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한광옥 100%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2일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해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고 평가했다.한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제가 보기에 박근혜 후보는 매우 신중하고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이고 또 겸손하다”면서 “시련을 많이 겪은 준비된 대통령 후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고(故)김대중 전대통령 부서실장과 민주당 의원을 지낸한 부위원장은 DJ계 인사들의 영입과 관련해, "저의 행동(국민통합 행보)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해한다는 것은 행동을 같이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야권단일화 여부에 대해"제가 DJ 비서실장을 한 사람으로서, 그때가 길게는 1년이고 짧게는 6개월 동안 물밑작업을 했다"며 "대통령후보의 연대라고 하는 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후보가 (단일화)된다고 보고 선거전략을 세우고 있으니까 개의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XML개헌과 관련해서는 "5년 단임제는 1987년도에 개헌할 때 독재를 방지하자는 틀에서 시작해서 대통령 직선제에 중심을 두다 보니까 별로 신경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2일 오전 6시50분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 이 불은 30분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증언등을 토대로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1일"4060세대는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허리이자 두뇌 같은 분들"이라며 "여러분이 쌓아온 오랜 경륜과 지혜는 사회의 자산이고, 그 자산을 제대로 활용해야 나라도 발전하고 국민의 삶도 나아진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4060 인생설계 박람회'에 참석, "4060세대는 각 가정의 기둥"이라며 "삶의 무게와 실질적인 고충을 가장 크게 느끼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일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데 직장을 그만둬야 하고 소중하게 쌓아온 경험과 기술, 경력이 사장되는 것은 가정과 개인의 불행을 넘어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우려했다.또한 그는"요즘 자녀들이 커가면서 양육비 교육비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집이 있는 분들은 대출금, 집이 없는 분들은 전세값을 걱정한다"며 "또 직장도 불안하고 노후는 더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은퇴 후의 삶이 길어지고 재직 정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아직도 몇십년은 일할 수 있는데 너무 일찍 그 기회를 접어야 하는 경우도 많다.사오정, 오륙도 등의 말을 들을 때 저 역시 마음이 무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일 "일부 경제민주화와 성장정책이 충돌하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는 분이 있다"면서 "이것은 결코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SBS 주최로 열린 '미래한국 리포트-착한 성장사회를 위한 리더십' 행사에서 "선후(관계)를 따지고 따로 갈 수 없게, 긴밀하게 선순환을 이뤄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시장경제 환경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어가는 새로운 경제 운영시템을 경제민주화를 통해 이뤄야 한다"며 "그것은 결코 성장 부담이 아니고 성장을 돕는 것"이라고재차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박 후보는 "경제민주화는 대기업이 미래성장 동력에 투자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은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거래에 있어 공정한 거래가 되지 못하고 부당한 불공정 거래를 강요하면 이것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중소기업이 땀흘려 노력하고 기술개발을 해서 중견기업으로 더 성장할 수 있어야 성장"이라며서 "대기업이 골목상권까지 장악하는 일, 이런 것은 철저히 바로 잡아야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생각이 투명하고 공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일 야당이 '여성대통령론'을 비파한 데 대해"한국 여성의 높은 품격을 세계에 보여왔던 박근혜 대선 후보에게 어느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라고 반발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여왕)에게 영국 어느 정치인이 돌을 던졌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야당을 질타했다.그러면서 황 대표는"박근혜 대선 후보의 평가는 모두 다 잘 알지 않는가"라면서 "20대에 부모를 떠나보내고 소녀 가장으로 가정을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박 후보는) 가족과 된장찌개를 나눠먹을 수 있는 여인의 행복을 포기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평생을 바치겠다는 뜻을 세워 정치에 입문, 국가보안법·사립학교법을 지키기 위해 엄동설한에 몸을 던졌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지 않는가"라며 거듭 박 후보를 지지했다.그는 이어 "세종시도 국민과 함께 투쟁해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낸 분"이라며 '여성대통령론'을 비판한 야당을 겨냥했다.