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가수 비와 크리스탈이 '빌리진'을 개사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화제다.이날 방송분에선 SBS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비 크리스탈(정수정)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지석진 하하 개리 김종국)과 함께 오디션 대결을 펼쳤다.SBS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를 패러디한 듯한 이달 오디션 대결에선, 비와 크리스탈, 유재석, 김기방이 한팀을 이뤘다. 프로듀서 역할은 하하, 박영규, 알렉스가 맡았다.첫 등장한 비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곡에 맞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유재석과 김기방은 가발을 쓰고 코러스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중간에 김기방의 손을 잡고 무대 위로 올라선 크리스탈은 비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환상적인 첫 호흡을 선보였다. 크리스탈은 도도한 듯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안무까지 숙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디션 대결은런닝맨 드림걸스에 맞선 비-크리스탈 팀이 승리했다. 이들은 최종 프로듀서로 하하를 선택했다.
[더타임스 이채원기자]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god 멤버 김태우와 박준형, 손호영이'박준형 퇴출사건'에 대해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god 멤버들은 아이돌에게 금기시되던 '연애'로 인해 박준형이 퇴출당한 사건을 언급했다.손호영은 "우리끼리도 친해서 뭐든지 다 암묵적으로 이해해줄 거란 생각을 했었다"며넛 "하지만 그땐 너무 어려서 그런지 이제 막 god가 잘되고 있는데 열애를 하는 박준형이 이해가 안 갔다"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박준형이 사랑을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며 "god 일에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퇴출 이유를 밝혔다. 박준형은 "당시 (여자친구가) 같이 미국에서 온데다가 '오빠'라는 소리를 처음 들어봐서 정말 신기했다"며 "가깝게 지내다 보니 소속사에선 ‘여자친구가 있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난 화났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우는 “god와 여자친구 중 여자친구를 택한 느낌이었다”며 “박준형보다 소속사를 더 신뢰한 것이 잘못이었다"라고 고백했다.이어 "소속사는 네 명의 멤버들과 박준형의 대화를 단절시켰다"며 "그래서 서로 원망이 더 커졌다”라고 회상했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줄리엔 강이 속옷 차림으로 강남 거리를 배회하다 경찰 조사를 받은 데 대해 "마약과 상관없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앞서 줄리엔 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쯤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러닝셔츠와 팬티만 입은 채로 돌아다녀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의해인도됐다.경찰은줄리엔 강을 인근 파출소로 데려갔고 당시 줄리엔 강의 정신은혼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경찰은 지난 24일 줄리엔 강을 상대로마약 투약 여부를 간이검사했으나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이에 대해 줄리엔 강 소속사 쇼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이번 사건은 술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마약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며"줄리엔 강이 지인과의 모임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생긴 일"이라고해명했다.줄리엔 강 측은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마약 투약 여부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억측성보도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뼈그맨 유세윤의 랩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호텔로비’의 보컬 ‘제이디(JD)’가 소울계의 대부 소울맨(Soulman)과 함께 만든 플라스틱 프로젝트 앨범 ‘너를 사랑하니까’가 25일(목)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너를 사랑하니까’는 짝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정을 절절하게 표현한 감성 가득한 발라드 곡으로, 호소력 짙은 제이디의 음색과 사랑하지만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애절한 가사가, 이 가을 남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곡이다. ‘제이디(JD)’는 “이번 앨범은 호텔로비와는 다른 제이디의 소울풀한 감성과 감미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짝사랑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애절한 가을 발라드 곡 이니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김재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前) 남자친구인 김모(35)씨가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 소재 자신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지인 A모씨와 몸싸움을 했다. 김씨는몸싸움을 하던지인들이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전 여친인 효연도 함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김씨와 A씨를 쌍방 폭행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 등을조사할 방침이다.[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더타임스 김재영 기자] 지난 8월, 유세윤의 랩 피처링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인기를 모은 ‘호텔로비’의 보컬 ‘제이디(JD)’가 이번엔 소울계의 대부 ‘소울맨(Soulman)’과 함께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왔다.플라스틱 프로젝트 싱글 앨범 ‘사랑하니까’는 가슴에 묻고 바라만 보는 사랑을 하는 남자의 심정을 절절하게 표현한 감성 발라드 곡으로,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곡이다. 두 소울의 귀재가 만나 오로지 가창력만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번 앨범은 25일(목)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방송인 왕배(30)와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금메달리스트 전희숙(30·서울시청)이 열애를 고백했다. 전희숙은 지난 21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획득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만난 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서로 힘이 돼주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털어놨다.전희숙은 "(만나고 있는) 그는 연예인이고 나도 운동선수라서 쉽게 사람들에게 우리 둘 사이를 말하지 못했다"면서 "(왕배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열애를 공개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전희숙은 이어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전희숙은 왕배와 5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국가대표 친구인 지인을통해 어릴 적부터 친분을 유지해오다 최근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인기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에 출연해 명품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알려진 소유는 이날 'SNL 코리아' 씨스타 편, '두 얼굴의 여친' 코너에서몸에 딱 달라붙는상의를 입고 '볼륨 몸매'를 선보였다. 소유는 또 탄력있는 뒤태를 공개하며 헬스클럽으로 꾸며진 장소에서 남심을 흔들었다. 이후 소유는 방송 콘셉트로 남자친구인 신동엽에게 매몰차게 대하며 19금 발언을 했다.소유는 신동엽을 향해 "되게 딱딱해졌다"라고 말한 뒤, 신동엽의 가슴을 치며 "운동을 하니까 가슴이 확실히 딱딱해졌다"라고 말해 19금 웃음을 터뜨렸다.
[더타임스 이채원기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슈퍼스타K6'에서 도전자 김필, 곽진언, 임도혁이 시즌 통들어 역대 최고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펼쳐 음원차트 점령에 나섰다. 지난 19일 밤 방송에서 박경덕, 제스퍼 조, 브라이언 박과 팀이 갈라져 대결을 펼친 김필, 곽진언, 임도혁은 '벗님들'이란 팀명으로무대에 섰다. '벗님들' 팀은80년대 그룹사운드 '이치현과 벗님들'의 곡'당신만이'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이승철, 김범수, 나얼이 합쳐도 이렇게 되지 않는다"며 "정준영, 로이킴의 콜라보레이션을 능가하는 무대가 나왔다"고칭찬했다.이승철은 또"'슈퍼스타K6'를 했던 6년 동안 최고였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벗님들'은 극찬을 받으며 합격해 박경덕, 제스퍼 조, 브라이언 박에게 연신 "미안하다"고 말했다.이후 이들의 곡은 20일 자정께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됐고, 이내 곧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힙합 래퍼 '도끼'가 자신이 혼혈임을밝히며서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도끼는 최근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어릴 적 사진을 게재했다.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혼혈아로, 게재된 사진에서 까무잡잡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도끼의 혼혈 고백과 함께 사촌누나도 화제가 되고 있다. 도끼의친형은 뮤지션 미스터고르고이며, 사촌누나는 그룹 '푸시캣돌스'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끈 니콜 셰르징거로 알려졌다. 니콜 셰르징거는 돈차(Don't Cha), 버튼(Buttons) 등으로인기를 끈 '푸시캣돌스'에서 뛰어난 보컬 솜씨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니콜 셰르징거는 2010년 그룹을 탈퇴해 2011년 솔로 앨범을 낸 두, 영화 '맨 인 블랙3'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방면에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