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핵가족화와 고령화로 부모 봉양을 기피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효행장려수당을 지급한다.효행장려 수당은 만 80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4대가 지급기준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울진군에 주민등록 되어 함께 실거주하는 세대로 한하며, 지급액은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 예산의 범위내에서 각 50만원을 지급한다.이번 설에는 8세대가 신청하여 확인절차를 거쳐 각 50만원씩 4백만원을 지급하였다.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4대가 함께 포근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문의 :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 (☎ 054-789-668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온정119안전센터는 지난 26일(목)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개인장비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공기호흡기 숙달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신속하고 정확한 공기호흡기 착용법을 체계적으로 숙지했으며, 비상 상황시 조치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김호일 온정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소방관 개인의 안전은 물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도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 054-782-9916)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으로 안영준씨(58세)가 1월 26일로 부임하여 취임식을 가졌다. 안영준 소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중심과 소통의 산림행정을 통한 국유림경영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울진은 국유림 비율이 높고 우수한 산림자원인 울진 금강소나무가 분포하는 지역으로 국유림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으로 효율적 국유림 경영을 하겠다”고 강조하였다.한편 안영준 소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1977년 중부영림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국립산림과학원, 서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등을 거쳐 울진국유림관리소장으로 부임했다.문의 : 문화휴양팀장 임병억 (☎ 054-780-3930)
후포면 삼율2리에 거주하는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은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국립대학(충북대)에 입학하고도 입학금 및 등록금이 없어 애태우는 정은산 학생(후포고등학교 3학년)에게 지난 1월 20일 후포면사무소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남용식 99영신호 선주는 정은산 학생에게 ‘다음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이 사회에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99영신호 선주 남용식은 대게통발협회에 소속되어 선주 겸 선장으로 어업을 경영하면서 수년전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또한 불우한 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문의 :후포면 주민복지팀 (☎ 054-789-4920)
우리의 일상생활에 있어 “불”이란 음식을 요리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항상 우리 곁에 함께하고 있으나 불은 사용하기에 따라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소방방재청 자료에 의하면 2010년도에 총 41,863건의 화재가 발생해 부주의 등 실화에 의한 화재가 34,602건으로 82.6%를 차지했고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10,509건으로 25.1%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익혀야 할 화재예방 요령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전기제품 사용 시 올바른 사용법 숙지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자.전기화재는 소방 및 전기안전공사 등의 노력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전년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10,827건(25.8%)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 화재발생 요인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전기화재는 무자격자 등에 의한 부실시공 또는 낡은 전기기구 등 사람의 부주의 또는 무관심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이다.둘째, 어린이들이 불장난을 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자.불장난은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가장 많고 공휴일에 많이 발생하므로 성냥, 라이터, 촛불, 폭죽 등은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평소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산돌교회 이학규 목사)에서는 지난 1월 19일 오후 7시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울진군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교례회는 관내 목회자, 기독교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목사님의 “통감의 지혜”라는 주제의 말씀과, 한수원선교회 ․ 자활센타 신우회 ․ 군청행정 신우회 대표의 ‘나라와 민족과, 울진군과 울진군 지역사회를 위한 기도가 있었다.연합회장 이학규 목사님은 울진군을 위해 은혜를 서로 나누고, 선한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며, 아픔을 함께 나누어 가는 것을 숙제로 삼자고 제안을 하며 기독교연합회에서 모금한 성금 7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고 울진군에 전하였다.문의 : 주민복지과 서비스연계팀(☎ 054-789-6090)
사회복지법인 “금복 복지재단 포항지점”(지점장 김일환)에서는 지난 1월 19일 울진군을 방문하여 겨울철 소외 계층에 전달 될 수 있도록 ‘백미(20㎏) 100포’(4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금복 복지재단은 매년 경북 각 지역별로 자매결연 을 맺고 봉사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이 곧 지역기업발전의 근간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각종 지역사랑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어려운 경기 한파 속에서도 금복 복지재단의 사랑의 쌀 전달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리라 기대해본다.문의 : 주민복지과 서비스연계팀(☎ 054-789-609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후포119안전센터는 최근 후포면에 소재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최근 주유소에서 잇따른 폭발사고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으며, 위험물 누출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한 공조체계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이태우 울진119안전센터장은 “위험물시설은 폭발·화재발생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위험물 안전사고 발생시에는 현장에 인명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문의：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 054-782-9916)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에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소방동의 대상이 아닌 건축물은 소방시설 설치의 적정여부를 확인할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확인절차 없이 사용승인이 이뤄지고 있었으며 단독ㆍ다세대ㆍ연립주택ㆍ상업용 건축물 내 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기초소방시설 설치의무가 없어 화재에 무방비한 상태였다.이에 울진소방서에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원천적으로 저감하고자 울진군 건축부서·건축사무소를 통한 신축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협조 요청을 했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시 연함을 제작하여 연중 안전체험행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손달우 예방홍보담당은 “그동안 소방시설 미설치 대상이었던 거주용 건축물의 경우 대부분 화재를 늦게 발견하기 때문에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컸다.”며 “사람이 없을 때에도 자동적으로 화재를 감지해 초기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한편, 주택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의무화는 소방시설설치유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로, 내달 5일(기존 주택의 경우 5년 후 시행)부터 시행된다. 문의 : 울진소방서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은 1월 2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협약기관 및 연계기관 관계자,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학교안전통합시스템(Wee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Wee센터는 학교에서 선도·치유가 어려운 위기 학생들에 대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 학교부적응 문제 해소와 인적 자원의 유실을 방지한다. 학업과 진로, 성격 등 청소년들의 발달문제를 상담할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 지능·성격·진로·학습 등에 관한 심리검사를 진행한다.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근남면 진복리 울진학생야영장 2층에 위치,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관내의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지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유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Wee센터가 위기학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처받기 쉬운 시기의 아이들이 경청과 공감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는 귀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소식 후 울진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위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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