기도 있다. 이 땅에는 만물이 있다”며 “이 땅 만물들은 하늘의 빛과 비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남구문예회관에서 남구 지역민들의 사진 작가 데뷔전이 열린다. ‘多精多感(다정다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무등시장 문전성시(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인 시니어 미디(media) 서포터즈 프로그램 결과 전시이다. 무등시장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미디(media) 서포터즈는 마을 시니어 계층의 사진 교육을 통해 문화 향유 계기를 마련하고, 무등시장을 알리는 명예 사진기자로 활동.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5월11일부터 7월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카메라 이론교육 및 기능, 촬영 실습 등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월23일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에게는 수료 및 무등시장 명예 사진기자로 위촉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박시훈 PM(무등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매니져)은 “이 프로그램은 단지 사진교육을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을 시니어 계층의 사진교육을 통해 문화 향유 계기를 마련하고 무등시장의 명예 사진기자로 활동하게 되면서 맺어지는 시장과 마을 구성원 간의 관계 형성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 무등시장 명예 사진기자로의 활동을 기
볼거리가 없고 가난하던 시절에 85년 한결같이 서민 곁을 찾아다닌 동춘서커스가 2011년 8월 11일 곡성군 문화센터 공연장을 찾아온다.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11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우수공연 테마서커스『NEW 홍길동』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곡성군이 주최한다.테마서커스 은 국내 서커스 사상 처음으로 테마가 있는 서커스로 현대판 홍길동이 변장의 달인이 되어 얼굴을 수시로 바꾸기도 하고 기둥을 타고 하늘로 오르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특수무대 장치를 이용하여 표현하고 있다.곡성군 관계자는 은 긴장과 탄성이 메아리치는 초대형 아트서커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곡성군은 주민욕구충족을 위하여 별빛 밤하늘 열린 음악회를 7월에 이어 8월에도 4일에는 옥과도서관에서, 11일에는 석곡대황강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사)만남 마산지부 창원사랑봉사단(단장 공수일)이 창원보훈지청(김종오 지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8월 5일 오전 10시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25일 제 61주년 6.25기념 나라사랑 이웃사랑 만남의 축제를 개최하여 창원시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배양한 창원사랑봉사단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오 지청장은 지난 나라사랑 이웃사랑 만남의 축제에서 맺은 인연으로 오늘 감사패를 주었고 특히 국가보훈처 창설 50주년 기념일인 오늘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기쁘다. (사)만남 마산지부 창원사랑 봉사단이 앞으로도 보훈가족에게 큰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사) 만남 마산지부 창원사랑 봉사단은 참사랑봉사단으로 시작해서 태안반도 기름유출복구 자원봉 및 지역 요양원 봉사, 지역 환경 청결 봉사 등 여러 가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온 단체로 특히 빛이 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어두운 세상을 밝히자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아름다운 빛을 전파하고 있다.
광주 남구 양과동 의료폐기물처리시설 등 3대 혐오시설 건축허가와 관련, 지역 주민들이 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남구 양과동, 대촌동, 이장동, 원산동 등 지역주민 200여명은 11일 오후 2시 양과동 샛별주요소 옆 음식물쓰레기처리장 건립 부지에서 집회를 갖고 모든 수단을 강구해 혐오시설 입주를 결산 반대한다고 결의했다.이들은 광주시가 지난 2000년부터 환경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양과동 일대에 광역쓰레기 매립장을 설치한데 이어 최근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에코폐기물 에너지타운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광주시의 반민주적인 행태를 꼬집었다. 특히 양과동 의료폐기물소각시설과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부지 매입 당시 주민 720명이 반대 진정에 대해 황일봉 전 남구청장은 절대 건축허가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놓고 주민 모르게 이를 허가했다고 주장했다.또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주민 60%가 반대하면 소각시설을 취소한다고 약속해 놓고, 주민 설명회 한차례 하지 않아 주민들을 기만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최행조 양과동 의료폐기물 반대 대책 위원장은 지난 5월 남구청의 중재로 사업주가 소각 시설 소요경비만 보상해주면 사업을 철회하겠다고 2차례나 약속하고 슬며
전라남도는 7. 29일부터 도로명과 건물번호 중심의 새로운 주소체계인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확정되어 관내 527천건의 도로명주소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우리나라와 일본 일부 자치단체를 제외한 G20 국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로서, 경찰·소방 등 응급 구조기관의 현장 대응력이 높아지게 되고, IT 기술에 접목돼서 GPS와 같은 위치기반 산업의 발달을 촉진하고,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된다. 그동안 전남도에서는 2010. 12월까지 총 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하여 도로명주소를 안내할 전자지도시스템을 구축하고, 지금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도로명판과 각 가정의 대문에 부착되어 있는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하였다. 홍성일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새 주소 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하여 주민 개개인이 도로명주소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새주소를 사용하는데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당장 새주소 사용에 따른 국민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3년 말까지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