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김무성 대표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소통하느라 많이 노력하는데 국민들은 부족하게 느끼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방문해 이같이 말한 뒤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이 임기 중에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한 의무감으로 인기없는 정책들을 많이 추진하다 보니까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며 “개혁이란 결국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니 참 인기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김 대표는 이영훈 한기총 대표를 만나 "어제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보셨겠지만, 대통령께서도 신년 기자회견 내용의 거의 대부분을 경제문제에 할애했다"며 “올해 1년만큼은 우리가 어떤 정쟁도 지양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잘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이른바 '정윤회 문건'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실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로 사회를 어지럽혔던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 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되어서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 왔다"고 비판했다. 대북문제와 관련해선 "북한은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압박하면서,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일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국민의 마음과 뜻을 모으고, 범국민적, 초당적 합의를 이루어내서 평화통일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박 대통령은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을 약속드린 대로 올해 완성해서 경제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총동창회는 9일 범어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2015 신년교례회 및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진 대구시당위원장, 권은희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윤순영 중구청장, 강대식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와 아카데미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 한해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와 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경애(대구시의원) 총동창회장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경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들의 정치참여 확대와 권익향상에 무엇보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가 앞장서 노력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정순천 이임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일당지도부와함께 신년 만찬을 갖고 "(앞으로) 밝은 표정을 짓고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2시간여 동안 지도부와 만찬을 갖고, "우리 당의 회의 장면을 보고 다들 웃지 않고 심각한 표을 짓는다고 웃으라고 얘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개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런 심각한 얘기하는데 웃을 수 있나. 하하하"라고 밝은 분위기를만드려 노력하기도 했다.아울러, 김 대표는 만찬뒤기자들과 만나 당내 계파 갈등과 관련해화합을 도모하자는 얘기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면서 "덕담, 잡담을 하고 대통령을 잘 모시고 잘하자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이완구 원내대표는"잘해보자고 김 대표를 모시고 오늘 첫 단합대회를 했다"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특히, 이 원내대표는 만찬에 앞서 "최고위원들끼리 결속도 하고 신년인사도 나누는 친선도모"라며 "그동안 한 번도 이런 기회가 없었다. 김 대표 체제 이후로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서청원 최고위원은 필리핀 출국 일정으로 인해 이날 만찬에 불참했다. 김 대표는 "서 최고위원이 외국에 나가계셔서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2일 신년 기자회견를가진다. 또한 박 대통령은 오는13일부터 22일까지 다섯차례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다.박 대통령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에 대해대국민 사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도 정부 업무보고와 관련해선,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2주에 걸쳐 5번에 나눠 받을 예정이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8일 "박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정부중점정책 등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하신 바 있다"며이같이 밝혔다.민 대변인은 또 "이번 업무보고는 합동보고에 이어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며 "구체적으로는 주제별 총괄보고와 각 부처 장관의 주요과제 보고, 공통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무보고는경제혁신 3개년 계획, 통일준비, 국가혁신, 국민행복 등 4개 주제로 나뉘어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업무보고 부처는 17부 5처 5위원회 1청 등 총 28개 기관이 진행하며, 오는 13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기초가 튼튼한 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주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6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의 지역구 당선을 지원하고, 비례대표 2석씩을 배정해서 대구.경북에서도 야당 국회의원을 본격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박 의원은 “대구경북이 변하고 있다. 야당의 불모지에서 이제 전국정당을 향한 전초기지로 바뀔 희망이 보이고 있다. 적어도 다음 총선에서는 이 지역이 배출한 차기 지도자 김부겸 전 의원을 비롯해서, 대구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의락 의원 등 우리 당의 많은 인재들이 반드시 지역구에서 당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당대표가 되면, 이 분들을 당선시킬 수 있도록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 특히 대구.경북 등 6개 전략지역 비례대표할당제를 반드시 실시해서 시ㆍ도별로 2명씩 국회의원을 배출함으로써, 당 지지율을 10% 이상 올려 전국정당화와 정권교체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공약했다.‘될성부른 자식’은 대통령 후보가 돼야 하고, 당대표는 ‘될성부른 자식’을 키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당에는 될성부른 자식이 많이 있다. 대구경북의 김부겸, 수도권의 손학규, 충청권의 안희정, 부·울·경의 문재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대구 동구 을 )이 6일 대구동구의회 2015년 신년교례회에 참석하여 다가오는 5월에 예정된 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 하겠다고 밝히고 지지를 부탁했다. 유의원은 2011년 당대표에 출마해 최고위원에 선출 되어 활동한 경력이 있고 당 원내대표의 출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 유승민 의원은 동구 발전을 위해 류성걸 의원( 대구 동구 갑 )이 많은 예산을 가져온 능력 있는 분이라며 특별한 칭찬을 하여 주목을 끌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흥행중인 영화 '국제시장'을 언급했다.박 대통령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참석해 "최근 영화 '국제시장' 흥행에 힘입어 부산 국제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20, 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시장 상인들은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어"문화와 경제의 융합을 통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마음을 털어버리고 용기와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박 대통령은 올해 광복 70주년임을언급하면서"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혁신으로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노동시장개혁에 대해"(노사정위원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대타협을 이루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정부는 올해가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을 가지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서 대한민국 30년 성장의 기틀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했으며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허창수 전국경제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시정사업계획과 업무 추진에 관한 설명을 했다. 이 자리에서 권시장은 주요7개 사업 30 항목에 관한 내용을 공개하고 올해를 대구시의 역동적인 창조경제 원년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하면서 국가 산업단지 활성화 , 낙후된 도심 재창조 , 대구형 복지안전망 구축, 세계 물포럼 성공적 개최,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민원행정 전면 혁신 , 맑고 투명한 시정구현 등을 열거했다. 이어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서대구 KTX 는 올해 용역에 들어가고 수서발 KTX가 서대구역에서 정차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대구 총 생산에서 관광이 2.6 % 정도인데 해외 관광객들의 선호도에 맞는 맞춤형 관광 전략과 제대로 된 관광 인프라가 필요하고 이런 것이 완비될 때 관광객 1,000 만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경제부시장 직속 '원스톱기업지원단'과 '규제개혁추진단'은 짦은 기간이지만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고 대구시청의 많은 일들은 한 부서 만의 일이 아니라 여러 부서가 함께 관련되어 있으므로 시청조직 전체가 잘 돌아 가도록 협업하는 문화를 만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2월당대표 경선을실시하는 가운데 당명변경을 놓고당대표 '양강후보' 박지원, 문재인 의원과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신경전을 벌였다.박 의원과 문 의원은 지난 1일 광주 무등산을 찾아 당명 변경을 언급했다. 이에 지난해 3월 민주당과합당하여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명을 바꾼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2일 "당명 변경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당명 때문에 우리 당이 집권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새누리당이 보수의 역사와 전통에 맞는 당명이어서 집권한 것이 아니다. 국민들로부터 나라를 맡길만한 신뢰를 얻는다면 당명이 중요하겠는가"라고 반발했다. 또한 안 의원은 "그동안 열린우리당을 시작으로 당명을 바꿔온 역사를 돌아보자"며 "그 이름을 버린 사람들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다시 그 이름으로 돌아가자고 하면 국민들이 우리 당을 신뢰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이어 "우리 당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지금은 당명보다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쟁할 때"라고 주장했다. 한편,박 의원은 지난 1일 오전 무등산에서 지지자 500여명을 만나 “당명부터 시작해 모든 것을 혁신해 새로운 민주당으로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문 의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