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영덕군에서는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과 이색적인 지역 이미지 창출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경관 보전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읍 남산리 마을에 집단 유채꽃 재배단지를 조성하였다. 경관 보전직접지불제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작물 재배와 마을경관보전활동을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전하여 이를 축제 및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만개한 유채는 작년 가을 15농가에서 참여하여 3.5ha의 면적에 유채를 파종하여 관리하였으며, 읍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조성 및 논밭 토질향상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5월 10~12일까지 개최되는 2013년 제6회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 수산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덕군은 오는 5월 6 일~ 8일까지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사전 점검을 위해 5.2(목) 오후3시에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차 사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덕군청 관련 부서, 영덕경찰서, 영덕119안전센터, 축산 도곡부대, 영덕교육지원청, 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한국전력, KT, 영덕아산병원, 자율방재단 등 관․민․군․경이 모두 모여서 비상재난상황을 대비한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훈련1일차(5.6)에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한다. 훈련2일차(5.7)에는 오전에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오후에는 실제와 같은 지진해일 대피 현장종합 훈련에 돌입해 유관기관과의 토론과 실행을 병행한 본격적인 복합재난대응 훈련에 돌입한다. 훈련3일차(5.8)에는 재난관리 책임기관 초기대응태세 점검훈련으로 전체 훈련을 마무리 한다.현장 주민 대피 훈련은 5월 7일 오후 2시 정각에 지진해일 경보발령으로 시작되며 영덕읍 창포리, 강구면 삼사리, 영해면 대진1리 주민들은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여야 한다. 이날에는 노약자와 어린이의 신속하
영덕군은 김병목 군수 취임이후 ‘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영덕’건설을 위한 ‘미래를 열어가는 일류행정’ 추진을 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선진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KSC(Kind, Speedy, Clean)민원처리 지침을 만들어 친절하고, 신속, 투명하게 민원을 처리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각 부서별로 민원사무 처리 단축율 등 민원사무 접수 및 처리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해 민원인 중심의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오지지역 생활현장 민원해결을 위해 매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읍면 마을회관에서 지적, 건축, 개발행위, 농지 관련 민원 상담 및 접수를 받는다.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산간 오지마을 주민들을 찾아가는 눈높이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이밖에도 종합민원처리과에 복합 민원담당 직제를 만들어 개발행위, 농지전용 등 복잡한 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토록 했고 영덕군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 운영규정을 제정해 심의회에 참여한 실무자에게 전결권을 부여하여 복합민원을 신속하게 일괄 처리토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김병목 군수)에서 ‘사랑해요영덕쌀’ 생산을 위한 첫모내기가 4월 25일 남정면 도천리 소재 김경태씨 논 1만5,000㎡에서 있었다. 이는 예년에 비해 5일정도 빨리 시작되었는데, 이번에 모내기한 품종은 극조생종인 오대벼로 추석전 출하를 목적으로 재배한다.남정면 지역에서는 조생종 벼 재배를 통해 추석 전에 햅쌀을 출하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뜻을 모아 부부작목반(반장 최규한, 59세)을 조직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8농가 16명으로 작목반이 구성되어 오대벼와 운광벼 12㏊를 재배하여 추석 전 생산, 햅쌀로 계약 판매하여 참여농가 호당 평균 1,200여만원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첫모내기 하는 김경태씨는 “우리 작목반은 타농가와 차별화 해 추석전 햅쌀 출하로 소득을 올리고자 조생종 중 밥맛이 좋고 다수성이며 잘 쓰러지지 않는 오대벼와 운광벼를 선택하여 재배하게 되었다.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매년 햅쌀을 재배하겠는 각오를 밝혔다.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4월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앞당겨줄 천지원자력발전소 조기건설을 위한 T/F팀 구성 및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T/F팀은 팀장인 성기용 부군수를 중심으로 4개팀 12개담당(인허가 및 지역개발 담당공무원 총29명)으로 구성하였다. 총괄기획팀에서는 원전 주변지역 및 이주단지 조성과 T/F팀 전체의 행정지원을 담당하며, 공공시설대책팀은 공공시설(도로 등) 이설 및 직원사택단지 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며, 복지및분묘대책팀과 어업보상지원팀은 고유업무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영덕군에서는 원자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해당지역 주민의 사유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타지역 우수사례 등을 참고한 영덕만의 발전방안 모색으로 차별화 된 도시 디자인을 그려 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할 예정이다. 특히 한수원에서 지난 3월부터 발주한 예정부지 토지 및 물건조사와 맞물려 행정지원팀이 본격적으로 구성됨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조기건설을 위한 착공이 멀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더타임스남성모 기자] 전세계적인 상품과 광고의 홍수에서 브랜드화가 곧 국가성장전략으로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18일 서울 하얏트(HYATT) 호텔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영덕대게’가 수산물 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 되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주최한 이번 201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형성된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품질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조사하고 평가를 통하여 대표 브랜드를 선정 하였으며, 영덕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수산물 브랜드 분야에서 당당히 전국 최고의 대표 브랜드임을 공식 확인 받았다. 