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방송인 고영욱이 16일 남부 구치소로 이송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총 4건의 미성년자 성추행 및 간음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는 고영욱을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영욱은 앞서 서대문 경찰서 내 유치장에 입감됐었다.
검찰은 고영욱을 상대로 남부구치소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고영욱에 대한 서류를 넘겨받은 상태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해 12월 귀가 중인 여중생(13)을 차에 태워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에 미성년자 간음혐의 3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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