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22일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망치와 벽돌’ 프로젝트의 제5호 대상 가옥인 양북면 용당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용당리 마을 주민들과 용당리와 ‘이웃社村’인 제3발 화학기술팀 직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집에서 겨울맞이를 하게 되는 이웃을 축하했다.용당리는 월성원자력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마을이다. 지난 4월 누키하우스 2호집 준공에 이어 용당리에서만 벌써 두 번째다. 지난 여름에는 120여 명의 청경대원들이 감은사지에서 3일간 제초작업을 통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친 곳이다. 또, 용당리에 사는 10명의 청소년에게 총 510만 원의 장학금과 농번기 용수공급을 위한 농업관정도 지원했다연로한 나이에도 고령의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는 차 씨는 월성원자력에 대한 고마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제3발 화학기술팀 직원들은 누키하우스에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차 씨 가족에게 겨울 침구류를 전달해 입주를 축하했다.
포항시가 50년만의 최악의 홍수로 수 많은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겪고 있는 방콕시 시민들에게 포항시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 7,455,000원을 전달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실의에 빠진 방콕 시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포항시 공직자가 솔선하여 모은 작은 사랑의 손길로 방콕시민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조속한 시일 내에 수해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아울러 “지난해 방콕시가 2012년 APCS 포항개최를 적극 지원하는 등 우리 포항시에 보여준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쿰판빠리밧(Sukhumbhand Paribatra) 방콕시장은 포항시 공무원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포항시 공무원의 따뜻한 마음을 방콕 시민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방콕시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정상회의(APCS․AsiaPacific CitiesSummit) 회원국으로서 포항시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
[더타임스 허명구 기자]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타계 소식에 해외 철강업계들이 잇달아 애도의 표시를 하고 있다.세계 철강업계에서 조강생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르셀로미탈은 15일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밝혔고, 같은날 중국 보산강철 역시 대표단이 직접 빈소에 들러 조문을 했다.이어 신일본제철 미무라 아키오 회장도 빈소를 유가족에게 굉장히 큰 인물이, 안타까운 분이 돌아가셨다며 포스코하고 신일철은 과거 이나야마 회장 등 신일철 창업자에 가까운 분들부터 관계를 맺어온 사이인데 매우 안타깝다라고 위로했다.또한, 박태준 명예회장에 대해 하나의 기업을 일으킨 한마디로 훌륭한 경영자이며, 포스코를 기획하고 건설하고 경영까지한 그야말로 표상이 될 배울만한 경영자라고 말했다. 이어 박회장님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국가 그 자체를 걱정하시고 국가를 경영하셨던 큰 인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16일에는 대만 철강회사인 CSC 초우조치 회장이 빈소를 들러 박 명예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철강업계에서는 굉장히 위대한 분이고 업계 모든 사람의 모범이라며 포스코와 CSC는 매우 비슷한 점이 많은 회사고 CSC가 포스코보다 후배이며 직접 와서 조문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포항시 흥해 읍장 김홍중은 2011.12.15일 흥해읍 새마을 교통봉사대원 년 말 결산 총회에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우리지역 사회에 크고 작은 행사때마다.교통 봉사 대원 들이 주 야를 가리지않고 긴급 출동하여 지역 교통 소통을 원활이 해소 하는데 한몫을 했다며 대원 들을 격려했다.또한 대원 김철웅(48세)는 대원 상호 간에 솔선수범하고 탁월한 봉사정신을 발휘하였다고.포항 시장 표창장을 받았으며.새마을 교통봉사대 대장 황계출(65세)은 닥아오는 2012년에는 봉사대원들이 앞장서서 포항 전 지역 교통봉사는 물론 불우한 이웃돕기 봉사활동. 록색 환경 도시 푸른환경도시 만들기 운동에 봉사대원 들은 적극참여하자고 결으 했다.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상태로 3년간을 이승과 저승의 갈림 길에서 겨우회생 했으나 끝내 2급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이세영씨(41세) 그는 초등학교6학년(1982년10월)때 하교길에 교통사고로 죽음 직전에 살아난 것이다.현재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계리 1037-1번지 에서 살면서양쪽 다리등 신경 마비 증세가 심하여 불구의몸 이지만 강인 한 정신력으로 (주)동양 택시 운전기사로8년간생개를 꾸려가며 금검절약 하여 저축한 덕분에 3년전 개인 택시을 장만 하였다. 그는 경사가 겹처 그해 현재 부인 김효원씨(26)가그가 살아가는데 지팡이가 되겠다는 프로포즈로 인해 인연이 매맺어졌다고한다.
