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16년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되었다.해양수산부는 11월 5일 차관 주재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에서 제전 유치를 신청한 충남 보령시와 경북 울진군을 대상으로 표결한 결과, 경북 울진군을 최종 선정하였다.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레포츠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확산하고, 해양레저 스포츠 관련 산업 수요창출 및 발전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한다.울진군은 제1회 원년대회 개최지로 개최실적이 없는 충남을 상대로 일반적인 경기운영만이 아닌 해양레저 스포츠산업 전시전을 열어 국내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함으로 대회의 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제안과 지역적 특성이 좋은 왕피천, 남대천의 기수지역을 활용한 체험장 운영 등이 위원들의 공감대를 도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울진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국민소득 증가와 주 5일근무제 정착 등으로 인한 해양레포츠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후포 거점형 마리나 항만조성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의 기반시설의 확충과 스마트 울진(친절, 질서, 청결)운동을 전개하는 충실한 준비로 대한민국 해양레포츠의 메카로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국회가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본격 착수한 가운데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마무리 확보에 적극 나섰다.또한 이 군수는 강석호 국회의원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함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추가 예산확보를 건의했다.영덕군에서는 동서4축과 남북7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철도 부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강구항 개발, 낙동정맥 역사문화 산수길 등 주요현안 10여개 사업에 9,750억 원의 예산을 관계부처에 건의하였으나, 6,992억 원만이 반영되었다. 이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타부처에서 미반영되었거나 반영비율이 낮은 사업의 예산 2,768억 원을 증액 요구 하였다.[주요사업 현황] (단위 : 억원)사 업 명건의액반영액증액요구액비고상주~영덕간 고속도로4,0002,2781,722포항~영덕간 고속도로500150350영덕~삼척간 고속도로20020포항~삼척간 철도부설5,0004,540460강구항 개발25025안동~영덕간 선형개량1000100낙동정맥 역사문화 산수길502030위험도로 개선 및 기타사업55461아울러 영양~영덕간 918호선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 구간 중 창수령 터널화 사업의 기본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원남면.갈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갈면보건진료소가 완공돼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받게 됐다. 울진군은 7일 임광원 울진군수, 이세진 울진군의장, 관계자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면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으로 원남면 갈면리, 길곡리, 기양 2·3리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됐으며 그 동안 노후하고 협소했던 건물 21평에서 50평으로 확대 신축되면서 주민건강증진실(안마의자, 안마침대, 발마사지기 등)이 보강되었다. 마을 이장 김종기씨는 “이번 갈면보건진료소 준공식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어떻게 감사하다” 며 “몸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주현 보건소장은 “이번에 갈면보건진료소를 준공으로 우리군에는 현재까지 14개소의 보건진료소와 앞으로 서면 왕피보건진료소와 기성면 다천보건진료소가 올해말까지 완공되면 보건의료서비스 기반 구축이 완료된다” 며 “의료취약지인 갈면리, 길곡리, 기양 2·3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마을의 쉼터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영덕군에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응급의료 헬기 이ㆍ착륙장이 마련되었다. 지난 5일 준공한 닥터헬기 이ㆍ착륙장은 영덕읍 화개리 644번지 오십천변 궁도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억2천만 원을 들여 625㎡ 면적에 풍향등, 비콘등, 안내 등을 설치하여 응급헬기 이ㆍ착륙을 용이하게 하였다.앞으로 영덕지역에 응급환자 발생 시 귀중한 생명을 책임지게 될 닥터 헬기는 경상북도 응급의료기관인 안동병원에 상시 대기하고 있다. 첨단의료장비가 탑재된 닥터 헬기에는 응급의학전문의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하여 응급환자 초동대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닥터헬기 이ㆍ착륙장으로 인해 앞으로 영덕 지역에 긴급환자 발생 시 119안전센터 및 보건소등에서 출동을 요청하면 20분 이내에 도착 후송을 완료 가능해져 소중한 생명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 헬기 이ㆍ착륙장을 설치와 함께 영덕아산요양병원의 야간당직 의료기관 지정으로 앞으로 군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육림기간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초가 되는 숲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하여 11월 5일 원남면 덕신리 해안가 해안방제림 일원에서 「2014년 나무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숲은 생명이고,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공무원 및 공공 산림 가꾸기 작업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였다. 군은 지난 2010년에 해일 ․ 풍랑 ․ 모래날림 ․ 염분 등에 의한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조성된 해안방제림에 대해 가지치기, 하층 식생 정리와 정화활동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숲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숲을 이용하고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 된다”고 설명했다.