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개그맨 정만호가 자신의 학력을 "서태지, 정우성과 비슷한 학력"이라며 재치있는 답변을했다. 정만호는 15일에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개그맨 박준형, 윤성한과 함께 출연해 학력을 묻는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에 정만호는“중졸 학력이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 김구라는 “인하대 동문 개그맨들이 있다. 내가 89학번이고 박준형, 이혁재, 김인석이 있다”며 “선배가 조금 그래서 그런지 다들 시원치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윤성한은 “나도 고등학교 선배 중 유재석 선배가 있다. 하지만 만나 본 적이 없다. 김구라는 SBS 개그맨들의 희망이다”며 “안 될줄 알았는데 잘되니까 우리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서울대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예비조사한 결과 표절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날 안 후보의 논문 5편에 대한 표절 의혹과 관련, 예비조사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본조사에 회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대는 안 후보의 석사학위 논문(1988)을 학술지(1993)에 발표해 제기된 이중게재 의혹에 대해, 학계의 일반적인 논문 발표 절차에 따른 것이므로 문제의 소지가 없다고 봤다. 또 서울대는한국과학재단에 제출한 연구결과보고서(1992)가 타인의 석사학위 논문을 주된 내용으로 작성한 것은 안 후보가 당시 연구조원이었기 때문에 책임을 물을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타인의 석사학위 논문이 학술지(1993)에 발표될 때 공동저자로 참여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대상자가 해당 논문에 기여한 바가 없다는 증거가 없다는 설명이다.이밖에안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1991)에서 인용 없이 볼츠만 공식을 사용한 것에 대해, 서울대는"학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보편적인 공식이므로 연구윤리를 위반한 것이라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서울대는 공동저자로 발표한 논문(1993)이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은 '정치쇄신실천협의 제안'에 대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묵묵부답하자 "정치쇄신 외면인가 무시인가"라고 16일 비판했다. 새누리당 이동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이 12일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에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구성을 제안하면서 이번주라도 실무급 예비회담을 갖자고 한 것에 대해 지금까지 양 후보 측은 묵묵부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부대변인은 "양 후보측은 안대희 위원장의 제안을 애써 외면하며 조건을 내세우는 ‘딴지정치’의 옹졸함을 보였다"면서 "평소 안다리걸기에 능한 건 알지만 민주통합당 문 후보측은 투표시간 연장 논의도 함께 하자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도 민주당의 구태정치를 따라하기라도 하듯 정치쇄신보다 사과와 반성이 먼저라는 식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정치쇄신으로 ‘새정치’를 하겠다고 나온 안 후보 측까지 제안내용과 별개로 ‘꿍꿍이 수작’으로 조건을 내건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부대변인은 "실제로 박근혜 후보를 비롯한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 모두는 정치쇄신 의지에 상당히 공감한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16일 오전 새누리당사에서 경제민주화 정책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경제민주화 정책 발표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제민주화 정책 전문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은 경제민주화 정책에 대해 최종 확정된 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날 우리 경제는 보릿고개를 넘어 산업화와 민주화를 겪으면서 기적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짧은 기간, 우리 국민들과 정부가 함께 전쟁의 폐허를 딛고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한 결과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이뤄냈습니다. 당시 경제성장은 성장의 혜택이 일부에게만 돌아가지 않고 전 계층에 광범위하게 퍼지는 그래서 국민 대다수가 행복해지는 성장이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성장의 과실이 일부 계층에 집중되면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성장잠재력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이런 상황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저는 경제민주화를 통해서 모든 경제주체들이 성장의 결실을 골고루 나누면서 그들이 스스로 변화의 축을 이루어 조화롭게 함께 커가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균등한 기회와 정당한 보상을 통해 대기업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복합문화쇼핑공간 핫트랙스(대표 허정도, www.hottracks.co.kr)는 리뉴얼을 마친 목동점이 16일부터 재개장 한다. 새 단장을 마친 목동점은 개장 당일부터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이날 이벤트는개그맨 김미화씨가 초청돼 ‘스타와의 만남’ 행사를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이벤트존에서 실시한다. 또만화캐릭터 캐리커처 그리기, 핸드 프린팅, 풍선 아트 등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도 오는18일까지 어린이코너에서 개최돼 눈길을 끈다. 