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조선시대 풍수지리 예언가였던 격암 남사고 선생에 관한 일화와 울진 흥부장과 봉화 내성장을 오가던 보부상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십이령 보부상길 옛길에 얽힌 일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드라마 ‘경상별곡’이 오는 12월 4일(일) 오전 9시25분부터 10시45분까지 80분간 대구MBC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경상별곡은 경북도의 역사적인 인물, 문화유산 등을 소재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형태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진의 역사적 일화를 각색하고 편집ㆍ배우들의 재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울진군에 대한 재미와 호기심을 선사할 것이다.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남사고의 신주를 모신 격암선생별묘, 보부상들의 우두머리인 두천리에서 접장과 반수를 지낸 정한조와 권재만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울진내성행상불망비 등 일화와 관련된 명소 또한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문화 및 관광자원들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지역 홍보자료와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054-789-6890)
울진원전 4호기의 증기발생기 안에 있는 전열관 3천8백여 개에서 손상된 흠집이나 마모가 감지돼 한국수력원자력이 긴급보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한수원측은 최근 예방점검을 위해 원전가동을 중단하고 증기발생기 내부에 있는 전열관 을 비파괴 방식으로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했다.울진원전관계자는 흠집이나 마모 정도가 다소 많은 양이긴 하지만 위험성은 없다며, “수리가 끝나면 안전에 문제가 없이 재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식경제부는 울진원전 4호기가 전력공급 대상에서 빠져 있어 올 겨울 전력수급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12월 2일 오전 11시, 평해읍 평해리857-1번지 내에 신축된 평해 보건지소에서 의회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평해 보건지소 이전 신축 개소식을 개최한다.총 사업비 6억5천5백만원(국비 3억5천9백만원 포함)으로 5개월 만에 준공한 평해 보건지소는 1,164㎡에 지상 2층 379㎡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1층에는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방문보건실, 보건교육실과 2층에는 의사숙소 등의 편익시설을 갖추었다. 이번 개소되는 평해 보건지소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농촌지역 보건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예방적 보건사업을 통한 군민 의료비 절감 등 울진군 남부지역의 중추적인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번 평해 보건지소의 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울진군 5개 보건지소가 모두 신축됨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보건의료원 보건행정팀(☎ 054-789-501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와 울진군의용소방대는 지난 28일(월)~30일(수) 3일간 ‘2011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울진관내 60여 가구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방문하여 김치, 라면 등 부식품을 전달했다. 이태우 후포119안전센터장은 “우리 사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한 부모 가정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추운 겨울날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 한포기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의 얼어있는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진소방서는 독거노인 목욕봉사, 사랑의 모금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054-782-9916)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지난 30일 오후3시 북면청년회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진원전 운영현황 제3차 정기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울진원전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특히 이전 설명회시 주민 관심 사항에 대한 설명과 답변시간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고자 노력하였다.또한 설명회는 원전특성 및 원전산업 동향, 울진원전 현황, 신 울진 건설 현황과 주민관심 사항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유리화 사업과 신 울진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한편 울진원전은 2012년에도 분기별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문의 : 울진원자력 대외 협력실 홍보팀(☏☎054-785-2941)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농촌진흥청의 특허기술로 생산하는 “굳지 않는 떡 공장”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울진군과 (주)아셀 떡,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12월 1일 오후 2시30분,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굳지 않는 떡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주)아셀 떡은 울진군 원남면 갈면리 163번지 일원 6,026㎡부지에 건평 660㎡ 규모의 쌀 가공 제조 공장을 2012년 5월에 준공하여 2013년까지 30억원의 투자로 70여명 고용과 연간 3,000여톤의 쌀을 소비 할 계획에 있다.현재 경기도 포천시에 제1공장과 서울 광진구에서 떡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11월에 울진공장설립 부지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다.떡은 식으면 곧 굳어버려 그 자리에서 다 먹지 않으면 가치를 상실하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 “굳지 않는 떡”이다. 