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첨밀밀의 월드가수 헤라(원천)가 4월 9일 오후 6 한국다문화예술원 회의실 창립총회에서 다문인 최초로 원장에 당선되었다. 이날 한국다문화예술원(한다원.HDW) 원장 출마에는 인기가수 함중아,헤라,신기류,김정석,최정진씨가 출마했으나 선배가수 함중아씨의 양보와 지지로 한국국적취득 11년째인 다문화인 가수이자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해온 헤라를 발기인 전원 만장일치로 원장에 선출했다.원장에 당선된 헤라는 최근 3년동안 다문화인으로서 독거노인 효도잔치,쓰레기 줍기운동,다문화가족 경제살리기 글짖기대회,한글날 다문화 표준어 교육행사등 각종 봉사활동을 해 왔다.이날 출범한 한다원측은 사업계획으로 다문화가족과 일반국민을 위한 예술.체육.문화축제행사,다문화주간한국 신문발행,다문화 홍보출판사업,다문화 예술촌 건립,다문화 예술학교 설립,다문화가족 농촌체험 사업,다문화 국내외 연대사업으로 본원과 자매결연.모국 보내기운동,다문화가족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등을 추진하고 홍보대사로는 가수 함중아,이은미,DJ DOC,강진,하동진,소명,윤태규씨가 활동중에 있다고 밝혔다.헤라는 1989년 중국 CCTV와 LNTV가 공동주최한 가요대상.중국 MTV 가요대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남다문화예술협회와 경상남도 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11년 7월 “양산 다문화예술제”가 열린다고 4월 19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김나현추진위원장외 추진위원 20명은 밝혔다. 경남담문화예술협회에 따르면 경남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고,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다문화 가족 노래자랑,풍물놀이,다문화가족 각국 전통민속놀이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2011 양산 다문화예술제를 오는 7월 중 경남 양산시 물금 워터파크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권에 특히 많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국가인 중국(조선족 포함),일본,태국,몽골,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외국 노동자등의 각국 문화와 전통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행사는 초청공연 뿐 아니라 다문화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마련하여 그들이 스스로 자국의 음악과 춤실력을 뽐내며 자존감을 가질수 있는 기회도 준비한다.이행사는 점차 다문화화 되어가는 우리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그들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관람하고 예술 안에서 하나가되는 경험을 통해 알차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서로에게 알리고 느낄수 있는 다문화 예술제의 긍정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2011 고궁에서 느끼는 사랑, 주먹밥 콘서트’를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5월 5일 제외) 매주 목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고궁박물관 카페 ‘고궁뜨락’ 야외 테라스에서 열린다.주먹밥콘서트는 일반 시민들이 주먹밥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실력 있는 뮤지션의 야외 자선공연을 즐기며 자신의 식비를 기부해 결식이웃을 돕는 자선문화 공연행사로, 국립고궁박물관은 결식 이웃을 돕는 행사의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2008년부터 성공회푸드뱅크와 함께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스토리텔러가 되고픈 기타리스트 ‘조정치’(4.21)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비누아주’, ‘에코브릿지’(4.28), ‘랄라스윗’(5.12), ‘소히’, ‘Blue&Blue’(5.19) 등이 차례로 매주 즐거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고궁 주먹밥 콘서트는 알찬 공연, 맛있는 주먹밥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로 몸과 마음까지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립고궁박물관은 고품격의 왕실유물 전시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내달 4월 5일(화) 대한민국에 특별한 상영회가 열린다. 바로 대한민국 7대 종단과 이슬람교의지도자가 한데 모여 을 관람하는 사상 최고의 특별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그간 다양한 종교 화합 행사를 통해 함께 해온 7대 종단에 더해 이슬람교가 참석하는 첫 번째 행사라는 것 때문이다. 이번 이슬람교의 참석은 의 내용과 무관하지 않다. 은 IQ 168의 바보 칸이 미 대륙을 뒤흔든 감동 스토리로 주인공 칸은 자신에게 향한 인종과 종교의 편견을 더 큰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화합을 이끌어 낸다. 특별히 이번 상영회뿐만이 아니라 종교인들은 서로의 교리를 인정해주고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평화의 자리를 마련하며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노력을 해왔다. 이에 이번 상영회에 대한민국의 7대 대표 종단의 지도자와 이슬람교 지도자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여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이는 한국이 다종교 국가이지만 왜 종교 분쟁이 없는 특별한 국가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종교간의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일명:몰몬교)는 지난 4월 2-3일에 걸쳐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교회 본부에서 개최된 제181차 연차대회에서 김창호 장로를 세 번 째 한국지역 관리역원으로 선임했다.김창호 장로는 건축공학 박사이자 기술사로서 건축구조 설계 및 안전 진단 업체인 CH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교회에서는 서울영동스테이크회장(교구장)으로 봉사해왔다.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는 지난 대회에서도 최윤환 장로를 종신 총관리역원에 선임한데 이어 지역관리역원에 오희근 장로와 배덕수 장로를 선임한바 있다.