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방송인 고영욱이 16일 남부 구치소로 이송됐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총 4건의 미성년자 성추행 및 간음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는 고영욱을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고영욱은 앞서 서대문 경찰서 내 유치장에 입감됐었다.검찰은 고영욱을 상대로 남부구치소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경찰로부터 고영욱에 대한서류를 넘겨받은 상태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해 12월 귀가 중인 여중생(13)을 차에 태워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에 미성년자간음혐의 3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14일 밤 첫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신예배우 신소율이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신소율이 공개한 사진은 75kg이었던 과거 신소율의 모습.신소율은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연기자로서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신소율은 이어 "남자친구가 여자보다는 동생처럼 대했다"며 "그래서 한달동안 양배추랑 물만 먹고 20kg을 감량했다"라고 밝혔다.특히 신소율은 SBS'강심장'에 출연해 "양배추랑 물만 먹고 살을 뺐다고 말했더니 어머님들에게 '너 따라하다가 우리 딸 죽어간다'라는 (항의)전화가 왔다"고 말했다.한편, '토크클럽 배우들'은 황신혜, 심혜진, 송선미, 고수희, 예지원, 신소율, 민지, 박철민, 가수 존박이 함께 출연한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15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정가은이 자신의 최근 결별에 대해 고백했다.정가은은"작년 지인의 소개로 한 사람을 소개 받았다"며 "이미 만나기 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자신의 이상형에 99% 가까운 사람이 이 남자연예인을 설명한 뒤, "당시엔 오히려 스캔들이 터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정가은은 "교제를 하면서 둘 다 얼굴을 숨기는 스타일도 아니고, 손잡고 다니는 커플이 부럽다고 했더니 내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덧붙였다.결별이유에 대해 정가은은 "연애 스타일이 서툴렀다"며 "그래서 남자친구가 지쳤었다"고 설명했다.정가은은 이어 "그런 일이 몇 번 있다보니 남자친구와 5개월전 쯤 헤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정가은은 이 남자친구가 "연상의 연예인"이라며 "씨스타를 무척 좋아했다"고 밝혔다.정가은은 "그에게 보여주기 위해 씨스타의 '나혼자' 학다리춤을 연습했는데, 헤어지게 돼 아쉽게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털어놓아 이날 '나혼자' 춤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유하나, 이용규, 쥬얼리 김예원, B1A4 바로, 산들, 은혁 등이 출연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은퇴한 축구선수 안정환이 이탈리아 리그 시절 동료 축구선수에게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마지막회에서는 안정환과 그의 부인 이혜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축구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안정환은 이탈리그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소속 팀의 주장이 지단에게 박치기를 해서 유명했던 마르코 마테라치였다. 그런데 그 친구가 생각하는 게 아기수준이다"라고 분노한 듯말문을 열었다.안정환은 "마테라치가 팀의 핵심이라 모두 그 친구에게 잘 보여야 되는 입장이었다"면서 "그런데 하루는 마테라치가 문을 뻥 차고 들어오더니 '마늘 냄새가 난다'고 대놓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나는 언어가 안 돼 몰랐는데 통역이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며 마테라치가한국인을 비하한 발언을 했음을 밝혔다.이에 이혜원은 "그래서 (남편이) 한동안 한식을 못 먹고 스파게티와 치즈만 먹었다"며 "축구를 계속하기 위해선 참아야했다"라고말했다. 이후 안정환은 "이탈리아 선수들은 우리와 다른 게 명품으로 풀 세팅을 하고 경기장에 간다"며 "우리는 트레이닝복으로 편하게 입고 가지만 그들은 아니다. 내가 얼마나 '후줄근하게 느껴졌을까?'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가수 아이유와 스캔들이 퍼졌던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SBS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자폭개그를 해 화제다. 지난 15일 밤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KIA 타이거즈 이용규가 출연해, 2009년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일전 빈볼사건에 대해 "고의성이 있었다"고 밝혔다.은혁은 "WBC 본선이 있었던 2009년 3월 5일부터 24일까지 포털사이트 내 '이용규' 검색 수가 195만 건 이상"이라며 "당시 1위 시청률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민호를 훌쩍 넘는 순위"라고 설명했다. 