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개그맨 정만호가 자신의 학력을 "서태지, 정우성과 비슷한 학력"이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정만호는 15일에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개그맨 박준형, 윤성한과 함께 출연해 학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 정만호는 “중졸 학력이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 김구라는 “인하대 동문 개그맨들이 있다. 내가 89학번이고 박준형, 이혁재, 김인석이 있다”며 “선배가 조금 그래서 그런지 다들 시원치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윤성한은 “나도 고등학교 선배 중 유재석 선배가 있다. 하지만 만나 본 적이 없다. 김구라는 SBS 개그맨들의 희망이다”며 “안 될줄 알았는데 잘되니까 우리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