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온 임진년 설용 마스코트와 함께 상품을 소개하는 모델의 모습이 귀엽다.
서수원~의왕간고속화도로가 학의JCT~요금소 구간 조기개통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당초 개통예정일에서 1년 앞당겨 지난해 12월 31일 조기개통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확장건설공사 일부 구간의 통행 상황을 5일간 분석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 현상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조기개통 구간은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한 의왕요금소~학의JCT 하행선(봉담방향) 4.0㎞ 구간과 기존 3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 개통한 상행선 의왕요금소~중앙교회까지 0.7㎞ 구간이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이 구간 조기개통 후 출퇴근 시간대 정체현상이 사라져 과천시 문원동에서 수원시 금곡동 호매실IC까지 평상시 50분 이상 걸렸던 것이 20분 이상 단축됐다. 조기개통과 동시에 의왕요금소의 하이패스차로를 상, 하행 각 2개 차로에서 각 4개 차로로 증설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했다. 물류비용도 연간 62억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개통 전 이 구간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에서 들어오는 차로가 4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좁아져 출퇴근 시 20분 이상 상습 지·정체됐다. 도 건설본부는 미개통 잔여구간 9.07㎞을 포함, 수원시 금곡동에서 의왕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예로부터 우리의 음식과 문화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호박의 가치에 대해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호박과 사랑에 빠지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호박은 세상에서 가장 큰 열매를 맺는 식물로 세계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가정정원의 황제라고 불릴 정도로 사랑받는 식물이다. 미대륙에서는 다양한 축제나 행사에서 주인공으로 귀한 대접을 받아 왔고 중국에서는 다산(多産)과 풍작(豊作), 건강 그리고 부의 상징으로 여겨왔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애호박과 늙은 호박, 잎과 순, 꽃 등을 두루 즐겨 먹은 지혜로운 민족으로, 특히 가을에 수확한 잘 익은 호박은 겨우내 다락방 시렁에 쌓아 놓고 호박범벅이나 떡에 넣어 먹는 등 부족한 식량을 대신해 요긴하게 활용해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호박의 영양 가치가 재인식되어 건강식이나 다이어트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또한 울룩불룩 알록달록 재미있는 모양새의 볼거리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 채소과에서는 매력적인 식물인 호박의 다양성과 기능성, 이용법과 요리, 그리고 일반 독자들이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일 좋은 정보를 담은 호박 전문서를 발간하게 됐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총 5부문으로 구성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B tv에서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로보카폴리’를 IPTV 독점으로 방영한다고 4일 밝혔다. 뽀로로와 로보카폴리는 ‘뽀통령(뽀로로+대통령)’과 ‘폴총리(로보카폴리+총리)’의 애칭으로 불리며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애니메이션이다. SK브로드밴드는 하나로통신 시절인 2002년 뽀로로의 제작에 직접 참여해 공동저작권을 소유한 인연으로 뽀로로 시즌1과 시즌3를 B tv에서 독점 방영하고 있다. 2012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뽀로로 시즌4는 EBS 방영 후 B tv에서 독점 방영할 예정이다. 또 2009년에는 펀드 투자를 통해 로보카폴리 제작에 참가해 로보카폴리에 대한 IPTV 독점 방영권을 획득하는 등 어린이 애니메이션 활성화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무엇보다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뽀통령과 폴총리는 어린이 시청자들의 정서 함양과 교육에 큰 도움이 되는 애듀테인먼트이다. 앞으로도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B tv 고객에게 제2, 제3의 뽀통령과 폴총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이란 뜻의 에듀와 오락을 의미하
시민들의 기증 도서 및 음반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의 헌책방이 서울 이태원 거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5일 아름다운가게의 새해 첫 매장이자, 헌책방으로는 일곱 번째인 이태원 책방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점한 이태원책방은 이태원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운영되는 테마책방이어서 더욱 특별하다. 앞으로 이태원책방은 인근의 각국 대사관 및 외국 기관 등과 함께 하는 나눔 바자회나 자선 파티 등을 계획하고 있어, 단순한 헌책방을 뛰어 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교실 및 주한 외국인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의 소통과 공존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태원책방에서는 예술서적과 희귀서적을 전시하는 테마서가 역시 운영된다. 테마서가에는 음악, 미술, 사진 등 예술 분야의 서적뿐만 아니라 시집이나 외국 서적 등 쉽게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서적들이 전시되며, 이중 일부는 판매도 될 예정이어서 희귀 서적에 관심 있는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가 있다?변하지 않는 여성들의 관심사인 ‘다이어트!’