이어“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000ha 이상의 숲가 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재생산의 가치 증진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함양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영덕군 창포 풍력발전단지 일대에서는 색색 깔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 만추(晩秋)의 정취가 무르익은 가운데 오후 4시20분부터 6시40분까지 2시간여에 걸쳐 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준공 홍보행사와 영덕블루로드 11월 달맞이여행, 영덕해맞이예술관 개관 기념행사가 잇따라 개최되어 올해 마지막 개최되는 달맞이여행 체험 객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체험의 장을 열게 된다. 1997년 이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를 동해안 종합개발사업과 연계, 산과 바다, 바람이 어우러진 천혜의 영덕 자연환경을 체류하며 체험할 수 있는 사계절 산림휴양명소로 조성된 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은 지난 2008년부터 총사업비 345억 원을 투자해 총면적 104ha의 규모로 조성되어 지난 9월에 준공을 하게 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천연원목으로 지어진 15객실 규모의 숙박시설인 바다숲향기마을과 3층 규모의 음식점인 영덕향기음식관, 2층 규모의 영덕해맞이예술관이 건립되었다. 104ha의 면적에 달하는 넓은 부지 내에는 생태연못, 수생식물원, 도화원, 수목도 감길, 바람정원 전망대, 바람개비 공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갈대원, 습지생태관찰원, 습지생태 탐방로, 미로자수화단, 밤나무 숲,
울진군 여성예비군 소대(36명)는 지난 10월 28일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UN기념공원으로 안보 견학을 다녀왔다.매년 울진군의 지원으로 예비군 지역대(5급 임대경)에서 주관하여 여성예비군들의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고한 대적관과 올바른 국가관 함양, 지역내 안보공감대 형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여성예비군들은 UN기념공원 견학으로 6.25 전쟁의 교훈과 참전지원 63개국에서 온 많은 이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음을 재인식 했다.한 여성예비군 참가자는 “이번 견학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안보지킴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맡은바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울진군 예비군 지역대는 2015년에는 “판문점”, 2016년에는 “독도” 로의 안보견학을 추진하여 울진군 여성예비군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파수꾼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지난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2014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 영덕군의 영덕전통시장이 참가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우수시장 120곳이 참가했다. 영덕대표로 참가한 영덕전통시장(상인회장 임재진)은 다가오는 대게철을 대비하여 홍보부스에 영덕대게 모형설치와 함께 영덕대게 게장, 영덕대게빵, 대게 타우링계란을 배치해 ‘영덕대게’를 적극적으로 알렸다.또한 영덕 물가자미, 영덕사과, 영덕꽁치젓갈, 칠보미, 영덕 지역약선브랜드 등 지역의 대표 특산품도 중점 홍보하여 영덕만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선보였다.아울러 영덕이 자랑하는 명품 해안트레킹코스 블루로드를 비롯한 관광지 홍보도 함께 펼쳐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 영덕을 박람회를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알려 호평받았다.영덕전통시장은 그 동안 시장러브투어, 도심 장보기행사, 전통시장 클린사업, 시장상인대학 운영 등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서 중소기업청창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영덕군은 이날 행사를 위
경상북도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산하 10개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은 관내 10가구에 대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쳐 나눔 사랑을 실천 했다.울진군새마을회는 생활이 어렵고 불우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희망과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3월 대상자선정과 봉사단구성을 마치고 4월부터 체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였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장애우,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원이 미치지 않는 가정들 중에 10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하였고, 봉사단구성은 각 읍면 새마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읍면 별 기술봉사자를 모집하여 구성하였으며 사업추진은 도배, 장판교체, 지붕개량 및 보수, 화장실설치와 주거 청결활동 및 생필품 나누기운동 등으로 시행하였다.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울진군새마을지도자들은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덕목인 나눔⋅봉사⋅배려를 통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과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나누기, 독거노인 효․잔치 등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국 대다수 자치단체가 예정된 각종 축제를 연기하고 정치권마저 6·4 지방선거를 앞 둔 후보자들의 경선과 선거일정까지 전면 중단한 상황인데, 제17주년 영덕군민의 날 기념식을지난17일 영해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져 빈축을 싸고 있다. 온 국민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염원기원하고 있지만, 영덕군만은 군민의날을 기념한다는 명분으로 군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사회단체장 등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박수갈채까지 보내며,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홍보 자료까지 배포하니, 한심하고 기막힌 일이다.주민 A씨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이들의 기적적인 생환을 염원하며 종교계의 기도와 시민들의 촛불집회가 연이여 이여지고 있는데, 영덕군수 및 기관단체장들은 ‘세월호’ 침몰사고는 마치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군민의 날 행사를 열었고, 축하공연으로 국악뮤지컬 공연(궁중무고)으로 흥을 북돋우며 박수갈채까지 보내는 등 행사를 진행했다. 영덕군관계자들이 지각이 있는지, 이들에게 영덕군의 행정을 맡겨도 되는지 의심스럽다며, 이제 어디 가서 영덕에 살고 있다고 말하기가 부끄럽다”고 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