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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제17회 치우기 택견대회 및 제23회 전국애기 택견대회 경기이천시 “총사기 다섯 번 째 우승

“치우기 종합우승, 10년만에 차지한 부산광역시”

지난 9월11일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치우기 전국택견대회 및 제23회 총사기 전국애기택견대회가 열전 끝에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 됐다.

16개 시도 대항전으로 전국체전 경기방식을 준용한 치우기 대회는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종합우승은 부산광역시가 차지하였다. 부산은 현대 택견의 발상지로서 이 대회 초기에는 우승을 독식하다시피 하였으나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에 압도적 점수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여 기염을 토했다.

택견대회 중 가장 횟수가 많은 총사기 전국애기택견대회에서는 경기도 이천시 전수관이 2007년 이래 4연패를 하였다. 이천시는 2005년에도 우승을 한 바 있어 다섯 차례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대한체육회 승인대회인 치우기 및 총사기 대회는 대한택견연맹(회장 이용복)과 재단법인 세계택견본부(총사 이용복)가 주촤하고 서울시 택견연맹(회장 한상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어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이른 오후 5시에 모든 경기를 무사히 끝마쳤다.

택견경기는 몸에 아무런 보호 장구를 착용하자 않은 상태에서 발로 차거나 걸어서 넘어뜨려 승부를 내는 격렬한 경기이다. 그럼에도 400게임 중에서 단 한명의 부상자도 없었던 것은 택견에서만 볼 수 있는 “는 질러 차기”라는 독특한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택견경기는 온몸을 사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하며 승부를 다투지만 상대방에 대한 타격을 금지하고 있으며 옷을 움켜잡는 것도 금지한다는 전통적인 경기 규칙이 있다.

현대 택견경기를 정립한 이용복 회장(63세,9단)은 “택견경기는 격렬한 공격위주이지만 한편으로 타격을 철저히 금하고 있어서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 이것은 절제된 경쟁구조로써 우리 민족사상인 상생과 공영의 정신이 택견으로 체화된 것이다.”고 말한다.

이번 두 대회 입상자에게는 각각 상장 메달 부상이 주어졌으며 특히 우승자 전원에게는 총 800만원의 우송택견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치우기 최우수선수는 부산대표 서문교(30세, 4단)선수가 뽑혔고, 지도상은 부산선수단 감독인 이종륜 부산연맹 전무이사에게 돌아갔다.

한편 총사기 최우수선수는 이천시 전수관의 조준환(이천송정초등학교 6학년)선수가 차지하였고, 최우수지도상은 이천시 전수관 박주덕(37세, 5단)관장이 선발되었다.

성적결과는 아래와 같다.

◆치우기전국택견대회

종합우승: 부산광역시

준우승: 서울특별시

3위: 경기도

◆총사기 애기택견대회

종합우승:경기이천시전수관

준우승: 경기안산시전수관

3위: 충남 아산시전수관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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