다이어트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들이 생겨나면서 어떻게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느냐가 중요한 관점에 있다. ‘필라테스’ 다이어트는 다른 다이어트 운동에 비해서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아준다. 필라테스는 가늘고 예쁜 근육을 만들어 단시간에도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보이며, 체형교정에 큰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는 물론 전체적인 라인을 가다듬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준다. 또한 몸짱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 비결이 필라테스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근 필라테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셀리나김 필라테스’의 셀리나김 대표는 “필라테스는 다이어트 뿐 아니라, 출산 전후 관리, 일자목, 휜다리, 둥근 어깨까지 교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필라테스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긴장을 해소시켜주며, 동작 하나 하나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움직임은 에너지 소모를 도와 이상적인 몸매를 만들며, 신체와 정신 건강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조율 해준다”고 덧붙였다. 움츠려 들기만 하는 겨울, 무작정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서 똑똑한 다이어트를 선택
영광군이 친환경적인 영광 스포티움을 비롯한 종합체육시설을 완비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하여 쾌적한 공간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 및 도 단위 각종대회는 물론 동·하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7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20팀 400여명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농구, 체조, 육상, 축구 등 스토브리그 등이 계획되어 있어 겨울철 비수기에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얼어붙은 지역경제와 상권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정기호 영광군수는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지역 태권도 지도자와 함께 태권도 전지훈련장을 방문, 지역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떡을 전달했으며, 훈련의 땀방울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는 덕담과 함께 태권도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군에서는 버스 2대를 지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선수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 특산품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실내수영장을 금년 상반기 안에 완공하면 전지훈련에 큰 도움이 예상되고 새로운 전지 훈련장을 개발하여 맞춤형 전지 훈련팀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며, 우리 지역만이 가지고 있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식약청이 지난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조리할 때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통구이를 하는 경우 인체 유해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많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삶거나 쪄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돼지고기 근육에는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이 존재하기도 한다. 감염 시 복부 불쾌감,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키는 갈고리촌충은 77℃ 이상의 온도에서는 사멸되므로 돼지고기를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돼지고기를 새우젓과 함께 섭취 시, 새우젓 속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lipase)가 돼지고기 지방분해를 도와 소화를 잘 되게 해준다.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지난해 7월부터 9월 사이에 수거한 폐현수막 252개로 만든 파우치와 에코백 등 595개의 업사이클링(Up-Cycling; 가치상향형 재활용)제품을 소외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올해 190억원을 투입, 경지정리 완료 지구내 울퉁불퉁한 농로 등 정비가 절실한 493km 구간을 포장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사업비의 40%인 76억원을 콘크리트 대신 친환경자재인 자갈 깔기로 실시해 농경지내 통행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전남도가 친환경 자재인 자갈깔기를 추진하게 된 것은 농업인구 노령화로 농로 유지관리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과 국비 지원 또한 점차 감소추세여서 한정된 예산으로는 전체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가운데 자갈깔기가 콘크리트에 비해 경제적이고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황토, 흙 등의 친환경 포장에 대한 공법별 장단점을 비교 검토한 결과 시공단가, 시공시 문제점, 현지 적용성, 사후 유지관리 등의 문제점이 도출된 반면 자갈 깔기는 가장 낮은 비용과 유지 관리 용이성, 친환경 자재의 효율적 이용 등 최적 대안으로 분석됐다.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 콘크리트 포장은 1km당 1억2천만원이 투자되는 반면 자갈깔기는 1km당 4천만원의 저렴한 단가로 동일한 농로포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과 농경지내 주변 경관 및 환경적 요소에 가장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간척지 등 연약지반은 자갈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