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역경제 회생과 주민생명을 담보로 유치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앞서 전수조사와 감정평가 업무를 영덕군이 “관리할 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한수원으로 되돌려보낸 것이 최근 영덕군발전위원회와 영덕군수와의 면담에서 밝혀져 군민들은 영덕군수의 무책임에 대해 책임 추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수조사와 감정평가업무를 영덕군이 위탁할 경우 법정수수료가 최고3.6%를 한수원으로부터 받게되며 전수조사에서 지주들의 보상 당가는 수백억원의 덕을 볼 수 있는 입장이다 고리원자력이 있는 울주군과 기장군의 경우를 보면 대략추산해도 50억원 가량의 금액을 영덕군은 스스로 포기했으며 원전유치는 왜했는지 심히 우려되며 빈약한 재정자립도와 영덕군의 해마다 늘어만 가는 기채 등 재정사정으로 봐서도 거금인 금액을 스스로 포기한 셈이다. 지역의 어려운 경제 회생을 위해 유치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는 토지와 어업권 보상 원전주변보상 등 주민과 행정이 일사불란하게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를 해도 될까 말까인데 영덕군은 행정 편의주의로 군민의 권익을 스스로 포기하고 군민의 대표인 영덕군의회도 현실을 직시해 적절한 대응책을 군민들에게 제시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원전건설부지 위탁매수는 원전건설 예정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의 가공 및 브랜드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화로 농가수익창출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겨울철 대표 재배 작목인 배추를 가공하여 판매하는 절임배추사업이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주문 생산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절임배추’가 매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농가 수익창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영덕군은 257ha 면적에 550농가가 배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작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7,400톤가량 수확을 예상하고 있는데, 특히 ‘친환경절임배추’ 가공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창수면은 117ha 면적에 8,820톤을 생산,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영덕의 대표적 겨울배추 재배 지역이다. 영덕군은 지난 2008년 농가소득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절임배추 가공사업’을 추진, 영덕군 창수면 창수리 지역 331㎡ 부지에 연간 25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절임배추 가공공장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친환경 절임배추’ 생산을 시작했다. 창수 친환경절임배추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무공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난 2005년 10월 개관하여 운영중인 영덕문화체육센터가 군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 속에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영덕읍 화개리 608에 소재하고 있는 영덕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3층, 연면적 17,748㎡의 규모로 강의실, 다목적실, 조리실, 소회의실, 헬스장 등의 시설이 구비된 여성회관, 멀티인터넷 이용, 음악활동, 영화감상, 열린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 25m 5레인의 수영장과 1,000명을 수용 가능하며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의 실내체육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주요 사회단체인 영덕읍주민자치센터, 영덕군자원봉사센터,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덕문화원, 영덕군체육회, 생활체육협의회 등이 입주하여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요리, 컴퓨터, 합창, 악기, 공예교실 운영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예, 전동악기, 가야금, 노래, 퀼트 교실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은 군민들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더불어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병․의원 운영시간에 맞춘 약국 운영 등으로 심야, 공휴일 시간대 약국 접근성 약화로 인한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11월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3개소 전 보건진료소에 대하여 안전상비의약품을 비치 완료 하였으며 24시간 운영 편의점(9개소), 특수지정장소(4개소)에도 약품을 비치 판매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어느 정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13종류에 대하여 시행되며 위해의약품차단시스템이 설치된 24시간운영 편의점, 특수 지정장소, 진료원 상주 보건진료소에서 판매된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의 시행으로 위급 상황 시 주민들이 24시간 언제든지 안전상비의약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012년 11월 14일(수) 13:30시에 영덕중학교에서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덕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2001년 발족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자기성장’ 및 ‘문제예방’ 등을 목표로 각 학교 현장에 파견되어 활발한 상담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영덕중학교’에서 열린 ‘집단상담공개보고회’에서는 영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조별 ‘집단상담활동’을 직접 시연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이어진 ‘전체협의회’를 통해 학생상담활동에 대한 많은 발전 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방종수교육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상담활동에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영덕 학생들의 마음 밭에 충실한 인성의 열매가 맺힐 것이라고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날 ‘현장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학생상담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 창수초등학교(교장 김동구)는 국화꽃 그윽한 교정에서 창수의 꿈나무들과 지역 어르신, 학부모님 모두를 위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2012 학부모 연수회’ 를 11월 13일(화) 본교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올해 개최한 학부모 연수회에서는 담임교사 및 전담교사 자율 수업참관, 명사초청 학부모 강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만족도 조사, 가족독서골든벨 대회, 학예한마당, 작품 및 국화전시회, 담임교사와의 상담으로 학부모와 지역민 모두가 모여서 서로의 마음을 열어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소통형 학부형 연수회를 가진 점이 특징이었다. 