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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태준 회장 영결식, 글로벌 철강업계 애도의 물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우리 시대의 거묵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4일 오후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하고 있다. 
[더타임스 허명구 기자]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타계 소식에 해외 철강업계들이 잇달아 애도의 표시를 하고 있다.

세계 철강업계에서 조강생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르셀로미탈은 15일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밝혔고, 같은날 중국 보산강철 역시 대표단이 직접 빈소에 들러 조문을 했다.

이어 신일본제철 미무라 아키오 회장도 빈소를 유가족에게 "굉장히 큰 인물이, 안타까운 분이 돌아가셨다"며 "포스코하고 신일철은 과거 이나야마 회장 등 신일철 창업자에 가까운 분들부터 관계를 맺어온 사이인데 매우 안타깝다"라고 위로했다.

또한, 박태준 명예회장에 대해 "하나의 기업을 일으킨 한마디로 훌륭한 경영자이며, 포스코를 기획하고 건설하고 경영까지한 그야말로 표상이 될 배울만한 경영자"라고 말했다. 이어 "박회장님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국가 그 자체를 걱정하시고 국가를 경영하셨던 큰 인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16일에는 대만 철강회사인 CSC 초우조치 회장이 빈소를 들러 "박 명예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철강업계에서는 굉장히 위대한 분이고 업계 모든 사람의 모범"이라며 "포스코와 CSC는 매우 비슷한 점이 많은 회사고 CSC가 포스코보다 후배이며 직접 와서 조문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하야시다 에이지 JFE 사장(일본철강연맹 회장)도 빈소를 방문 하고 고인과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니시야마 야타로 JFE 초대 회장 시절부터 인연이 깊어 박 명예회장에게 제철소부지를 포항으로 선정하게 될 때까지 많은 조언을 해드리는 등 각별한 관계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일 관계 협력이 중요하므로 좋은 협력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박 전 대표는 “현재 경제 토대를 만드신 우리 시대의 거목"이며 큰 족적을 남긴 분 이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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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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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