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지난 9월 30일(목)부터 10월 5일(화)까지 6일간 열린 국내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제 의 폐막식에서 한지원 감독의 이 대상인 ‘인디의 별’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10월 5일(화) 저녁 7시 30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대상 외에도 독립보행상, 새벽비행상, 심사위원 특별상, KIAFA 특별상, 관객상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자와 수상작을 발표, 시상하였으며, 시상 내역에 없던 스페셜 멘션으로 두 작품을 추가로 발표하였다.또한 지난 8월 한달간 진행했던 날애니공모전의 15편의 수상작들도 시상하면서 6일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횅사는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KIAFA)가 주최하고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인디애니페스트2010 집행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는 6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 경쟁작(일반 및 학생부문) 및 국내외 초청작 등 총 105편의 작품을 상영하는 동시에 경쟁작들의 최종심사를 진행하여 수상작들을 결정하였다.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대상 인디의 별은 한지원 감독의 이 선정되었으며,
민주당 새 당 대표에 손학규 후보가 선출됐다. 손 대표는 2012년에 정권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손학규 신임 민주당 대표는 대의원 현장 투표와 당원 사전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21.37%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손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온몸을 바쳐 민주, 진보 세력의 승리의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손학규 민주당 신임 당대표는 지지도 1등 정당, 수권정당 민주당 역사를 이자리에서부터 시작함을 선언했다.정동영 후보는 2위를 기록했고 정세균, 이인영, 천정배, 박주선 후보 순으로 최고위원에 선출됐다.민주당은 어제 대의원대회를 통해 중도 개혁 대신 진보를 당 강령으로 채택했지만 당대표로는 중도를 표방한 손학규 후보를 선택했다.최재성 후보는 탈락했고 조배숙 후보는 여성 몫 최고위원으로 지명됐다. 재집권을 위해서는 전국 정당화 등이 필요하다는 당심이 표출된 것으로 풀이다.한편 한나라당은 오늘 민주당 새 대표로 손학규 후보가 선출된데 대해 여야 관계가 대립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상생의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형환 대변인은 손학규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는 논평을 통
테러 조직 알카에다가 유럽 주요 나라들을 상대로 동시다발적인 테러 음모를 계획하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라 나오면서, 유럽에 테러 비상이 걸렸다.알카에다 연계 조직이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을 상대로 테러를 준비중인 징후가 안보당국에 포착됐다고 유럽언론들이 전했다.역과 광장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동시다발적 테러가 자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다. 이에 따라 영국 정부는 프랑스와 독일에 대한 여행 경계령을 상향조정했다.또, 의사당 등 런던 시내 주요 시설물들에 대한 경계 강화에 들어갔다.앞서, 테러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유럽 안보당국에 의해 지목됐던 프랑스는, 무장군인까지 투입, 파리시내 곳곳에서 삼엄한 경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프랑스 당국은 미 국무부의 유럽 여행 주의령이 프랑스측의 권고에 따라 내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최근 두차례에 걸쳐 에펠탑 등에 폭탄 위협 전화가 걸려와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테러 위협이 가시화되면서 독일 정부도 대응조치에 들어갔고, 이탈리아에선, 알카에다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한 알제리계 프랑스인이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적인 아카펠라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올 가을 한국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서 국내에서도 아카펠라 동호회가 크게 늘고있는 추세다.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과 지방 투어 콘서트로 성대하게 열리는 은 한국아카펠라연합회(www.k-acs.com, 허걸재 대표)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음악협회 등이 후원한다. . 국제 규모의 아카펠라 축제를 개최하게 된 우리나라의 아카펠라 인기는 어느정도 일까?프로그룹을 제외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키씽, 기가히츠, 모노, 야크 등 국내 대표적인 아카펠라 동호회로, 정기 공연을 통해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현재 활동하는 프로그룹들도 이들 동호회 출신이 많을 정도다. 특히 키씽은 만들어진지 15년이 된 국내서 가장 오래 된 동호회다. 회원수는 동호회마다 차이가 있지만 5천명에서 1만명 수준으로 지방 및 직장, 학교별로 동호회가 최근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싸이월드에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아카펠라에 대한 인기가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이다, 대학에 있는 아카펠라 그룹의 수가 다른 나라 전체 아카펠라 그
오는 10월 3일(일) 오전 10시부터 개천절을 경축하는 제15회 천하택견명인전이 서울 종로구 사직동 사직공원에서 열린다. 대한택견연맹(회장 이용복)과 개천절 민족공동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는 매년 최고의 택견꾼을 뽑는 행사로서 국내외적으로 택견경기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빅 이벤트이다. 이 경기에는 모두 16명의 선수가 출전을 한다. 2005년 이후 각종 택견대회에서 얻은 성적순으로 체급을 통 털어 랭킹 8위 안에 드는 선수와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전을 거처 올라온 8명으로 토너먼트를 구성한다. 대한택견연맹은 매년 종별, 체급별 선수를 통합한 개인전을 봄에는 최고수전, 가을인 개천절에는 천하명인전을 개최해 왔다.이번 천하명인전에는 현재 명인 위를 보유하고 있는 서정민(28. 부산)선수와 직전 명인이었던 김영진(28. 서울)선수의 대결이 특히 관심을 끈다. 서정민 선수는 김영진이 보유하고 있던 최고수와 명인 위를 작년에 모두 빼앗았다가 금년 봄 최고수전에서 김영진에게 최고수 위를 도로 내주고 말았다. 따라서 이번 천하명인기가 어느 선수에게로 갈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이다.한편 과거 천하명인, 최고수를 차지한 경력이 있는 택견판의
