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29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드론은 군사적 용도로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택배, 의료 서비스, 화재 감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정부의 제2차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내 드론시장은 2017년 약 2천억 원 규모에서 2032년에는 약 3조 9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도 세계 드론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2017),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개최(2019),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제정(2020)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필 의원은 정부의 노력에 비해 대구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강조하며, “올해 인천, 부산, 전남 등 17개 지자체가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되었지만 대구시는 선정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16개 시‧도 중 무려 13개 시‧도에 드론 및 무인항공기 산업 관련 조례가 제정될 동안 우리 시는 드론산업을 위한 조례조차 없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 실태를 질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27일 오전 11시 30분, 9월 3일(화)에 개관을 앞둔 대구간송미술관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 자리에서 “개관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간송재단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유산 전시를 통해 대구간송미술관이 세계적인 문화 상징물(랜드마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29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일자리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일자리에 나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해마다 속출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부실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이재화 의원은 “대구시는 공공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를 기회 삼아 사회로 나온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발언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근로자가 안고 있는 여러 신체적 한계를 고려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과 참여자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는 노인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그 핵심”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대구시가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 노인일자리법 시행을 앞두고, 법률 위임사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8월 28일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다음은 상세 명단이다 . 人事發令 內譯 ◆ 2급 전출 ▲달서구 김형일 ◆ 2급 전입 ▲재난안전실장 홍성주 ◆ 3급 전출 ▲달성군 정은주 ◆ 3급 전입 ▲도시관리본부장 배춘식 ◆ 3급 전보 ▲행정국장 안중곤 ▲경제국장 김정섭 ◆ 3급 파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이상규 ◆ 3급 직무대리 ▲공보관 한응민 ◆ 4급 승진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김태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장경동 ◆ 4급 직무대리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이상석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 이성용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박철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28일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가공식품·주류 및 음료·식품기계·푸드테크 등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30개사 442부스가 참가하였다. 특히, 식품 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전년 대비 100% 확대하여 19개국 52개사 60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였다. 아직 국내 식품업계에서 미개척 신시장으로 분류되는 튀르키예가 처음으로 참여해 새로운 판로 개척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국내 유통 MD 초청 구매상담회, 학교급식 영양세미나, 푸드테크 세미나 등 내수시장 확대와 유익한 정보 공유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한층 수준 높은 행사가 되고 있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31일(토)에는 오후 4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 누리집(www.kfoodexpo.com)에서 확인 할수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재산신고 서류를 분석한 결과 심우정 후보자의 장녀(96년생, 직업 : 국가기관 임시 연구원)가 22년 서민정책 금융 대출인 ‘햇살론 유스’대출 450만원과 ‘최저신용자특례보증대출’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서류에 따르면 심 후보자의 총 자산은 108억원이 넘는다. 검사인 후보자 본인과 의사인 배우자는 고소득을 올리고 있고, 동아연필(주) 회장이었던 장인(2022년 작고)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이 수십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임대차 계약에 따른 채무를 제외하면 또 다른 채무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5천5백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96년생 심 후보자 장녀의 경우에는 신한은행 햇살론 유스 대출로 450만원, 광주은행 최저신용자특례보증대출로 180여만원 등의 금융채무를 보유하고 있었다. 1. ‘햇살론 유스’ 서민 정책금융 대출상품은 만 34세 이하,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대학(원)생, 학점은행 학습자, 미취업자 등을 위해 연3.5% 저리로 교육․훈련비,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심 후보자 장녀가 대출받은 2
[ 더티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의료대란 장기화 속에 오는 8월 29일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총파업이 예고된 상황에서 다음과 같이 의료현안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간담회는 2024. 8. 27.(화) 08:30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국회 본청 206호)에서 의료대란 장기화 속에 8. 29.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총파업이 예고된 상황에서 보건의료노조와 의료현안 간담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참석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 박주민 위원장, 강선우 간사, 이수진(사회), 남인순, 서영석, 장종태, 서미화, 김남희, 박희승, 전진숙 의원 등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최희선 위원장, 송금희 수석부위원장, 곽경선 사무처장 등 임원 및 직원들이다. 세부 일정(안)은 08:30~08:45 참석자 소개 및 모두 발언 공개 08:45~09:20 현안 간담 비공개 09:20~09:30 백브리핑 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팔공메아리 9월호 특별판을 제작해 26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 특별판은 기존 28면에서 4면 증면한 32면으로 제작됐다. 특별판에는 최근 화제가 된 ‘부인사 이야기’를 비롯해 개점 1년을 맞은 ‘소담한상’,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 관련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등이 담겼다. 또, ‘초례산에 공룡이 살았다’와 ‘효목2동 쓰레기더미 수거’,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시민기자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 작성한 기사 3건도 실렸다. 이외에도 최근 출범한 제9대 동구의회 소개를 비롯해 동구 SNS 소식 등도 담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인 팔공메아리가 가을을 맞아 4면 증면해 제작하게 됐다. 앞으로 동구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팔공메아리 9월호 특별판을 제작해 26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 특별판은 기존 28면에서 4면 증면한 32면으로 제작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송민선)는 2024년 8월 23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성윤희 의원 주관으로 환경 전문가 및 남구 주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녹색 남구를 위한 환경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방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발제를 맡은 대구광역시 환경센터 정철 센터장은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며, 각 가정과 공동체가 어렵지 않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재활용의 중요성, 에너지 절약, 친환경 제품 사용 등을 강조하며, 접근하기 쉬운 생활 속 작은 변화들이 기후 위기 극복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발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만의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뜻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에 참가한 남구 주민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의식이 한층 높아졌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데 크게 공감하였다. 성윤희 의원은 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이 통합하여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대폭 넘겨받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통합이 절실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8월 23일(금) 경상북도에 그간의 쟁점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제시했다.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경제성장이 정체되며 일자리 및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경북 북부지역 일부 시·군에서는 심각한 인구감소로 병원, 약국, 시장 등 기본적인 생활 시설이 사라지며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전국 2위)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17개 시·도중 하위 3위) 이러한 추세 시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 진입했다. * ‘대구경북지역 인구감소·지방소멸위험 분석 및 시사점’(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022.02.15.)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한 선택이 아닌 절박한 현실이자 지역의 필수 생존전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