아울러 황 대표는 "한국의 성평등 순위가 세계 135개국 중 108등이다"라면서 "세계에서 한국여성을 어떻게 보겠는가"라고 비판했다.그는 "예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코믹 연기로 인기를 끈 조정석이 30일 오후대종상영화제에서 인터뷰 도중 자신의 유행어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정석은이날 오후 7시4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MC를 맡은 신현준의 질문에 재치있게 답했다.신현준은 조정석에게 "눈빛이 장동건과 비슷하다"고 말하자, 조정석은 "진짜 어떡하지"라며 '건축학개론' 속 유행어를 말했다. 그의 재치가 돋보이는 순간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진짜 조정석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 "아 납득이(건축학개론에서 조정석이 맡은 역할)~정말 팬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미디어뉴스팀] 서울 종로구 상가 건물의 한 식당에서 한 불이 상가 내 상점과 식당 등 17곳이 불에 탔다.31일 오전 6시43분 서울 종로구 관수동 서울극장 옆 상가 건물 2층 식당에서 불이 나주변 식당 등17곳이 불에 탔고,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곳은 좁은 골목인 데다액화석유가스(LPG) 등 가연성 물질들로 인해쉽게 불이 옮겨붙어 주변 식당에 쉽사리 불이 옮겨가고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이날 화재에 소방관 180여명과 차량 45대를 투입했으나 진화하는 데 1시간 30분이나 걸렸다.다행히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추정하고 업주와 종업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이날 화재로 소바차 45대가 투입되면서 주변 일대 교통이 심한 혼잡을 빚는 일이 발생했다. 출근 시간대여서 출근하는 차량들은 이날 교통혼잡을 겪어야 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대통령후보는 31일 "우리 금융 규제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박 후보는 이날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서울경제 금융전략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우리 금융이 경제 규모와 세계 위상에 걸맞은 국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으로 우리 금융 규제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또박 후보는"금융 시장 참가자의 창의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금융 환경과 제도를 만들고 우리 금융의 힘으로 금융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박 후보는 자신의 대선 공약인 '창조경제론'을 언급하면서 "창조경제에서 중요한 요소는 과거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일"이라며 "창조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신생 창업 기업이 더 큰 기업으로 발전하려면 금융의 적극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이어 "아이디어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 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일은 금융이 맡아야 할 몫"이라며"앞으로 우리 금융이 창조 경제를 꽃 피우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그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30일 오후 벽산건설 서울 빌딩을 압수수색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벽산건설 직원들에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을 떠넘긴 의혹과 관련,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벽산건설 서울 빌딩을이날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아파트 분양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분석한 뒤,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앞서, 벽산건설 직원 108명은 지난 7월 회사가 재정난 벗어나기 위해 아파트 미분양 물량을 직원에게 떠넘겼다며 김희철 벽산건설 회장을 고소한 바 있다.직원들은 회사 측이 사업 초기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 벽산 블루밍’ 아파트 미분양분을 직원들에게 분양하고 이를 담보로 500억원을 대출받았다면서, 월급이 수개월째 밀린 채 억지로 맡은 미분양 아파트의 대출 이자까지 내게 됐다고고소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진행자인 손석희성신여대교수가 30일 라디오 생방송에 1시간여 동안 늦어 화제다.손 교수는 30일 오전 6시1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자신의 라디오방송에 1시간 가량이나 늦어 MBC류수민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했다. 손 교수는 지각으로 이날 라디오 3부가시작되는 7시 15분에 "청취자 여러분 제가 오늘 좀 늦었습니다"라며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지난 2000년부터 이라디오방송을 진행한 손 교수는 지난 2007년과 2011년 폭설과 한파로인해 지각한 바있다. 손 교수가 이번에 지각한 이유는시차로 인한‘늦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라디오국의 고위관계자는 “방송 직후 손교수와 통화를 나눴는데 시차적응에 어려움을 겪다 늦잠을 자고 말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고 노컷뉴스가 전했다. 손 교수는 지난 25일과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라디오방송을 생방송으로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