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7일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보육시설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시설 관계자 안전교육’을 영덕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춘미) 주관으로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 이후 어린이집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실질적인 교육효과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나진규 강사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다운인재교육의 임순희 강사가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뿐 아니라 여러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수는 “여러분들의 손길이 아이들의 평생에 영향을 끼지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산불 취약시기인 3월 5일부터 5월 17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고 밝혔다.정월 대보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등산․휴양․임산물 채취 등의 목적으로 입산자가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대책기간을 예년보다 5일 앞당기고 끝나는 시기도 20여일 길게 잡았다.이에 따라 영덕군청 및 9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탑 7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7개소 및 산불무인자동계도 방송시설 10개소 등을 점검․정비하고, 산불 발생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산불감시인력 100여명을 입산 길목 등에 집중 배치하여 산이나 산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 할 계획이다.또한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산불진화차량 10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을 긴급 출동 태세로 유지하고, 군청 및 산하 전 직원이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차단 등 산불발생요인을 차단하고자 적극적인 산불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울진군은 2014년 경북도정 역점시책추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패와 함께 상사업비(사업비외 추가예산) 1억 4천만 원을 받는다.경북도는 지난25일 지난해 도정시책추진 우수 시․군에 대한 성과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되다.이번 도정 역점시책추진 평가는 경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 ․ 복지 ․ 문화 ․ 환경 ․ 안전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 실적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제출과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나온 것이어서 더욱 값진 결과다.지난해 국가해양과학교육관 유치와 원전8개 대안사업 타결,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등으로 유사 이래 최고의 한해를 보낸 울진군으로서 이번 도정역점시책추진평가 결과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이다.울진군 관계자는 “군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다”라며 “생태문화관광도시 건설로 군민복지를 위해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월 10일 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7개 육성조직 리더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관광두레 육성조직 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울진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관광두레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울진지역 관광두레 7개 육성조직을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주민 스스로 수립해 발표회를 가졌다.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숙박과 식음, 체험, 여행알선, 운송, 오락과 휴양 등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자립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개년 사업으로 1차년인 2014년은 육성조직 발굴과 사업계획서 수립, 2차년인 2015년은 육성조직 창업 아카데미와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성공 창업을 유도하고, 3차년에는 관광두레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두레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 성장의 기반을 구축한다.울진군 관광두레는 지난 해 3월 지역의 관광자원 조사를 시작으로 관광두레 설명회를 열었으며, 20여 개 조직을 대상으로 진단을 하여 최종 7개 육성조직을 선정하였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진단업체, 육성조직 주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와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면식)는 2월 4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및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1996년 농촌지도직이 국가 직에서 지방 직으로 전환된 후 농촌지도 기관 간에 체결되는 최초의 업무협약이다. 그간 농촌지도직이 지방 직으로 전환된 후 시군 간 인사교류가 단절되고 농업기술 장벽이 고착화되어 FTA 등 국제경쟁 시대를 맞은 한국농업의 균형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었다.울진군과 예천군은 각기 친환경농업과 곤충바이오 엑스포 개최를 통하여 친환경농업 발전이라는 당면목표를 공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양 기관은 친환경농업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적응 실증시험을 확대하며 농업인 교육 등을 위한 강사진 교류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꽃보다 할배’의 구야형 신구가 “니들이 영덕 대게 맛을 알아?” 외치며 2015년 영덕대게축제를 홍보한다.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는 지난 1월 31일 국민배우 신구를 제18회 영덕대게축제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 식을 갖고, 축제 홍보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임명으로 영덕군은 서울-포항v간 KTX 3월 개통을 앞두고 경상권에 집중되어 있던 축제 방문객 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2시간 40분이면 영덕대게축제를 즐기고 맛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국민배우 신구를 통해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영덕대게축제를 보다 업그레이드 된 문화관광형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해 12월 신현식 상지대 관광학부 겸임교수를 축제 총감독으로 위촉하고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신현식 총감독은 “이번 영덕대게축제 홍보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축제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로, 주제가를 제작하고 홍보대사 신구의 홍보영상을 뉴미디어를 통해 선보이는 등 다양하고 참신하게 단계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고 하였다.또한, 이춘국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장은 “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 아쿠아리움을 별주부전에 나오는 동해바다 용궁테마로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이번 울진 아쿠아리움 새 단장은 기존의 관람동선을 늘리고 테마별 수조구성과 동해바다 용궁이야기와 울진의 보배를 찾는 관광안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각종 사진 등 전시자료를 제공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귀여운 펭귄 모형의 포토존을 조성하여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여 해양도서와 위인전 등 200여권의 아동도서를 비취하고 어린이용 소파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꾸며 놓았다.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새 단장으로 울진 아쿠아리움을 찾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울진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이 울진엑스포공원과 울진 아쿠아리움을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사계절에 맞춰 특별전시회와 터치풀체험 행사를 마련해서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진만의 특색 있는 차별화된 전시연출을 연중 시행하여 잊지 못할 울진 아쿠아리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제2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 전국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2015년 1월 15일 총 59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 전국 사진 공모전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추진하여 왔다.이번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전국 사진 애호가 116명으로부터 556점의 우수한 사진 작품을 많이 접수하였고, 심사결과 금상은 윤창수씨(울진)가 출품한 “갈증”사진작품이 선정되어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그리고 은상에는 김흥술씨, 주세경씨가 선정되어 상금 각 15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3점(상금 각 50만원), 입선작은 50점으로 상금 각 15만원을 받게 된다.이번에 입상한 9점과 입선 50점에 대하여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는다.또한 입상 및 입선작품 59점은 동 축제 기간 중에 전시를 시작으로 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을 비롯하여 울진군 의료원, 대내외 축제시나 행사 때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울진군에서 매년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는 이유는 전국 사진작가, 사진 동호인 등
19일 영덕고등학교 축구장에서 김세인FC와 동원중학교 간의 경기를 비롯해 관내 나머지 7개 축구장에서도 경기가 펼쳐지며 ‘제51회 춘계 한국중등축구 연맹전’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51년의 역사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은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영덕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참가팀은 지난해보다 18개 팀이 늘어난 전국 154개 학교 221개 팀으로 명실상부 메이저 규모의 유소년축구 대회로 그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가능성을 선보였고 그 싹을 틔웠다.한국축구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15일간 영덕 관내 8개 축구장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30일부터 왕중왕 예선전과 준결승전이 열린다. 내달 2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인 왕중왕전이 펼쳐지며 최종 우승팀은 영국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2015 월드파이널”에 출전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더타임스 남성모기자]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해진)이 한국표준협회(KVA)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LOADS(Lifestyles Of Health And Substantiality)인증 심의회 결과, 지난해에 이어 9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였다.로하스는 건강과 환경,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두고 생활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로하스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6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영덕군은 이번 로하스 인증기간 연장신청 결과 영덕군 특유의 건강지향성과 안정성에 높은 평가를 받아 2015년에도 로하스 인증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영덕군은 신정동진시대, 일자리가 있는 신 성장 창조경제도시,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군민이 행복한 영덕, 온 군민이 함께 잘사는 희망복지도시 등 건강 지향적인 군적 목표를 우선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게의 고장으로 전국적으로 이름 높은 영덕은 95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산과 강, 바다를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