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7일 앞두고 선거과열 현상이 감지되는 시점에서 서울 동작 갑에서 후보가 유세중 괴한으로 부터 피습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 동작경찰서는 2일 오후 17시경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으로 부터 친박연대 후보가 피습을 받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친박연대 임 모 관계자에 따르면 친박연대 손 상윤 후보가 유세중 좌파정권 심판을 외치던 중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차량이 파손되고 유세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알려왔다.임 모씨는 또 경찰이 이 사건을 단순 폭행으로 몰아가려 한다면서 철저하고도 엄정한 수사가 이루워지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현재 동작경찰서 노량진 지구대에 선거전담 수사관들을 보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친박연대는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강세를 보이자 친박연대를 계획적으로 무너뜨리기 위한 음모로 보인다며 경찰의 신속하고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친박연대는 피습사건을 보고 받고 긴급 성명을 발표하는 등 당내 비상사태를 선언해 이번 사건으로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동작을 지역구에 출마한 김지희 민주노동당 후보가 1일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의 `뉴타운 건설 발언을 문제삼아 정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추가 뉴타운 개발 없다 서울시 입장 배치김 후보측은 정 후보는 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열고 `사당동과 동작동에 뉴타운을 건설하겠다. 시장과 구청장이 이를 확실하게 동의해줬다고 말했다며 이는 `추가 뉴타운 개발은 없다는 기존 서울시 입장과 배치되는 것으로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정 후보측은 불법선거 시비를 불러일으켜 지지율 열세를 만회해보려는 정략적 행동이라며 정책 경쟁을 하기보다는 경쟁자 비방 등 네거티브 전략을 구사하는 것을 개탄한다고 반박했다.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측은 오세훈 시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임기중에 더 이상의 뉴타운 허가는 없다고 밝히고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를 재확인했으나 정몽준 후보는 오 시장이 확실하게 동의해줬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뉴타운 관련 발언을 계속해 표를 얻겠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다.신은경, 서울시 동원 명백한 관권선거 주장자유선진당 신은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정몽준 후보가 유세를 통해 오
4.9 총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자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수도권 탈환을 위해 각각 지원 계획을 세우고 한치의 양보 없는 총련전을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 접전 수도권 총력 집중한나라당 강 대표는 2일 인천을 방문해 이 지역에 출마한 후보 지원연설을 할 예정이다. 강 대표의 인천 지원과 관련, 각 지역구 후보들은 대대적인 유세전을 펼 계획으로 전해졌다.강 대표는 어제에 이어 수도권 지원 유세를 계속해 오늘은 접전지역이 많은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 지원에 집중한다. 당 지도부는 수도권 공략이 안정 과반 의석 확보의 관건이 된다는 판단아래 당분간 수도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선진당, 경기 인천 수도권 유세 강행이회창 총재는 2일 여성 비례대표후보들과 서울지역구 유세에 나선 후,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지원 유세를 강행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인천지역구 지원에는 지난 2일 조순형 선대위원장의 방문에 이어, 4일 이회창 총재의 지원유세 계획을 잡고 수도권 표심몰이에 나섰다.이 총재는 4일 인천지역 7개 선거구에서 후보들과 홤께 지역민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시장을 중점으로 당 알리기와 표심몰이
한나라당은 오늘 당 윤리위원회를 열고 민주당과 창조한국당 등 다른 당 후보를 지원 유세한 고진화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인명진 당 윤리위원장은 고 의원이 한나라당 당원임에도 불구하고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다른 당의 후보들을 지원 유세하는 등의 노골적이고 의도적인 해당행위를 묵과할 수 없어, 규정에 따라 제명 처리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윤리 제명 결정 수용할 수 없다인 위원장은 고 의원이 징계를 받은 것은 대운하 정책을 반대해 받은 것이 아니라 다른 당 후보를 지지하는 유세에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공천 탈락 후 불출마를 선언한 고 의원은 대운하 저지를 위한 초당적 실천연대를 함께 하고 있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진보신당 심상정 상임공동대표를 지원 유세하고, 통합민주당 최윤 후보와 함께 대운하 추진반대 기자회견를 열었다.하지만 고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리위의 제명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사안의 부당성에 대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당의 이념 위반했다고 규정 옳지 않다 주장고진화 의원은 특히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은 국민 대다수가 잘못됐다고 평가하는 공천과정에서 비롯됐다며 책임을 져야할 당대표와 사무총
자유선진당은 31일 서울 중구 신은경 후보 사무실에서 이회창 총재를 비롯해 이영애 최고위원, 비례대표 후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교두보 확보를 위한 고위전략회의’를 개최했다.남북관계, 안보관계도 최악의 상황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그동안의 선거전략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전국정당화를 위해서는 수도권에서의 교두보 확보가 절실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회창총재는 지금 총선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명박 정권이 경제 강조하며 집권했지만, 경제는 아주 어려워지고 나쁜 상황으로 가고 있다. 그런데도 앞으로 어떻게 경제 바로 잡을 것인지 하나도 안 나와있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남북관계, 안보관계도 최악의 상황이다. 서울을 불바다 아닌 잿더미로 만든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며 처음부터 보수적인 기조를 밝히고 확실히 했다면 이런 일 없었을 것이라고 비난했다.한나라당 서로 분열에 휩싸일 것 주장이 총재는 한나라당은 서로 분열하고 있다. 