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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회창 총재, 서울 중구 지원 유세

중구 일꾼 신은경, 당은 선진당 뽑아달라

 
▲ 서울 중구 신은경 후보를 지원유세하는 자유 선진당 이회창 총재 
자유선진당은 31일 서울 중구 신은경 후보 사무실에서 이회창 총재를 비롯해 당지도부 등 30여명이 참석,‘수도권 교두보 확보를 위한 고위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회창 총재는 유세에서 "선진당은 4월 9일에 이 중구에서 깜짝 놀랄 혁명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며 "신은경 후보자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서 중구 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총재는 "교체된 정권이 경제도 못살리고 안보도 북으로부터 잿더미 발언이나 듣고 있다. 이러려고 정권교체한 것 아니다"며 "국민들은 벌써 실망하고 있다. 집권여당을 견제하는 진정한 야당이 되고자 한다"고 견제론을 주장했다.

"중구 일꾼 신은경을 뽑아달라" 호소

그는 "이 중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신은경 후보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중구의 자존심을 세워 간판을 보고 뽑는 게 아니라 인물을 보고 정직함을 보고 뽑아야 한다. 중구 일꾼 신은경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총재는 "후보는 3번 신은경 후보를 뽑고, 정당 투표도 3번 선진당을 뽑아달라"며 "지금 선진당, 아직은 작다. 우리는 수는 작지만 양심적인 정당이다. 자유선진당을 뽑아 이 나라 정치가 세력다툼으로 가지 않게 중구 구민이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신은경 후보는 "저는 중구의 딸이다. 4월 9일, 여러분은 지역 일꾼을 뽑을 중요한 선택을 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정당을 보고 뽑는 것이 아니라 지역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구, "전략공천 아니다" 낙하산공천 주장

신 후보는 "나눠먹기 정치 빨리 고쳐주시길 바란다. 다른 후보들 비방하지 않겠다. 저도 그 분들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며 "국회의원은 내 지역 사는 사람, 내 일을 대신 해 줄 사람을 뽑는 것, 아무리 훌륭해도 이 지역 인물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이라며 상대후보를 겨냥하며 지역론을 강조했다.

그는 "중구 국회의원, 얼마나 잘나서 선거 20일 앞두고 아무나 보내나. 전략공천 아니다"며 "갑자기 떨어진 사람을 우리는 낙하산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철새라고 부른다"고 성토했다.

신 후보는 "우리 정치 1번지 중구, 원칙과 기본으로 돌아가자"며 "내가 사는 지역의 사람 중에서 내 일을 자기 일 처럼 성실하게 할 사람 뽑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신은경은 잘나지 않아 오만하지도 자만하지도 않는다"며 "12년 동안 여러분과 살면서 함께 울었다. 왜 여러분들이 힘들게 살고 있는 지 알고 있다. 12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웃었고, 함께 기뻐했다"며 주민과의 밀착을 강조했다.

"집권 여당 오만함, 우리 손으로 심판"

신 후보는 "야당 국회의원이라 해서 이 지역에서 못 할 일 없다. 이번 선거는 정당 아닌 사람보고 뽑아달라. 여러분과 같은 밥 먹고 같은 옷 입는 사람 뽑아달라"며 "지난 12년간 여러분들이 많은 사랑과 많은 가르침 주셨다. 그 사랑과 가르침 받아 열심히 한 번 해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의 후원자인 박성범 의원은 "4월 9일은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우리 손으로 선거혁명 이뤄서 중구의 자존심을 보여주자. 집권 여당의 오만함을 우리 손으로 심판하자"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집권 여당 아니면 일하기 힘들다는데 아니다. 제가 야당의원으로 여기서 3선 했고, 야당의원이라 해서 일 못한 것 없다"며 "신은경, 중구 황학동에서 태어난 중구의 딸이다. 확실히 잘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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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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