또한 굳지 않는 떡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 중 유일하게 (주)아셀이 실용화에 성공하여 냉동․냉장 보관 후에 해동하더라도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고 한다.특히 아셀의 안재희 이사는 울진공장 설립은 울진군 관계자,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에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의 2차 상품 공동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 2일 오후 2시, 울진지역자활센터 및 울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진다.울진지역자활센터 및 울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울진군 읍내리 363-1번지에 15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670㎡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울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2층에는 울진지역자활센터가 건립됐다.울진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2004년 4월 1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울진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보금자리가 없어 건물을 빌려서 운영해 오다 2009년도에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 3월 부지를 매입해 2011. 1월 착공하여 준공 되었다고 말했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의욕과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해 왔으며 주요사업으로 간병공동체, 집수리공동체를 비롯해 간병∙청소∙영농 등 8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돌보미, 중증장애인보조, 지역사회혁신서비스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울진군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는 장애인부모회울진군지부에서 운영하며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을 위한 훈련 및 교육서비스제공과 장애인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기존 공용시설 유휴 공간 리모델링으로 주민 가까이 동네 중심의 문화 공간 조성 및 책 읽는 문화 유도를 위한 작은 도서관 4개소가 현재 준공되어 2012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운영준비에 한창이다.지역간의 균형 있는 도서관 건립을 위해 금년도에는 울진읍(새마을지회 1층)ㆍ근남면(문화체육센터 2층)ㆍ원남면(보건지소 1층)ㆍ기성면(보건지소 2층) 등 4개소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평해읍ㆍ온정면ㆍ서면 등 3개소가 내년 7월경 도서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역별 작은 도서관은 지역특색에 맞는 1000권~2000권 정도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종이접기,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동화 구연 등 다채로운 문화ㆍ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단순히 책을 대출해 주는 곳이 아닌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는 도서관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이에 따라 작은 도서관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 위원의 신청자격은 지역사회에 봉사정신과 책임성이 투철한 지역민으로서, 운영 및 관리전반을 총괄하고 지역민들의 작은 도서관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수렴 및 도서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관내 ‘금강소나무숲길’에서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 해설가가 산불예방 등 산림정책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금강소나무숲길에 근무하는 숲 해설가 9명은 구간별로 나누어 숲길을 찾는 탐방객을 안내하면서 재미있는 숲 해설과 함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에는 숲길 주변에서 2건의 산불이 발행하였으나 금년에는 아직까지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이번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09년부터 금년까지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서면 광회리까지 총연장 40km에 달하는 숲길을 조성하고 이중 지난해 13.5km의 숲길 1구간과 금년 18.7km의 숲길 3구간에 대해 1일 80명에서 100명 이내로 가이드가 동행하는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지역은 산림안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산림청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 고시하고 연중 입산을 통제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산림문화 수용 충족과 탐방요구에 대한 부응을 위해 숲길 구간에 한해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김윤병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숲길 탐방객들이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로서 대부분 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사)한국농촌관광학회(회장 김용근) 회원을 초청하여 울진군 농어촌 관광개발을 위한 워크샵 및 팸투어를 실시하였다.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호텔덕구온천에서 한국농촌관광학회 회원 및 주요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과 함께 울진군의 농어촌관광개발을 위한 토론이 실시되었다.이날 워크샵의 주요내용은 주5일 수업제와 농촌관광(정 승 전농림수산식품부차관) 온천테마를 활용한 울진군 관광 발전방안(연인철 한국농촌관광학회 이사) 울진군 관광 진흥 사업을 위한 접근체계 및 전략(신효중 학회부학회장)에 대하여 발표가 진행되었다.워크샵에 이어 지난 30일에는 새롭게 조성된 농어촌휴양단지인 사레와를 방문하며 12령 보부상길 엑스포공원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등 주요관광지를 함께 관람하였다.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의 농어촌 체험을 테마로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울진군의 관광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054-789-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