또한 이로써 ‘영덕대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물 브랜드로써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브랜드 평가에서 영덕대게는 최초 상기도,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항목에서 영광굴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평가항목에서 안동간고등어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인지도를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지난 17일 영덕군(군수 김병목) 군민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6주년 영덕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복사꽃 큰잔치가 1만여명의 군민과 출향인들,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나 되는 영덕, 세계로 미래로”라는 테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의 대통합 퍼포먼스에서 9개 읍․면 선수단, 군민, 출향인과 문화예술단체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조화롭게 어우러졌으며, 운동장 전체에 울려 퍼지는 풍물과 난타의 흥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통합으로 하나 되는 미래 영덕의 모습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다.이번 군민의 날 기념 ‘자랑스런 군민상’은 영덕군자원봉사센터장 이용우 씨(강구면, 63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개회식 후에 이어진 식후 공개행사에서는 송파구립 민속예술단이 소고춤과 북춤을 선보여 자매도시의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점심식사 후 시작된 윷놀이, 민속씨름, 줄다리기, 등 9개의 민속경기에서는 9개 읍면의 선수들이 읍면의 명예를 걸고 아름다운 승부를 펼쳤다. 읍면의 주민들은 힘찬 함성으로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복사꽃큰잔치의 흥겨운 분위기속에 모두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1회 대구ㆍ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받았다.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시 관광협회, 경북도관광협회, 코토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1회 대구ㆍ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34개국 300여개 기관ㆍ단체, 300여 개 사가 참가했다.대구ㆍ경북 국제관광박람회는 11일에서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광장에서 열렸으며,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된 영덕블루로드, 영덕블루로드달맞이여행을 집중 홍보하고, 영덕대게를 비롯한 영덕군 대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홍보하여 관광영덕 이미지를 세계에 부각시켰다.또한 영덕대게 점핑크레이 만들기 체험행사를 시행, 500여명의 관광객이 영덕대게 만들기를 체험하여 영덕군의 대표 브랜드를 세계에 더욱 널리 알렸다.영덕군은 이번 대구ㆍ경북국제관광전의 관광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덕의 다양한 문화와 지역의 가치를 제대로 홍보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을 맞이해 따뜻한 봄기운 속에 봄꽃을 즐기려고 하는 인파가 전국에 가득한 가운데 영덕 복사꽃 군락지가 관광객들의 봄꽃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 영덕군은 청도군과 함께 전국적인 복숭아 재배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재배면적은 250ha로, 해마다 꽃이 필 때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뿐만이 아니라 화가들까지 몰려온다.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함께 영덕의 자랑인 복숭아를 기념하여 해마다 복사꽃이 절정에 이른 시기에 군민체육대회와 복사꽃잔치를 연다. 올해에는 4월 1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16회 군민의 날 기념식과 제23회 복사꽃큰잔치를 개최한다.복사꽃은 화사한 꽃 색깔과 은은한 향기가 일품이라 과실수의 꽃 중에서는 으뜸으로 친다. 복사꽃은 4월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데 봄이 완연해지는 5월이면 더욱 진한 빛깔로 피어난다. 영덕의 4월은 복사꽃은 연분홍색으로 첫사랑의 빛깔인양 아련하고도 고와서 보고 있으면 자꾸만 흐뭇해진다. 5월의 복사꽃은 진분홍색으로 화사하고 고운빛깔이라 보고 있으면 사랑한다는 당돌한 고백을 받은 것처럼 설레고 즐거운 기분이다. 봄을 맞이한 영덕에는 강변의 밭에서부터 저 멀리 오르막진 산비탈 구석구석까지 온통 연분홍빛으로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지난 4월 5일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품면 기사리 일원에서 주홍날개 꽃매미 민관공동예찰을 실시하였다. 예찰에는 지품 포도영농조합법인, 지품 친환경적포도작목반, 창수 맥반석포도작목반과 영덕군이 참여하였다.전년도 주홍날개 꽃매미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찰활동을 펼친 결과 최초 발생한 해 보다 발생개체 수가 현저히 줄었으며 이는 민․관이 꾸준하게 예찰 및 공동방제를 펼친 결과로 보인다. 주홍날개 꽃매미는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외래해충으로 국내에는 2006년 가죽나무에서 처음 발견되어 2009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꽃매미는 주로 포도나무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나무 생육에 지장을 주고 심하면 나무가 말라죽게 하는 경우도 있다. 꽃매미는 현재 난괴(알덩어리)형태로 개가죽나무 및 소나무에 산란을 해 놓은 상태이며 영덕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1일부터 기상 상황에 따른 꽃매미의 부화시기를 예측하여 개인농가들에서 SMS로 통지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소장(김진도)은 농업인들에게도 포도원등 주변에서 꽃매미 발견시 즉시 군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계속적인 예찰을 통하여 주홍날개 꽃매미로 인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