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2013년 교육청 특색사업인 교사와 학생의 성장 스토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단위학교와 지역교육청이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이 사업은 창의, 인성 교육 관련 특색사업 추진을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고 싶은 공부,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생의 지나친 학습 부담을 감축하고 지나친 암기 중심 교육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이 사업은 단위학교에서 '나의 꿈 선포대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사업이다. 학생 성장 스토리 '포트폴리오'대회는 나의 꿈 선포식을 통해 진로 인식 및 꿈 실현에 대한 의지를 제고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 설계를 통해 맞춤형 창의적 체험활동이 능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교사 성장 스토리인 '나만의 톡톡 프로그램 공모전'에는 지난 2012년에 60명의 교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데 학년 또는 학급 단위의 연간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 계획안을 개발, 적용하여 교사의 효능감 증진 및 교사 브랜드 창출에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북부교육지원청 특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충청북도 음성군 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은 24일 오전 감곡면 오궁보건진료소에서 지역 노인들의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2013년 상반기 순회사업 '차즈미' 개소식을 열었다. 올해 상반기 순회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12주 동안 감곡면 지역노인 240명을 대상으로 오궁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된다. 지난 10일 1회기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무료급식, 요가교실, 손·발마사지, 네일아트, 이·미용서비스, 문화공연관람, 사랑의 소리 봉사단, 한마음 색소폰 봉사단 등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음성군은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1.5%(2012년 12월 31일 기준)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다수 노인은 거주지가 노인복지관과 멀리 있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불편 등으로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003년부터 순회사업을 진행하고 복지관과의 접근성 문제로 인해 노인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을 조사·선정해 매년 2회∼4회 실시하고 있다. 유지숙 관장은 "지역순회사업을 통해 감곡면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군산시 월명동 주민센터는 타 지역에서 월명동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각종 시정을 적기에 알리고자 작년 5개소에 이어, 주민통행이 많은 곳 2곳에 행정게시판을 추가 설치했다. 월명동은 11개 법정동으로 이뤄져, 게시판 설치 이전에는 관공서가 멀리 위치해 방문이 힘들거나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한 정보수집이 어려웠던 정보 소외계층에게 적기에 정보 전달이 힘들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이에 게시판 활용을 통한 정보전달은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홍보 효율성 제고로 주민생활 개선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게시판에는 각종 시·동정소식은 물론 일자리사업 모집, 생활정보 안내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담아 홍보할 예정으로 특히 봄철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대한 홍보로 주민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고, 나아가 원도심을 찾는 타 지역민들에게도 군산의 시정에 대하여 홍보함으로써 군산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구 월명동장은 "행정게시판의 설치로 주민과 행정이 좀 더 가까워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대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군산의료원장이 4월 24일 군산시청 공무원과 38전대 장병을 대상으로 '건강이 화목이다'라는 주제로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진 원장은 본인의 전공분야인 정형외과 분야와 관련 흔히 보는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 인체 형태유지, 주요장기보호, 장기를 통한 운동 시 근육의 지렛대 역할 등 생활 속의 건강 유지법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해 생활 속의 암질환 예방법 및 노화방지법 등 젊고 행복하게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열강했다. 더불어 김영진 원장은 "군산시민과 늘 함께하는, 사랑 받는 군산의료원이라는 목표로 군산의료원은 토요진료를 점차적으로 확대 실시해 시민에게 편리한 병원이 되고 건강검진센터 원스톱시스템을 활성화해 병원 수익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3차 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향후 새만금시대 군산의료원과 군산시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더 나아가 군산시가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의료서비스분야 방향을 제시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흑염소와 생약초로 유명한 완도 약산도 삼문산에서 오는 30일 '제13회 약산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약산도 삼문산(해발 399m)은 190여종의 생약초가 자생하고 정상인 망봉의 진달래 군락지에는 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며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마을별 막춤경연대회, 약산의 대표적 특산물인 흑염소가 펼치는 흑염소 싸움왕 선발대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든 21개 마을 명품음식전과 무료시식회 등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약산도는 "약산사랑 꽃동산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삼문산 진달래 공원은 물론 관내 일주도로 18㎞에 20만본의 철쭉나무를 식재하여 온통 연분홍색으로 물들어 있다. 약산도의 진달래와 철쭉은 4월말부터 5월초까지 절정을 이루고 연도연육사업이 완료되어 자동차를 가지고 갈 수 있으며 갯바위 낚시도 유명하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합천군 야로면 봉우회(회장 최대원)가 주관하고 야로면 노인회분회(분회장 권대형)가 주최하는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 야로면 경로잔치행사가 21일 야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만65세 이상 노인 6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 문준희 도의원, 조삼술·정재영 군의원, 권병석 노인회군지회장, 권대형 노인회면분회장, 한중대영공업(주) 진인성 회장,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경로잔치를 격려해 주었다. 한편 1부 기념식은 하빈1구 노인회장 백옥성님에게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권대형 노인회면분회장의 격려사, 최대원 봉우회장의 환영인사, 내빈축사,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초청공연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신명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또한 행사 주관단체인 봉우회원들이 마련한 중식 및 다과를 즐기면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하창환 군수는 " 오늘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어르신을 진정으로 모시고 섬기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중대영공업(주) 진인성 회장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노블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9일 선인고등학교 1, 2학년생 414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에게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고 약물로부터 자신의 소중한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된 교육이었다. 특히, 최근에는 술, 담배 뿐 만이 아니라 각종 약물도 청소년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대표적인 오남용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공부 잘하는 약', 비만치료에 쓰이는 마약류인 '살 빼는 약' 등이 있다. 이런 약물을 과량 혹은 장기 투약했을 경우 신경이 과민해지거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많은 고통을 겪게 된다. 남구 보건소(소장 이철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그동안 실시해온 금연교육과 같은 정형화된 교육방식을 탈피해 학생들에게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알려 학생 스스로 약물로 인한 문제 발생요인을 제거하는 능력을 배양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밀양시장애인연합회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9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단합대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기념식에는 밀양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장애인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에 애쓰신 분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고생하는 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기념식 후 한마음 단합 행사로 비보이 댄스공연을 비롯한 초대가수 및 색소폰연주,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평소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들이 이 날 만큼은 마음껏 즐기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참석한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장애인 자립의식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359-5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임혜영]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제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익산시가 4월 18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기’ 행사를 실시했다.익산시는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대기오염과 교통체증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익산시는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사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할 것을 홍보하고 이들이 솔선수범해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행사 당일 시청사 정문에서 출근차량을 통제해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했다.이한수 익산시장 역시 이날 자가용이 아닌 택시를 이용해 출근하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자가용보다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녹색생활을 실천하는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매일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이 주 1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연간 313,0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면 건강 증진의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후변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쾌적하고 맑은 공기속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진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선물했다.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8일 금마체육공원에서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희망복지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쌀 10kg 100포(2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익산의용소방대 이진수 회장은 “경기 침체 속에 맞는 새봄이지만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마음이 전해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행복한 봄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익산소방서 황기석 서장은 “앞으로도 익산소방서와 익산의용소방대는 위기상황에 처한 익산시민들을 돕고 나아가 나눔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익산시 기부와 나눔 문화의 상징인 행복나눔마켓을 통해 익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조직된 읍면동 일선의 소방조직으로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지역에 화재 등이 발생하면 출동하여 소방대원의 화재진압 등을 보조하고 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관련 훈련과 교육 등을 받으며 주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정기대회 및 연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