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새 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 문재인입니다.최근 발생한 일련의 검찰 비리와 그에 대한 검찰 대응 행태를 보면서 참담함을 느끼는 국민들이 많으실 것입니다.저도, 최근의 '검란(檢亂)'을 보면서 엄중한 사태 인식과 이번 사태로 인해서 국민들이 받았을 상처와 검찰 내부 조직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더욱 검찰 개혁에 대한 절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BBK 가짜 편지 사건, 선관위 디도스 사건, 저축은행 비리, 대선자금 비리, 공천헌금, 민간인 사찰, 내곡동 사저 사건에서 검찰이 살아 있는 권력에 들이댄 잣대는 정연주 전 KBS 사장, 미네르바 박대성 씨, PD수첩 제작진들에게 들이댄 잣대와 너무도 달랐습니다.김광준 검사의 거액 뇌물 수수, 성폭행 검사에 대한 뇌물수수 혐의 적용, 겉과 속이 다른 검찰의 이중성을 보여준 윤대해 검사의 문자 사건은 검찰이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완전히 상실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됩니다. 정치적 중립성을 상실한 검찰,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는 검찰, 스스로의 자정 능력을 상실한 검찰, 이제 바로잡아야 합니다.저는 검찰 스스로를 위해 존재하는 검찰,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당내 경선 룰갈등으로 당 대선경선에불참했던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결국 박근혜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재오 의원은 자신의 측근인 김해진 전 특임차관을 통해 2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박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 의원은 이 성명에서“정권재창출에 우리가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맡겨진 시대적 책무”라며 “저 또한 어떤 위치에서든 작은 힘이나마 힘껏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남북이 심각하게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유지 발전시키는 국운이 달린 선거”라며 “정권재창출로 국가의 발전적 흐름이 중단되지 않아야 하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한층 더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지도자를 잘못 선택해 실패한 과거 정권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국가와 국민에게 더 큰 불행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박 후보를 지지했다.
검찰을 국민을 위한 검찰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은 검찰개혁에 대한 구상과 정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검찰은 부패를 척결하고,국민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고, 법과 질서의 확립을 위한 중추기관입니다. 국민이 검찰에게 막강한 권한을 준 것은 엄격한 법집행으로 국가기강을 바로 세우라는 요구이고 모든 검찰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그러나 지금 우리 국민들은 검찰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아 부정부패가 척결되지 않고 있고, 정치적 영향을 심하게 받아 공정한 법집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검찰의 존재 이유를 의심케 할 정도로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그에 대한 검찰 수뇌부의 대응도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분노케 했습니다.저는 이 시점에서, 우리 검찰이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다시 한번 성찰해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역대 정권 역시, 자신들의 이해를 위해 지금의 검찰 불신을 초래했고, 일부 검사들의 정치권 줄서기에 한 몫을 한 것은 아닌지 깊은 반성을 해야 합니다.저는 제 자신이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검찰을 이용하거나 검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임을
[박근혜 대통령후보자]○ 09:00 검찰개혁안 발표 (강릉시청 2층 회의실)○ 09:20 강릉 택시부광장 유세 (강원 강릉시 성남동)○ 10:20 속초중앙시장 유세 (강원 속초시 금호동)○ 11:00 원통장날 시장방문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 12:10 춘천풍물시장 방문 및 유세 (강원 춘천시 온의동)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일 부산 범어사에서 수불 주지스님을 예방했다.박 후보는 수불 주지스님을 만나 "부산 어디 할 것 없이 민생이 너무 어려워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말 이루고 싶은 정치는 국민행복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또"안거낙업(安居樂業)이라는 말과 같이 국민들이 걱정 없이 살면서 맡은 일에 기쁘게 종사하는 세상이 된다면 우리 국민들 능력도 최대한 발휘되고 국민 스스로도 행복할 것"이라며 "그런 힘이 모여서 나라가 발전하지 않겠는가를 저의 정치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국민들 마음이 갈라져있고 갈등과 분열이 많기 때문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국민대통합을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정치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잘 해야 되겠지만 불교의 주지스님 등 지도자께서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데 중심이 돼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그러자 수불 주지스님은 "큰 정치 할 수 있도록 저희 힘닿는 대로 돕겠다"고 화답했다.이에 박 후보는 "불교의 좋아하는 정신 중에 하나가 원융회통(圓融會通)의 정신"이라며 "논쟁을 화합하는 것으로 바꾸는 것을 정치인부터 한다면 세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은 30일 “새누리당의 중산층을 만드는 세력 VS 민주당의 서민을 서민으로 남게하는 세력"이라는 제목의 논평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했다.안 대변인은 "이번 선거는 중산층을 만드는 세력 대 서민을 서민으로 남게 하는 세력의 대결"이라며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중산층을 늘려가겠다. 중산층을 70%까지 늘려가겠다."고 약속했다.