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외교부는 유엔개발계획 및 녹색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공평한 에너지 접근에 관한 워크샵(Workshop on Equitable Energy Access)을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2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워크샵에서는 에너지 접근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상호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녹색에너지 관련 지식 공유, △우리나라와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및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주요 연사로는 잇 쁘랑(Ith Praing) 캄보디아 산업광업에너지부 장관, 김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양수길 前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이 밖에 총 11개국 70여명의 개발도상국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했다.외교부는 한동만 국제경제국장이 환영사를 통해,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 등 에너지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강조하고, 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술센터(GTC) 및 녹색기후기금(GCF)의 녹색삼각(Green Triangle) 협력을 통한 우리 녹색에너지 정책의 개발도상국 전파 노력을 소개했으며, 이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최근 더욱 격화되고 있는 일본정부의 망발에 대구시의회가 26일 성명서를발표하고 강력히 규탄했다 . “일본 아베총리가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되어 있는 야스쿠니 신사 춘계 대제에 공물을 보내고, 부총리를 비롯한 각료 3명과 국회의원 168명이 집단으로 참배하고 침략과 과거사를 부정하는 등 일본정부의 군국주의 회귀 시도에 대해, 우리를 비롯한 아시아 여러 국가들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강한 어조로 비난하고 일본정부가 주변 국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하는 등 잇따른 망언과 망동을 계속하는 것은 “과거를 반성하고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평화와 상호존중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생각이 없다”고 선포하고 나선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과거사 부정에 이어 양국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는 양국간 신뢰를 크게 손상할 것이며 일본이 잘못된 역사를 정당화하는 등 이러한 시대착오적인 행위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한 한․일 관계에서 진정한 협력과 우호는 어렵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가 북한 최고재판소 재판에 회부됐다고 27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11월3일 나선시에 관광 명목으로 입국했다가 체포된 미국공민 배준호에 대한 예심이 전부 끝났다"며 "배준호는 가까운 시일 내에 최고재판소에 기소돼 판결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예심과정에서 배준호는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을 갖고 공화국을 전복하려고 책동한 자기의 범죄행위에 대해 전부 인정했으며 그의 범죄는 증거물들에 의해 명백히 입증됐다"고 보도했다.한편 중국에서 북한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는 배씨는 지난해 11월 외국 여행객들을 인솔해 함경북도 나진항을 통해 북한에 들어갔다가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더타임스 소찬호]
정보기술(IT) 업계의 대표적 인물인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20일 방한한다.빌 게이츠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초청으로 방한하게 됐다. 빌게이츠는 오는 21일 서울대학교를방문헤 글로벌리더십에 대해 특별강연을 한다. 다만 이번 강연은 빌게이츠 측의 요청으로 언론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빌게이츠는 오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창조경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빌게이츠는 박 대통령이 꼽은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인물이다.한편 빌게이츠는 2박 3일동안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국내 대표적 기업의 경영진도만날 것으로 알려졌다.[더타임스 소찬호]
일본 교도통신이 11일 북한 원산에 배치된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가 상공을 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우리국방부가 북한 미사일이 우리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으면 패트리엇 미사일로 요격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교도통신은 정찰 위성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대가 상공을 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교도 통신은 이 미사일이 중거리 미사일인 '무수단'이거나 위장 공작일 가능성을 명시했다. 이같은 보도에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그런 정보를 갖고 있지 않고 확인해 드릴 수도 없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우리 군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우리 영토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은 패트리엇 미사일”이라고 설명했다.김 대변인은 이어“패트리엇 미사일이 전국을 다 커버하지는 못하지만 패트리엇 미사일 사정권에 들어오면 요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 공군이 보유한 패트리엇(PAC)-2 요격미사일은 고도 30㎞의 미사일이나 항공기를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북한의 마시일 타격 목표가 미국 4곳이 될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킹됐던 북한 대남(對南)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0일 한 동영상에서 북한의 타격목표 4곳을 지목했다.'네줄의 열핵직결선'이라는 4분짜리 이 동영상에는 ▲ 미국 워싱턴D.C ▲콜로라도주(州) 콜로라도스프링스의 북미항공사령부 ▲샌디에이고의 해군기지 ▲ 하와이 등이 타격목표로지목됐다.현재 북한이 동해안 쪽으로배치한것으로 알려진무수단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반경 4000km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예고된 가운데한국-미국 군 당국이 10일 대북(對北)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상향 조정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군 관계자는 “한미연합사령부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높였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워치콘을 상향조정하고 정찰위성과 유·무인 정찰기 등을 총동원해 북한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감시하고 있다.한편 최근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위해 사정거리 2500km∼4000km의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을 동해 쪽으로 이동, 배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강원도 원산지역의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2기뿐 아니라 함경남도 일대에서 그간 보이지 않던 미사일 이동식 발사 차량(TEL) 4∼5대가 추가로 식별됐다"고 밝혔다고 1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일본 아사히신문도 이날 북한이 무수단 2기를 비롯해 며칠 전부터 함경북도에 별도의 미사일 부대를 배치해 동시 발사 태세를 갖추었다고 보도했다.[더타임스 소찬호]
북한이 평양에 주재하는 일부 국가 외교관들에게 10일쯤 동해 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산케이 신문은복수의 정보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또한 신문은 북한이 지난 5일 평양의 외국 공관들에 철수를 권고할 당시 특정 외교관들에게 "이르면 10일 일본 영토를 넘어 태평양으로 향하는 미사일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이와 함께 최근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위해 사정거리 2500km∼4000km의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을 동해 쪽으로 이동, 배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소찬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6일(현지시간)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영국 외교관들의 말을 인용, 북한이 한반도 위기 상황을 안정시키는 조건 가운데 하나로 오바마 대통령과의 직접 전화통화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들이 직접 대화를 한다면 북핵 개발에 관한 언급이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더타임스 소찬호]
북한 대남인터넷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 회원 9001명의 생일,아아디, 이메일계정 등을 공개한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의 공격에 북한이 웹사이트 접속을 일시 차단했다.해킹당한 것으로 보이는 우리민족끼리, 반제민족민주전선, 우리민족강당 등은 접속이일시차단됐다. 앞서 우리민족끼리, 반제민족민주전선, 우리민족강당 등에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그림이 돼지 그림으로 합성돼 비난되는 모습의 그림이 게재됐다. 한편 어나니머스는 우리민족끼리의 회원정보를 공개한 데 이어 팩스번호까지공개했다. 어나니머스는 187개 정도의 팩스 번호를 텍스트 파일 공유사이트 '페스트빈'에 공개했다. 이에인터넷 상에서는 네티즌들이'북한에 팩스를 보낼 수 있는 거냐'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