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월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6명으로,의성군 확진자 접촉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으로 의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 중 이였으며,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희망원 노숙인 및 정신장애인 탈시설·자립지원을 위해 달서구 송현동에 지역사회 체험홈을 마련하고, 26일 오후 입주식 개최를 했다. 입주식에는 김영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희망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체험홈에 입주하는 생활인 2명의 새로운 출발에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희망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험홈은 탈시설·자립을 희망하는 노숙인 등이 시설에서 퇴소하기 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체험하는 주거공간이다. 30년 이상 장기 거주인이 많은 희망원 특성상 퇴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체험홈 입주기간을 단기(1개월)와 장기(6개월)로 구분 진행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성공 경험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체험홈에 첫 입주하는 두 명의 생활인 중 이모(47세, 여)씨는 24년째 희망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비장애인이다. 이씨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오랜 시설 생활로 인해 지역사회 적응에 대한 두려움이 커 자립의 꿈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6개월 장기체험을 신청함으로써 시설에서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접하고 자립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시설안전팀은 2.25일부터 3.3일까지 일주일 간 대구 곳곳의 도로절개지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동결융해에 따른 도로절개지의 인장균열 및 침하, 유실 등이 우려되는 취약구간인 북대구IC, 서대구IC, 테크노폴리스로 등 도로절개지 11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시행한다. 공단은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토질 및 기초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후 긴급 조치가 필요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전체적인 정비가 필요한 경우 보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전점검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경 이사장‘안전한 대구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해빙기 도로절개지 취약구간 사전점검으로 안전성 향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시설안전팀은 2.25일부터 3.3일까지 일주일 간 대구 곳곳의 도로절개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에게 대구시민주간(2.21.~28.) 동안 놀이시설 할인, 문화행사, 언택트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이 제공되어 코로나로 우울했던 마음을 떨치고 다시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 주요 할인혜택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놀이시설인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아쿠아리움, 수성랜드, 동성로 스파크, 앞산케이블카, 엘리바덴 상인점(워터파크)은 30~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신전뮤지엄(떡볶이 박물관/ 북구 소재), 아이니테마파크(실내동물원/ 수성구 소재), 잭슨나인스 대구점(달성군 소재) 및 키즈파크 엘리몽(키즈카페/ 달서구 소재) 등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녀와 함께 우리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주말동안 삼성창조캠퍼스에 위치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기능종목)은 14시부터, 명품공연(단체종목)은 17시에 있다. 공연행사로 ▶오페라하우스에서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만원의 행복’(전석 1만원)을 선사한다. 평소에는 연령제한으로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6~7세 어린 자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시간은 70분 정도로 줄였으며, 노래 중간에 들어있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오전 9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현장인 한솔요양병원(북구 침산동)을 방문해 접종자와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2월 26일 오전 9시 실시된 백신 첫 접종자는 2013년부터 한솔요양병원(북구 소재)을 운영해 온 부부 의사인 황순구(61세)씨와 이명옥(60세)씨다. 황순구씨는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접종에 참여해야하고, 의료인으로서 첫 접종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접종 후 소감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있는 날로 감회가 새롭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역사의 첫 하루가 될 것이다”며, “대구시는 백신 접종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철저한 준비를 마쳐 시민들께서 안심하시고 접종순서가 되면 빠짐없이 접종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2월 26일 부터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을 요양병원·시설 등 210개소 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실시한다. 2월 26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요양병원은 3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대구시는 화이자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2월 25일 09:40에 대구시 1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 1층(대구시 중구 달성로 56)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3월 예방접종계획에 따라 2월 26일부터 시작될 백신 접종에 앞서 대구시 자체 모의훈련을 2월 25일 실시한다. 모의훈련에 앞서 지난 19일 대구시는 코로나19 백신 수송·보관·유통 범점부 모의훈련에 참여해 이천물류창고에서 각 지역 접종기관으로 수송된 백신모형을 수령·보관하는 절차를 숙달한 바 있다. 오는 26일 시행되는 백신접종에 대비해 실시하는 모의훈련은 의료진의 숙련도 향상과 안전한 예방접종 수행을 위해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 이상반응 전문가 위원, 코로나19 치료기관 감염담당자 등 지역 의료관계자 및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참여한다. 출입 ( 접수 및 예진표 작성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전 대기 (체온측정, 예진표 확인) (셀프혈압측정, 예진표 제출) 훈련은 ① 모의접종 훈련, ② 이상반응 대응훈련, ③ 접종준비 시연 순으로 진
대구시‘일상생활 불편’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확대 ▸ 272억원 투입, 전년대비 2,870명 많은 22,200명에게 서비스 제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독거노인 등 취약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가사지원, 활동지원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이는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272억원(전년 대비 30억원 증액)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2,870명이 확대된 22,200명의 저소득 취약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42명이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39개소) 서비스 수행인력(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을 225명을 추가 채용해 모두 1,46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기요양 진입예방을 위해 개인별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욕구조사 및 설정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 중 신체적인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중점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공공의료에 대한 필요성과 저평가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대구 시민 1,3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12월 21일까지 공공의료 시민 인식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공공의료에 대한 인식도 분야에서 공공의료에 대한 이미지는 수익성(6.1%)보다는 공익성(70.9%), 비싼 진료비(7.1%)보다는 저렴한 진료비(70.1%), 시민 전체 대상(29.5%)보다는 취약계층대상(48.5%) 등으로 응답했다. 또한 대구 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의료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86.2%이며, 현재 대구시의 공공의료 정책이 대구 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에 적절하다 응답이 59.8%였다. 공공병원에 대한 인식도 분야에서는 공공병원이 강화해야 할 서비스로 성별, 연령,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30.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공병원이 필수적으로 제공해야 할 의료 서비스의 중요도는 감염병(3.51점), 외상 및 응급의료(3.30점), 치매 등 노인성질환(3.29점) 순으로 나타났고, 공공병원이라고 인식하는 병원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전염을 우려해 반려동물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사례는 해외에서 드물게 보고되고 있으나, 금년 1월 국내 첫 사례로 반려동물(고양이)이 주인으로부터 코로나19가 전염돼 양성 판정이 확인된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반려동물 만지기, 입 맞추기, 음식 나눠먹기 등의 직접 접촉은 피해야 하고, 일생 생활에서도 반려동물 산책 시 다른 사람과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반려동물과 접촉 전‧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보호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반려동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닌 다른 가족이 돌보도록 하고, 반려동물 보호자 가족이 직접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지인의 가정에 위탁하거나 대구시 위탁보호시설(동물병원 등 13개소)에서 임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므로, 검사대상은 확진자에 노출돼 감염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1일 ‘2021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대구시는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2월 21일 오후 2시 30분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임상규 경인제약(주) 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공로자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이 수여됐다.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시상해 왔으며, 이번 대구시민의 날 행사 시상으로 44회, 총 150명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대상에는 모범약국과 제약기업 경영을 통한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임상규 경인제약(주) 회장이 선정됐다. 그리고 본상 지역사회개발 부문에는 국제교류 참여로 대구의 위상을 강화한 최상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