전 용황초등학교 교장 신영수 강사의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인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교육 및 밥상머리교육을 통한 가정의 교육 기능 강화로 가정의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학교와 가정의 역할이 소중함을 마련하는 장을 제고하였다.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행복한 위인동화’ 책을 전 가구에 한 권씩 주어 한 달 간 가족끼리 읽게 한 후 가족독서골든벨에 참가한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족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공동주관하는 “제49회 경상북도학생체육(축구)대회”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덕군(군수 김병목)의 강구대게축구장 A・B 및 영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경북도 초・중・고 19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2012년도 경북도내 학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강구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부 5개팀, 강구중학교를 비롯한 중등부 7개팀, 영덕고등학교를 비롯한 고등부 7개팀 등 총 19개팀 1,000여명의 선수·임원·학부형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학생체력 및 경기력 향상과 체육대회를 통한 단결심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개최되는 경북학생체육대회는 남여 초·중·고등부의 육상경기 등을 포함하여 각 종목별로 매년 도내 각 지역에서 열리며 올해는 30개 종목 중 축구 종목이 강구대게축구장 등 국제규격의 축구장 8곳을 가진 영덕에서 개최된다. 영덕군은 “영덕에서는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강구대게축구장의 2011년 7월 완공 이후 각종 전국 최대규모의 축구대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75개팀 2만5천여명이 참여한 MBC꿈나무축구윈터리그와 137개교 2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열리는 국내최대의수산 종합 전문 박람회인『2012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참가해 영덕군 홍보관 운영 및 지역 특산물과 지역문화 행사 등을 소개한다.특히 행사기간 동안 우리 지역에서 참여한 영덕대게정보화마을(위원장 이춘국), 영덕밥식해(대표 김갑출)는 영덕군의 우수 수산물이자 특산물이며 올해 2012 브랜드 대상 3관왕의 영예를 안은‘영덕대게’를 비롯한 돌미역, 오징어, 영덕밥식해 등을 소개하며 영덕농수산법인(대표 박재호), 세웅수산(대표 김용수) 은 1대 1 맞춤형「해외바이어수출상담회」를통해 영덕게장을 비롯한 성게 등 주요 특산물들로 홍콩,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의 오감을 자극해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한편, 2012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서는 「지역수산물홍보전시관」,「Seafood관」,「수산기자재관」,「해양바이오산업관」,「양식산업특별관」,「수산국제심포지엄」등 수산관련 산업을한눈에볼수있도록품목별․주제별로특화된 테마관을 운영해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들에게수산업에 관한 다양한 홍보 및 정확한정보를제공한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소값 폭락, 사료값 상승 등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볏짚 수매사업을 추진해 축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흥락)이 주관하여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볏짚 수매사업은 볏짚생산 농가와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볏짚을 우리지역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 축산농가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은 지역 볏짚생산 농가에 볏짚 곤포사일리지 원형 대형 1롤당 선급금 2만원을 지원하여 볏짚의 외부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축산농가에 강원도 등 외지 판매상과 6~7만원에 거래하는 것에 비해 다소 저렴한 1롤당 5만5천원에 공급하고 있다.한편, 영덕군은 올해 시범사업인 볏짚수매사업에 볏짚생산농가 11농가가 참여하여 축산농가 75농가에 원형대형 6,000롤, 원형소형 700롤, 사각볏짚 115차(5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볏짚의 약 20%에 해당되어 축산농가에서는 내년에 볏짚수매사업을 더욱 확대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덕군이 생겨난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 프로젝트들이 현재 한창 진행중으로 이 지역이 급격한 개발과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동서 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공사, 포항~영덕간 고속도로가 한창 공사 중에 있어 이 공사들이 완공되면 영덕읍내와 강구항을 중심으로 지금 보다 몇 배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며, 원자력 발전소 공사가 시작되면 영덕읍내는 음식점, 전통시장이 먼저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며 급작한 관광객들의 유입이 증가되고 상주 인구 증가에 대비해 지금부터 철저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대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 과제로 보인다.현재 영덕지역의 도시 모습을 조망해 보면 계획된 도로의 종점 구간이 모두 남부쪽으로 집중돼있어 앞으로 생겨날 모든 상권들이 남부 쪽 쏠림현상으로 지금보다 몇 십배 더 심화되어 나타날 수 있다.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심각하게 고민을해 남부쪽과 북부쪽의 상권들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계획의 입안과 변경이 뒤 따르지 않는다면 북쪽 상권은 재상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지경에 빠질 것이며 소득의 격차로 삶의 질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발생 할 것은 명약관화한 일일 것이다.군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유치한 원자력발전소는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