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전국학원강사총연합회 회장의 만남
4월1일 만우절이라는 의미가 무색하게 서울시 교육감 후보자로 나선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이원희 회장을 만났다.서울역 게이트웨이 15층에 자리한 교육감 후보자의 사무실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공교육과 사교육에 대한 후보자의 소신을 들었다.또한 그 자리에는 전국학원강사총연합회의 추민규회장이 함께 하여 뜻깊은 자리였다. 그리고 서울의 학부모 및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시간이기도 하였다.교육의 1번지라 할 수 있는 강남의 분위기와 현 사교육 시장의 문제점도 짚어보았다. 현재 강남의 학원가는 MB정부의 무책임한 사교육 죽이기로 인하여 폐업을 하는 학원들이 증가하고 있고, 그로 인한 경제적 악영향을 받는 입시학원강사들의 고초를 흔히 볼 수 있다.이원희 서울시 교육감후보자는 전국학원강사총연합회 추민규회장을 만나면서 줄곧 현 정부의 사교육 죽이기에 대한 논란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그런 문제점들을 하나 둘 짚어가며 해결하는 데 주력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사교육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인용하여 공교육과 사교육이 함께 더불어 가는 방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하였다.더불어 입시교육 반복은 평생교육으로 가야한다며, 장기적으로 학교 교육과
- 김현상 기자 기자
- 2010-04-03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