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20일 대구엑스코에서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콘서트 <사람과 미래>’를 개최했다. 인재위원회는 “ ‘사람과 미래 콘서트’ 개최가 윤석열정부 2년차를 맞아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제시할 더불어민주당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정청래 최고위원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성(혁신경제리더), 전은수(국가균형발전 개척자), 안동대 김상우교수 등 영입인재와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되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되어있고 독립운동, 한국전쟁, 군부독재타도에 앞장선 민주열사들이 모두 애국자”라며 “이승만대통령도 1948년 단독정부수립 당시 1919년을 건국 원년으로 분명히 밝혔음에도 48년을 건국원년이라 주장하며 ‘건국전쟁’에 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호 공약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 수도권 대형웹툰플랫폼 대구지사를 유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정상환 수성 갑 예비후보는 이날 “20~30대 청년들이 대다수인 웹툰작가의 69.2%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 중이고, 웹툰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1조 5660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웹툰작가 인력배출 규모는 대구는 405명으로 경기도 432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다”며 “대구에는 웹툰기업이 17개사나 있고, 지역대학의 웹툰학과수는 1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웹툰캠퍼스는 범어동 등지에 2개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구시에선 올해부터 신천동에 있는 동대구밴처밸리에 전체 194억 원을 투입해 ‘대구글로벌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센터가 2025년 하반기 개소되면 대구의 웹툰인프라는 더욱 풍부해 질 것이고 전국에서도 선두그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지역 웹툰관련 청년 300여명이 수도권으로 떠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할 곳과 연재처인 네이버 등 대형 웹툰플랫폼이 수도권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수도권으로 떠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총선 승리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앵규 중·남구 예비후보는 2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아쉬운 생각이 없지 않으나 결과를 깔끔히 수용하겠다”며 “국민의힘이 4·10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보수정치 복원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대의 앞에 겸허히 승복하고, 나아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우리 국회는 여소야대 형국으로 행정부의 발목잡기가 심각한 수준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며 “야권은 이번 선거가 정권 심판이라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입법 독재와 정부 발목잡기밖에 모르는 그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간 국민의힘 당직자로 수많은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당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며 “당이 필요하다면 그 어느 곳에라도 달려가 총선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상길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공동선언을 제안했다. 이상길 북구 을 예비후보는 20일 성명을 통해 "북구 을 선거구를 경선 지역구로 선정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인물선거, 정책선거의 모범을 보여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들 간 상호 비방 금지, 경선결과 승복,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합심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에 동참해달라"고 제안했다. 특히 "중립적인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어 지역발전 비전과 정책 공약,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흑색선전 등으로 혼탁하지 않은 정정당당한 아름다운 경선이야말로 유권자들이 바라는 이 시대 정치이며, 나아가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 북구 을 선거구에 대해선 이상길 예비후보, 김승수 예비후보, 황시혁 예비후보 간 경선을 결정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청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전년 대비 신청액의 5% 이상 증액 신청을 목표로 잡고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TK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 달빛철도 건설사업(총 4조 5158억 원)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의 국비 신청액 증액 방안 등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 4000억 원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부 지출 증가율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 1587억 원에서 2400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으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의 목표액도 올해 확보액 4조 751억 원에서 1200억 원 증액한 4조 2000억 원으로 정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 중인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총 1조 원)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UAM 지역 시범사업 인프라 구축사업(총 3600억 원), 팹리스 검사·검증 지원(총 215억 원),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총 200억 원) 등 5대 미래 신산업 관련 신규사업과 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가 2023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지역 의료현안 문제를 취약계층에 접목시켜 추진한 점, 자율방범대 운영을 통한 주민참여를 활성화 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기관장의 관심도 분야에서 높게 평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저소득층과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남구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오는 24일 안심교 아래 금호강 둔치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안심백인청년회 주최로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과 달맞이 기원제, 풍물놀이, 불꽃놀이, 세시음식(떡) 나누기를 비롯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순서으로 진행된다. 대구 동구는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화재 예방, 교통 대책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개최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액운은 모두 태워버리고, 모든 구민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탤런트 이정길(79)이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이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무려 10년 만에 대학교를 졸업했다. 19일 '더타임즈' 취재 결과에 따르면 대구사이버대에서 미술치료학을 전공한 탤런트 이정길은 최근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및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이학사 학위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학위수여식에서 참석한 최고령인 만학도였다. 배우 이정길은 이날 특별회고사에서 "오늘의 졸업까지 10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쉽지 않은 배움의 길에서 많은 교수님들의 격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사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이정길은 바쁜 연기 활동 등으로 인해 대학 공부를 포기하려고 했었지만, 지인의 권유로 공부를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 그 지인은 손기범 동부허병원 상임고문이다. 이 정길은 향후 대학원 진학 계획에 대해선 "자신의 주관적인 의향이 아닌 지인의 권유로 2명을 모집하는 대학 대학원에 지원하게 됐지만, 입학 심사에서 해당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붓는 젊은 이들의 열정을 보니 입학을 포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선 "나의 주어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공관위의 경선 결정에 대해 "당당히 경선에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19일 '더타임즈'에 "양지에서 5선을 했음에도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부한 주호영 예비후보를 경선에 올린 것이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히 경선에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서 내가 승리하면 대구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주게 돼 수도권 선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의 무기력, 무능력, 무사안일의 3무를 끊어내 대구 정치판을 바꾸고 글로벌 수성, 더 큰 수성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당시 새누리당 추천)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구지하철참사 2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9일 황영헌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황 예비후보는 중앙로역에 마련된 추모공간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항 예비후보는 "21년 전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나신 192분 영령의 명복을 빈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정치가 이뤄야 할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9일 개혁신당 후보 중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왕성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빚을 상속하시겠습니까? 희망을 상속하세겠습니까?"라는 선거구호를 발표해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