은혁은 이어 "당시 내 순위는 235위였다"면서 "지금은 아마많이 올랐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심장 MC 이동욱은 은혁의 자폭개그에 "저 말이 너무 하고 싶었다"며 폭소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14일 밤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형 친구들이 집에 찾아와 "여자친구 이벤트까지 했다"고 고백한 고민남이 직접 연기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앞서고민남의 형 친구 한 명과 고민남이 지난 7일 페이스북에서 나눈 대화가 공개돼 자작극 논란이 일었다. 이 페이스북에는“고생했다. 쓰레기 연기하느라 힘들었네. 1등과 두 표 차이로 2등함”, “방송의 모습은 절대 본래의 저의 모습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등의 내용이 있어 연기 논란이 일었다.안녕하세요는 일반인들의 특이한 실제 고민을 털어놓는 예능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자작극 논란이 크게 일었다.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고민남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저 ‘안녕하세요’ 출연했는데 그거 사연이 조작이라고 하시는데요. 사실 맞구요."라고 해명했다.고민남은 이어 "방송 출연 이후 형들과 많이 친해져서 페이스북에 댓글도 남긴 것"이라며 "형들 말은 형들이 지인들한테 너무 쓰레기로 보일까봐 그냥 하신 말인데 이게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습니다. 저희가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페이스북 대화논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여배우 송지효가 지하철에서 포착돼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지효 지하철에서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송지효의 자연스런 모습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송지효가 일명 '유관순 한복'을 입고 지하철에 서 있었다.일반 시민들이앉아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이는 최근 송지효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중에 포착된 것이다.한편 송지효의 한복 모습에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네", "일상 모습도 눈에 확 튄다. 예쁘다", "우와~ 멍지효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14일 SBS드라마 `야왕’이 방송된 가운데 15일 밤 방송에서 권상우의 아내손태영이 깜짝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주다해(수애 분)와 딸 하은별의 뒷바라지를 위해 호스트바에서 5년동안 일한 모습이연출됐다.극중 권상우는 호스트바에 온 손님들에게 노래를 불렀고, 이 중 한 여자손님이 권상우에게 과일을 집어던졌다.그녀는 다름아닌 손태영. 손태영은 “너 우리 남편이랑 너무 똑같이 생겼어. 나가”라고 소리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하류 역 권상우의 실제 아내 손태영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우리 남편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윤호가 백학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아이스하키선수로 나타나 극중 수애와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군 복무 중인 가수 비가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월1일 새해 첫날 김태희와 열애설이 보도된 비는 군모를 벗고 외출한 점과 군 업무관계로 외출해 일을 마친 뒤 김태희를 만나는 등 군인업무위반 혐의로 근신처분을 받았다.이후 비는 지난 8일부터 근신처분을 받았다.복수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국방부의 한관계자는 15일 "정지훈 상병이 근신기간 동안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월가의 늑대'를 읽고 독후감을 썼으며 반성문도 제출하며 자숙했다"고 전했다.비는 반성문에서 "군인으로서 자기가 가진 재능을 국가를 위해 쓰겠다"며 자신의 과오로 홍보지원대원들 전체가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비는 "군복을 입은 군인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전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영화 '양들의 침묵' 등에 출연하며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배우 조디 포스터가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커밍아웃을 해 화제다.조디 포스터는 지난 13일(현지시각) LA에서 열린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 '세실 B. 드밀상'을 수상했다. 조디 포스터는 "나는 이 사실을 크고 자랑스럽게 말하겠다"며 "나는 독신이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조디 포스터는 "오늘밤 큰 커밍아웃(동성애자임을 스스로 밝힘) 연설이 없어서 실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난 이미 커밍아웃을 몇 천 년 전 석기시대에 했다"고 밝혔다. 조디 포스터는 이어"어릴 때부터 유명인이라면 평생 진실하고 정상으로 살기 위해 온갖 어려움과 싸워야 한다"며 "그래서 사생활을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조디 포스터는과거 연인이었던 영화 제작자 시드니 버나드를 가리켜 "내가 사랑한 전 파트너이자 평생의 영혼 자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