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는 보수를 받지 않는 평신도로 운영되는 교회로서, 가정을 중시하며, 윤리적인 교리와 실천으로 공신력을 쌓아왔으며 외부에서는 몰몬교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현재 전 세계 176개국에 결쳐 1,350만명의 회원이 있으며 해마다 회원수 25만명 이상 증가하고 있는 세계적인 교회로 한국에도 8만명 이상의 회원이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신경숙작가의 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영문판 이 미국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는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을 가진 소설로, 우리시대에 잊혀져 가는 이야기를 시대에 맞게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게 표현한 소설이다. 국내 최대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김진수, www.yes24.com)의 집계에 따르면 와 영문판 이 4월 8일 현재, 각각 국내도서와 외국도서 종합일별 베스트셀러 1위에 동반 등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미국언론의 호평속에 발매된 소설(이하)은 미국 내 판매가 시작된 5일에는 초판 10만부가 당일 매진되고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00위 권에 등재되었다는 소식이 일제히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7일, 일 판매 1천 권을 돌파했다. 출간전부터 뉴욕타임즈와 오프라 윈프리를 비롯한 미국 언론으로부터 격찬 받으며 4월 8일 오전 현재 아마존닷컴 종합 베스트셀러 32위를 기록 중이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시는 군산 문화원(원장: 이복웅)에서 보관 관리하고 있는 고문서 및 도자기류 등 유물 240점에 대하여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 영구 위탁을 위한 협약서를 지난 1일 체결했다. 위탁 유물들은 군산문화원에서 소장하고 있던 서전대전 등 고문서류 134점과 빗살무늬 토기편 등 도기 및 토기류 106점 등 240점이다. 위탁된 유물 중에는 조선시대 관청에서 발급하던 증명서인 완문(完文)과 조선시대 호적등본이라 볼 수 있는 호구단자 그리고 조선후기 토지매매문서 등과 청동합, 옹관편, 청자접시, 백자접시 등이 있다. 군산문화원에서는 금년 8월 개관 예정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전시유물수집사업에 뜻을 함께하고자 유물을 위탁했으며, 위탁한 유물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적으로 자랑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 내항 장미동 1-67번지 인근에 연면적 4,248㎡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사업비 182억을 투자하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전시내용은 물류유통 및 근대생활사전시를 하는 상설전시실 2곳과 다양한 기획전시가 이루어질 기획전시실 1곳, 어린이관 1곳 등을 갖추고 있어 군산의 전통문화와 근대문화를 홍보할 수 있도록
[더타임스 이경자 기자] 3월31일 사단법인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제7회 기획공연이 있었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실시된 행사는 공연장이 매진되는 듯 수많은 예술 매니아층으로 가득했다.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 도경 임정란 선생의 기획공연 ‘소리공감’은 대중적인 통속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를 가슴속으로 느끼는 민요를 중심으로 준비되었다.경기도.충청도 지방에서 불리는 민요로 맑고 깨끗한 경기민요, 황해도.평안도 지방의 민요로 얕게 가만히 떠는 소리를 내는 서도민요, 전라도 지방에서 불리는 민요로 판소리와 산조의 장단을 많이 사용하되 극적이고 굵은 목소리를 눌러 내는 남도민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경상도.강원도.함경도 지방의 민요로 메나리 토리가 특징인 동부민요, 대중적인 통속민요와 달리 어느 국한된 지방에서 불리는 소리로 사설이나 가락이 극히 소박하고 향토적인 토속민요까지 다양한 지방의 민요를 통해 우리의 노래의 흥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보여줘 많은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이날의 공연중 최고의 맛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은주 선생(90)과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 보유자 유
영화 볼 때 이런 관객들은 정말 싫어요~ 누구나 한번쯤 영화를 관람할때 집중을 방해하는 관객들로 인해 피해를 본 경험은 있을것이다.영화 볼때 어떤 관객들이 가장 짜증나는 행동으로 눈총을 받을까? 라는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결과는 영화 관객 78.3%가 영화 관람 중 가장 짜증나는 행동으로 ‘뒷 사람이 의자 찰 때’를 꼽았다. 2위는 ‘핸드폰 벨소리’, 3위는 ‘팝콘, 음료수 먹는 소리’였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3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나흘 동안 “영화 관람 중 가장 짜증나는 행동은?”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영화 예매 관객 3,264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맥스무비홈페이지)
“한국다문화예술 총연합”은 2011년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20명의 준비위원을 결성하고 위원장으로 김종호씨를 선임했다. 이날 준비위원회측은 이산가족 찾기로 국민의 심금을 울린 ‘잃어버린 30년’의 주인공 가수 설운도, 신세대 주부들의 우상이며 효녀가수로 이름 난 현숙,다문화인 월드가수 ‘첨밀밀’의 헤라, ‘땡벌’의 강진, ‘황진이’의 박상철, 2010년 신인가수 상 수상자 정태, “대조영” 퉁소 방형주등 총 8명을 위촉했다. 사업 목표로서는 외국어언어교육, 문화행사, 각 나라 별 음악, 서예, 음식, 풍습, 문화교육, 다문화축제에 심혈을 기울임은 물론 한국 다문화 소식지를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 100만 명이 넘는 외국인과 40만 명의 이주 노동자, 13프로의 국제결혼 시대로 다문화 공생이 현실이며 함께 살아가는 문화의식을 마련함이 시급하다. 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이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인들이 대한민국 생활에서 즐거움과 행복의 삶을 만들기 위하여 한국다문화예술 총연합에서는 예술문화 전반적인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