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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0 서울국제아카펠라 페스티벌(SAIF)>열려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국내 아카펠라 뮤지션들

세계적인 아카펠라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0 서울 국제아카펠라페스티벌(SAIF)>이 올 가을 한국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서 국내에서도 아카펠라 동호회가 크게 늘고있는 추세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과 지방 투어 콘서트로 성대하게 열리는 <2010 서울 국제아카펠라페스티벌>은 한국아카펠라연합회(www.k-acs.com, 허걸재 대표)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음악협회 등이 후원한다. .

국제 규모의 아카펠라 축제를 개최하게 된 우리나라의 아카펠라 인기는 어느정도 일까?

프로그룹을 제외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키씽", "기가히츠", "모노", "야크" 등 국내 대표적인 아카펠라 동호회로, 정기 공연을 통해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현재 활동하는 프로그룹들도 이들 동호회 출신이 많을 정도다. 특히 "키씽"은 만들어진지 15년이 된 국내서 가장 오래 된 동호회다. 회원수는 동호회마다 차이가 있지만 5천명에서 1만명 수준으로 지방 및 직장, 학교별로 동호회가 최근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싸이월드에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아카펠라에 대한 인기가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이다, 대학에 있는 아카펠라 그룹의 수가 다른 나라 전체 아카펠라 그룹수를 합친 것보다 많을 정도다. 일본의 경우 아카펠라 곡이 대중음악처럼 방송과 차트에 오르기도 한다. 대만은 최근 아카펠라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국제적인 아카펠라 행사를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아카펠라가 교회음악 정도로 치부되며, 대중적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 아카펠라 발전을 견인해 온 한국아카펠라연합회(www.k-acs.com) 허걸재 대표는 "열악한 상황이지만, 국내 아마추어 그룹들이 세계대회에 출전해 각국의 프로그룹과 겨뤄 입상을 하는 등 동호인들의 열정은 세계에서도 감탄하는 수준"이라며, "제1회 서울국제아카펠라 페스티벌을 세계인의 축제인 미국, 대만, 호주의 국제 아카펠라페스티발과 같이 키워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아카펠라 그룹인 "삼정톤"이 대만대회 3위를, "쏘왓"이 대만대회 3위와 베스트보컬상을, "쿨라카펠라"가 대만대회에서 베스트 편곡상과 세계합창제 대상을, "메이트리"가 대만대회 3위 및 베스트 보컬 퍼커션 상을, "a5"가 일본 하모네프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아카펠라연합회(www.k-acs.com) 허걸재 대표는 "아카펠라의 매력은 접근성이 크고, 다양한 장르의 표현이 가능한 인간적인 음악"이라며, "최근 학교니 기업에서 교육의뢰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국아카펠라연합회도 아카펠라를 처음접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정 외에도 팀레슨과 마우스드러밍을 배우는 보컬퍼쿠션반, 전문 작편곡반, 전문 보컬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보통 2개월과정으로 진행되며, 비교적 저렴한 12만원의 수강료로 수업부터 수료 공연은 물론, 마이크 및 엠프 사용이 가능한 연습실, 악보 등이 모두 제공된다.

이번 <2010 서울 국제아카펠라페스티벌(SAIF)>의 주요 공연일정으로, 10월 30일 구로아트밸리에서 역량 있는 국내 아카펠라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한 국내대회가 열린다. 현재 활발한 아카펠라 그룹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그룹 중 예선을 거친 10여 그룹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5일 나루아트센터에서는 해외 참가그룹과 구로아트밸리에서 선발된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함께 경쟁하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11월 6일 용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세계 유명 아카펠라 그룹들과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이 함께하는 챔피언콘서트가, 11월 7일 광운대문화관대극장과 11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는 국내외 아카펠라 뮤지션들이 화합하는 갈라콘서트와 아카펠라의 밤 행사가 각각 열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 주요 곳에 야외 특설무대를 마련되어,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10월 30일 경주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 김해, 군산과 대구 등지에서 전국 그랜드투어의 무대가 계획되어 있다.

국내 참가팀인 팝음악의 "다이아", "메이트리", 국악을 아카펠라에 접목시킨 "솔리스츠"와 "쿨라카펠라", "토리s", 합창으로 아카펠라를 하는 "한국아카펠라합창단"과 "키씽2010" 등은 재즈와 팝, 클래식, 국악 등을 넘나드는 아카펠라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 뮤지션으로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The Idea of North, Suade(호주), Foolmoon(헝가리), Niniwe(독일), Ensemble Planeta(일본), Metro(미국), Micappella(싱가포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아카펠라연합회는 지난 2007년 2월 창립됐으며, 내년에 일본,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의 합,중창 및 아카펠라계를 연계하는 보컬아시아(Vocal Asia) 협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아카펠라연합회도 만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 한국아카펠라연합회(02-766-7085)/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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