안 대변인은 "사실 중산층의 위기는 전세계적인 문제"라며 "지난해 영국에서 꽉짜인 중산층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산층 문제는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민주당의 정책을 보면 말로는 서민을 위한다고는 한다"며 "그 정책은 자세히 보면 서민을 서민으로 남게 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서민을 중산층으로 올리고 서민의 삶을 더욱 향상시켜서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민을 서민 그대로 안주하게 하고 그대로 남게 하는 그런 정책이고 그런 세력"이라며정책공세를 강화했다.이어"노무현 정권 때 중산층이 격감했다"며 "문재인 후보는 그 점에 대해서도 자기반성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안 대변인은 "서민을 중산층으로 만드는 일에 문재인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디즈니채널은 피니와 퍼브의 ‘페리는 어디에 있지?’ 특별편 방송을 기념해 30일부터 12월21일까지 ’홍콩 디즈니랜드에 가고 싶다면 페리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한다.디즈니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애니메이션 피니와 퍼브는 발명품을 만들어 신나는 매일을 펼쳐나가는 형제 ‘피니’와 ‘퍼브’ 그리고 남몰래 첩보요원 P로 활동하는 애완 오리너구리 ‘페리’의 스펙타클한 모험 이야기다. 피니와 퍼브의 ‘페리는 어디에 있지?’ 특별편은 오는 12월 14일과 21일 오후 8시에 방영될 예정으로 페리의 갑작스런 실종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어느날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게 된 피니와 퍼브의 가족과 친구들. 그런데 갑자기 사라져 버린 페리, 어디로 사라진걸까? 갑자기 사라진 페리가 과연 어디로 갔을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 디즈니채널 홈페이지(www.disneychannel.co.kr)에 댓글을 남기면, 4명을 선정해 4인 가족이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꿈의 나라이자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나라 홍콩 디즈니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학교에 페리가 나타났다! ‘페리 래핑카’에서 재미있는 퀴즈에 도전!또한 디즈니채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원유철 중앙선거대책위 재외선대위원장이 대선을 앞두고출국해 지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원유철 의원실은 30일보도자료를 통해 "원유철 위원장은12월 5일부터 실시되는 재외선거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원 위원장은 미국 달라스에서 한인회관을 방문하고 대형 마트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재외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꼭 투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원 위원장은 미 달라스 코리아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여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의 동포 정책을 설명했다. 이후원 위원장은13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재외선거참여캠페인」동포간담회에 참석하여 재외선거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동포정책인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복수국적 연령확대, ▽한국학교?한글교육 지원확대, ▽유학생 학자금 지원, ▽해외체류자 안전보호 강화, ▽해외영주권자 거주국 지방참정권 지원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정책제안을 수렴했다.그는 “대선 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재외국민선거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애국시민운동단체인 '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경석 목사)은 국민이 직접 각 후보들을 상대로 정책검증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 범국민 정책 검증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민세 대변인은 이날 “오늘에 우리 여건이 매우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다 보니, 오는 12월 19일에 치르게 될 18대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이 나라의 앞날을 설계하는데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제 더 이상은 우리 국민도 선거판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모집 배경을 설명했다.'2012 범국민 정책 검증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2월 6일까지 dw213@naver.com로 본인의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각 후보를 상대로 한 질문내용을 함께 작성하여 보내면 된다.이대변인은 “접수된 질문내용은 취합해서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각 언론에 공표하고 이를 각 후보들에게 전달하여 답변을 구한 다음 다시 또 그 내용을 각 언론에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개그맨 박성광이 김치사업에 탄탄대로를 달리는 가운데 아찔한 경험을 해 화제다.최근 박성광이 확보한 대형 유기농 김치공장 박성광의 오가원과 기존에 박성광이 지역별 특색김치를 판매하던 쇼핑몰 엄마엄마 김치의 통합 사이트 메인에는 김치 500kg이 단돈 1만원에 판매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김치 500g당 1만원 판매였는데 직원이 밤낮없이 일하던 중 무게단위를 500kg으로 잘못 표기한 것이다. 500kg의 김치라면 1천만 상당인에 자칫1만원에 대량으로 김치가 팔릴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다. 이에 대해 박성光 김치의 관계자는 “알파벳 ‘k’하나 더 붙인 것뿐인데 999만원이 할인될 뻔 한 아찔한 경험이었다”라며 “박성광 대표는 홈페이지 통합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의 노고를 이해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실수’라며 격려해줬다”고 밝혔다.잘못 표기를 한 해당 직원은 “오히려 고객들이 주문하지 않고 해당 사항을 알려줘 다행히 조기 수정이 가능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면서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굳히면서도 내심 아직 세상은 살만한 것 같다고 느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