오는 10월 9일(토) 오후 2시반 압구정 장천아트홀에서 국내 유일의 7세 이하 아동을 위한 키즈콘서트 가 열린다. 지난 6월 공연 이래 세번째다. 총연출을 맡은 유클래식(www.uclassic.com)의 김이곤 감독은 세계적인 언어학자 촘스키 이론에 따라 아동의 언어습득능력과 음악습득능력이 7세 이하 때 거의 완성되므로 이 시기에 훌륭한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국내 모든 콘서트 홀에서 7세이하 아동의 입장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며 이미 유럽과 미국에는 Very very young classic consert가 큰 사랑을 받고있다고 7세이하 콘서트의 기획배경을 밝혔다.공연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한 곡이자 그의 가장 사랑받는 바로크 음악 중 하나인‘사계’를 현악기를 중심으로 구성 된 미니 오케스트라의 상큼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현악기로 묘사되는 새소리, 천둥소리, 개 짖는 소리 등 변화하는 계절의 느낌을 한층 극대화시킨 이번 공연은 빛과 그림자, 대사가 있는 생생하고 흥미로운 그림자극이 함께해호기심과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계획이다. 공연 중 엄마와 자녀가 함께 그림자 만들기를 배워보는 시간과 가
대한민국 여자축구가 드디어 세계를 제패했다. 정상에 우뚝 섰다. U-17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라이벌 일본을 눌렀다.1882년 축구가 한국 땅에 선보인 지 무려 128년 만에 일어난 땀의 결실이며, 1954년 스위스월드컵에 첫발을 디딘 이래 무려 56년 만에 이룩한 쾌거다.게다가 한국여자축구는 지난달에도 독일 U-20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축구사를 연이어 빛내는 태극소녀들의 눈부신 위업에 거듭 찬사를 보낸다.이제 U-20 지소연 선수의 ‘실버부트’와 ‘실버볼’ 수상에 이어 이번 U-17에서 여민지 선수는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해 세계 여자축구의 최정상이 되었다. 세계 최강의 여자축구팀과 여자축구선수를 보유한 자랑스러운, 마지막 승부차기 장슬기 · 철벽수비로 활약한 임하영 선수는, 논산시 연무중앙 초등학교 39회 출신이다U-17 여자월드컵 세계제패가 한국 여자축구 중흥의 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 이 눈부신 쾌거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과 과감한 지원이 절실하다.한국 여자축구의 실상을 살펴보면 이번 세계제패는 기적이다. 여자축구선수들은 중학교 17개 팀 397명, 고등학교 16개 팀 345명에 불과하다.이런 악조건
지난 9월11일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치우기 전국택견대회 및 제23회 총사기 전국애기택견대회가 열전 끝에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 됐다. 16개 시도 대항전으로 전국체전 경기방식을 준용한 치우기 대회는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종합우승은 부산광역시가 차지하였다. 부산은 현대 택견의 발상지로서 이 대회 초기에는 우승을 독식하다시피 하였으나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에 압도적 점수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여 기염을 토했다. 택견대회 중 가장 횟수가 많은 총사기 전국애기택견대회에서는 경기도 이천시 전수관이 2007년 이래 4연패를 하였다. 이천시는 2005년에도 우승을 한 바 있어 다섯 차례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대한체육회 승인대회인 치우기 및 총사기 대회는 대한택견연맹(회장 이용복)과 재단법인 세계택견본부(총사 이용복)가 주촤하고 서울시 택견연맹(회장 한상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어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이른 오후 5시에 모든 경기를 무사히 끝마쳤다.택견경기는 몸에 아무런 보호 장구
KBS1TV 새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주인공 ‘동해‘역을 맡은 지창욱이 쇼트트랙 촬영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있다. 주인공 동해는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애인을 찾아 한국에 오게 되는 역할로 쇼트트랙 경기의 리얼한 장면을 담기 위해 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코치로부터 훈련을 받는 중이다. 짧은 기간동안 실전같은 장면 연출을 위해 드라마 촬영 스케줄과 뮤지컬 쓰릴미 공연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하루 4~5시간 빙상장을 누비고 있다. 곧 다재 다능한 지창욱의 모습을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웃어라 동해야는 오는 10월 4일부터 현재 방영중인 KBS1TV 일일연속극 바람불어 좋은 날의 후속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해외 정상급 아카펠라 그룹이 한자리에 모이는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국내에서 열린다.서울과 지방 투어 콘서트로 성대하게 열리는은 한국아카펠라연합회(www.k-acs.com, 배상연 회장)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음악협회 등이 후원한다.주요 공연일정으로, 10월 30일 구로아트밸리에서 역량 있는 국내 아카펠라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한 국내대회가 열린다. 현재 활발한 아카펠라 그룹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그룹 중 예선을 거친 10여 그룹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5일 나루아트센터에서는 해외 참가그룹과 구로아트밸리에서 선발된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함께 경쟁하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11월 6일 용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세계 유명 아카펠라 그룹들과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이 함께하는 챔피언콘서트가, 11월 7일 광운대문화관대극장과 11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는 국내외 아카펠라 뮤지션들이 화합하는 갈라콘서트와 아카펠라의 밤 행사가 각각 열릴 계획이다.이밖에도 서울 주요 곳에 야외 특설무대를 마련되어,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10월 30일 경주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