친이와 친박으로 나누어져서, 총선 후에도 한나라당은 분열에 휩싸일 것이라며 친박연대니 무소속연대니 하면서 매우 이상한 세력 나오면서 총선 향방 가늠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총선을 일주일여 남겨놓고 안정론과 견제론속에 각 지역 후보들이 지역구 지지층에 호소를 하며 표심몰이에 주력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지역기반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채 지역색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페미니스토 운동이 무색할 정도로 공약은 없고 표심에만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한나라당 VS 민주당 치열한 공방수도권에서는 공천파행과 금품살포, 관권선거 등의 여파로 과반 의석확보에 비상이 걸린 한나라당과 견제론을 외치고 있는 민주당에 이어 친박연대 돌풍까지 몰아치면서 수도권 판도는 극심한 혼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 동작을과 종로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구로 한나라당 정몽준, 박진 의원이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은평을은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을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이 의원을 상당한 차로 따돌리고 있다. 한나라당의 텃밭인 강남.서초.송파에서는 한나라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서울 북동부 지역에서는 민주당 현역 의원 김근태(도봉갑) 추미애(광진을) 김덕규(중랑을) 유인태(도봉을) 후보 등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경기, 한나라 31, 민주당 28 우세 주장경기도내 51개 선거구중 한나라당은 3
인천(부평을) 지역구에 출마한 조용균 후보가 부평의 큰아들이라며 건강한 부평, 올곧은 부평, 넉넉한 부평의 3단계 프로젝트를 내걸고 휴일 표심몰이에 나섰다.장바구니 물가 꼭 잡겠다 약속조용균 후보는 지역구에서 공식선거일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인천 지역민들이 많이 모이는 체육대회, 재래시장, 대형마트를 찾았다. 조 후보는 지역 내 대형마트를 방문해 생필품을 구입하러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를 꼭 잡겠다며 약속하고, 마트를 찾은 주민들의 짐을 일일이 옮겨 주면서 부평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내 체육시설 찾아 주민과 환담또한 이날 조 후보는 테니스장, 족구장 등 동네 체육시설을 찾아 주민들과 환담을 하며 지지를 부탁하는 등 지역민심과 스킨십을 통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조 후보는 3단계 프로젝트를 내세우고 사는곳이 건강해야 한다며 안락한 집, 폭넓은 교육, 수준 높은 의료 시설,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제안했다.그는 교통시설이 올곧게 있어야 한다며 교통중심지의 위상을 더욱 강화 시키기 위한 막힘없는 교통체계와 주차시설, 지하철 시설을 확대하여 부평경제에 활력을 심어 주는
자유선진당은 31일 서울 중구 신은경 후보 사무실에서 이회창 총재를 비롯해 당지도부 등 30여명이 참석,‘수도권 교두보 확보를 위한 고위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회창 총재는 유세에서 선진당은 4월 9일에 이 중구에서 깜짝 놀랄 혁명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며 신은경 후보자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서 중구 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총재는 교체된 정권이 경제도 못살리고 안보도 북으로부터 잿더미 발언이나 듣고 있다. 이러려고 정권교체한 것 아니다며 국민들은 벌써 실망하고 있다. 집권여당을 견제하는 진정한 야당이 되고자 한다고 견제론을 주장했다.중구 일꾼 신은경을 뽑아달라 호소그는 이 중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신은경 후보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중구의 자존심을 세워 간판을 보고 뽑는 게 아니라 인물을 보고 정직함을 보고 뽑아야 한다. 중구 일꾼 신은경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이 총재는 후보는 3번 신은경 후보를 뽑고, 정당 투표도 3번 선진당을 뽑아달라며 지금 선진당, 아직은 작다. 우리는 수는 작지만 양심적인 정당이다. 자유선진당을 뽑아 이 나라 정치가 세력다툼으로 가지 않게 중구 구
4.9총선을 10일 앞두고 `한반도 대운하`가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자유선진당은 30일 오전 조순형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비례대표 등 30여명이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운하 건설 철회를 촉구했다.한반도 대운하 막고, 오만한 집권세력 견제조순형 선대위원장은 이명박정부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대부분이 반대하는 한반도 대운하를 여당인 한나라당과도 상의하지 않고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조 위원장은 대통령은 운하를 계획하고 집행하고 있는데, 한나라당은 아니라고 하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공약에서 빼는 것과 같은 꼼수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당당하게 밝혀주기 바란다. 한반도 대운하계획을 포기하는 선언을 하기 바란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촉구했다.조 위원장은 집권세력의 독선을 막고 집권실패 세력이 다시 전면에 나서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한반도 대운하를 막고, 오만한 집권세력을 견제하고, 집권실패 세력이 다시 중심에 서는 것을 막을 정당은 자유선진당 뿐이라며 지지해 줄것을 천명했다. 비례대표 박선영, 대운하 포기하라 주장조 위원장의 선언문 발표에 이어 비례대표(대표 박
여야 정치권의 공방 속에 내년 4월 착공을 계획중이란 내용을 담은 국토해양부 문건이 공개되면서 찬반 논란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대운하기획단 가동뒤 폐지문건이 유출된 국토부는 대운하 사업의 민간제안에 대비, 실무자가 준비 차원에서 검토한 자료에 불과하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국민여론은 이를 부정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자유선진당 신은경 대변인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을 통해 대운하 사업의 음모를 당장 철회하라하라며 주장했다. 신은경 대변인은 국토해양부가 대운하사업의 밀실추진 음모가 언론을 통해 들통나자, 울며 겨자 먹기로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신은경, 국민 반대하면 당연히 폐기해야신 대변인은 대운하사업의 민간제안서가 제출되면 광범위한 여론수렴과 적법절차를 거쳐 국가경제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이라며 구렁이 담 넘어 가듯 애매모호하지만 대운하사업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그는 이어 그간 밀실에서 음모했던 대국민사기극의 실체가 밝혀진 것이라며 국민들의 3분의 2가 반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통령의 공약이 주권자인 국민의 뜻보다 우월한 가치가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신 대변인은 국민이 반대하면 대통령은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