핫트랙스 대표 상품은 할인 판매 및 증정행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핫트랙스가 독점 수입하는 독일 명품 ‘로이텀’의 다이어리, 노트 등 전 품목을 비롯 라미 등 고급필기구, 디자인 문구 전 브랜드는 일괄적으로 10%를 할인을 하며,일부 IT 주변기기는 10%, 겨울 시즌 상품은 3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제품 구매시 추가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모나미, 동아연필, 미쓰비시 등 필기구를 구입하면 림밤, 샤프심 등 사은품을 제공하고 갤럭시 S3 및 노트2 케이스 구매시 액정보호 필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핫트랙스와 교보문고는 회원제 통합 및 상품 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LG하우시스 울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화재는 16일 오전 0시58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망양리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LG하우시스 울산공장 내 PVC바닥재 생산공장의 발포공정에서 발생한 것으로알려졌다.이 화재로 공장에서 근로 중이던 김모(57)씨가 사망하고 다른 김모(44)씨 등 근로자 3명은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화재 발생 당시 발포공정에서 일하던 근로자 대부분은 긴급대피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화재는 발포공정 내 발포기 3대와 공장 내부 1천500여㎡를 모두 태워 재산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보인다.화재는 2시간30여분 뒤인 오전 3시3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포공정 내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공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다문화의 디바 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다문화인 최초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한다.1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헤라는 지난 14일 세계문인협회로부터 2012년 제7회 세계문학상 시부문 본상에 당선됐다는 통보를 받았다.헤라는 지난해부터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문학예술공로상을 수상, 월간 문학세계 시와 수필 부문 등단한 문인이기도 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초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헤라는 이날 첨밀밀, 가리베가스 , 몽중인 노래를 무대에서 선사한다.이에 앞서 헤라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스타상’과 ‘다문화인물상’ 2관왕을 수상한다. 중국국립가무단 출신인 헤라는 중국 CCTV, LNTV 공동주최 가수가요대회 대상,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과 드라마 OST ‘이째쑤성(대학시절)’ ‘저우라이저우취(방황)’ 등 많은 히트곡을 성공시킨 중국 인기여가수 출신이다.헤라는 올해 3월 3집 신곡 ‘가리베가스’(서울 가리봉동과 미국 라스베이거스 합성어)를 발표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낯설고 물 선 한국으로 온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경석)은 종북좌파 척결을 위해 1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출발, 종로와 을지로를 일주하는 1인 가두시위에 돌입하기로 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하루 전까지 계속될 1인시위에는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현소환 전 YTN-연합뉴스 대표이사, 김종록 외무부 전임대사,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김호 소망교회 원로장로, 송강륜 예비역 해군 대령 등 각계 인사들이 앞장서기로 했다. 서경석 상임대표는 이번 시위와 관련, “종북좌파의 숙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교조와 종북이념 확산, 경제질서 교란 전위대인 민노총, 그리고 각종 종북단체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파탄으로 몰고 가려는 대표적인 세력들이므로 이들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날 1인 시위에 나서는 현소환 YTN-연합뉴스 전임 사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를 혼란에 빠트렸던 친노 세력이 또다시 정권을 잡는 일은 막아야 나라의 장래가 있다”며 “앞으로 5년은 우리나라로서도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므로 뜻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서 젊은이들과 대화하고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진화시민행동의 이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대통령후보는 1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간의 야권단일화 협상이 잠정 중단된 데 대해 "더이상 국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이제는 결정을 어쨌든 내려야 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박 후보는 이날 모교인 성심여고를 방문한 자리에서기자들이야권단일화 협상이 중단된 것에 대한 생각을묻자,이같이 답했다.한편 박 후보는 '오는 16일 경제민주화 정책을 발표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 (발표)합니다"라고 답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박근혜 대통령후보는 15일 제2연평해전·천안함 유족들의 요청으로, 유족들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NLL(서해 북방한계선)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반드시 지켜낸다"고 약속했다.박 후보는 "저도 부모님께서 갑자기 흉탄에 돌아가셨을 때 너무 견디기 힘들었다"며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아드님을 보내셨으니 그 심정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위로했다.박 후보는 이어"그럼에도 아직도 인터넷 등을 보면 천안함 폭침이나 제2연평해전에 대해 왜곡시키는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봤을 때 분노하게 된다"고 밝혔다.그는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나라에서 계속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안보태세를 더 확고히 다지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나라를 위해,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과 유족 여러분이 더 존경받으실 수 있는 풍토가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유족들은 각 대선 후보들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으나 박 후보 측에서만 면담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15일 면담은 박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