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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문재인, 새누리당 제안 무시하나"

與 "안-문, 새누리당의 '정치쇄신실천협의 제안'에 묵묵부답"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은 '정치쇄신실천협의 제안'에 대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묵묵부답하자 "정치쇄신 외면인가 무시인가"라고 16일 비판했다.

 

새누리당 이동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이 12일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에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구성을 제안하면서 이번주라도 실무급 예비회담을 갖자고 한 것에 대해 지금까지 양 후보 측은 묵묵부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양 후보측은 안대희 위원장의 제안을 애써 외면하며 조건을 내세우는 ‘딴지정치’의 옹졸함을 보였다"면서 "평소 안다리걸기에 능한 건 알지만 민주통합당 문 후보측은 투표시간 연장 논의도 함께 하자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도 민주당의 구태정치를 따라하기라도 하듯 정치쇄신보다 사과와 반성이 먼저라는 식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정치쇄신으로 ‘새정치’를 하겠다고 나온 안 후보 측까지 제안내용과 별개로 ‘꿍꿍이 수작’으로 조건을 내건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부대변인은 "실제로 박근혜 후보를 비롯한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 모두는 정치쇄신 의지에 상당히 공감한다"며 "서로 공감하는 대통령의 권한 축소,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국회의원 공천의 국민 참여형 경선 도입, 기초의원의 정당공천 폐지 등을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를 통해 합의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안 위원장의 제안이 있은 뒤 시간이 상당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양 후보측의 묵묵부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라고 지적한뒤, "그것은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게는 ‘국민’이나 정치쇄신은 없고 자신의 유불리로만 판단하는 꼼수와 술수만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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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