- 철강불모의 이땅에 첫 일관제철소 건설 중공업입국 기틀다져- 좌우명‘짧은 인생을 영원 조국에’평생을 조국발전에 헌신- 포스코 주식 한 주도 갖지 않아, 청정의 삶 실천 철강불모의 대한민국의 사상 첫 일관제철소를 건설해 중화학공업 입국의 기틀을 다진 세계적인 철강왕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3일 84세 의 일기로 타계했다.박태준 명예회장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10년전 수술했던 흉막섬유종 휴유증으로 흉막 전폐절제술을 받고 입원 가료중이었다.박태준 명예회장은 1960년대 철강불모의 이 땅에 최초의 일관제철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철강사로 성장시킨 한국 철강산업의 큰 별이다. 소위 철강왕이라 칭송받는 미국의 카네기는 당대 35년 동안 연산 조강 1,000만톤을 이루었지만, 박태준은 당대 25년(1968~1992년) 안에 연산 조강 2,100만톤을 이뤘다. 기술력과 자본력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카네기보다 짧은 기간에 그 2배가 넘는 규모로 키워낸 것이다.현재 포스코는 연산 3,700만톤 규모의 조강생산을 기록하는 세계 4위권의 철강사로 성장했으며, 최근 철강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철강사를 제치고 시가총액과 신용등급에서 모두 수위
포스코 어린이집(원장 정선진, 포항 지곡동 위치)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주최 표준보육과정 적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포스코 어린이집은 표준보육과정에 관련된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보육현장에 적용해 보육과정을 계획, 실행, 평가한 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표준보육과정은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보육의 실행과 관련해 국가에서 제공하는 지침으로 전국에서 이루어지는 보육의 균등성을 보장하기 위한 지침서이다.포스코 어린이집 정선진 원장은 “어린이들을 마음껏 보육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포스코에 감사한다.”며 “놀이중심 프로그램을 믿고 신뢰하고 기다려준 학부모님들과 영유아들을 사랑으로 돌보면서 보람을 느끼는 교사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두 아이를 포스코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김하나씨는 “3살, 2살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포항에서 지내지만 서울이나 외국에 있는 어떤 어린이 교육기관도 부럽지 않다.”며 “포스코 어린이집이 포항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다양한 지원을 해 주는 포스코와 아이들 개개인을 배려해주는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다.”고 말했다. 포스코 어린이
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김홍규)가 올해 2012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2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포철고는 12월 9일 발표한 2012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전형에서 인문계열 5명, 자연계열 19명 등 총 2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명문사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역대 최고인 서울대 합격자 수 34명을 기록했을 당시 수시모집에서 23명이 합격한 것 보다 1명이 더 많은 24명의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작년 이상의 성적도 기대하고 있다. 포철고가 이 같이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맞게 입시 지도를 하는 맞춤형 입시 전략, 학생과 교사의 신뢰 등 세 가지가 조화를 잘 이루었기 때문이다. 김홍규 포철고 교장은 “학생 지도에 헌신적으로 임해 온 선생님들, 선생님들을 믿고 따르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학생들, 그리고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데 어우러져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됐다. 포스텍 교수와 연계한 특성화교육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희망 진로에 관련한 다양한 탐색을 통해 맞춤형 진로지도에 주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