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8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건설 공사 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구 남구는 특히 이번 태풍이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까지 동반하여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어, 태풍 북상에 대비해 주요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가림막 등 관리 실태 점검과 지하차도 침수 대비를 위한 배수 펌프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태풍의 진행경로 등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태풍이 우리 지역으로 북상할 시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공사 현장․저지대․하천 및 도로 배수관의 철저한 관리를 지시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태풍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5일(토) 오후 2시,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청년참여기구, 청년센터, 9개 구·군의 청년정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구·군 교류회’를 가진다. 이번 교류회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로 청년참여기구의 ‘대구 참여기구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 2023년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상반기 의제 발표 및 활동 소개, 구·군별 청년정책 현안 논의,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2019년 출범해, 청년정책의 수요자이자 주체인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의 활발한 교류활동 등을 통해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대구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소홀해진 청년단체와의 교류활동을 강화해, 2016년 이후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대구-광주 청년달빛교류를 9~10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10월에 열리는 대구청년주간 행사에도 청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사업은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의 주역으로 활약할 청년들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주제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자유과제’이며, 지원 자격은 국내외 고등학생 이상 만 34세 이하 누구나(개인 또는 팀) 가능하다. 8월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10월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선발팀에게는 과제수행비 3백만원과 HMD 장비 등이 지원되고, 최종 선발팀에게는 상금(총 6백만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경북 내 각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운영사무국(☎053-819-7013)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www.gbt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2일(수) 동대구역 광장을 찾아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대구광역시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8월 한 달 동안 2·28기념공원, 동대구역 등 다중집합장소 18개소에서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자 1천1백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라수와 여름용품을 배부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수칙 안내와 자원봉사활동 홍보를 병행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분들도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10대 응급환자 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재점검했고,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 정착을 위해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대책’은 이송에서 진료까지 응급의료체계 전 과정을 포괄하는 현장 이송단계, 병원단계, 전문분야 대응, 응급의료 기반 4개 영역별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 먼저, 현장 이송단계에서는 이번 대책의 핵심인 ‘대구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마련해 7월부터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응급환자 발생 시 119구급대가 전화 문의로 응급의료기관에 수용가능 여부를 의뢰했으나, 이번에 마련된 ‘대구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에서는 (초응급 중증환자)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이송병원을 선정·통보 후 즉시 이송하고, 응급의료기관은 환자를 수용하게 된다. (중증 응급환자)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최대 2개 응급의료센터로 문의 후, 2개 센터 모두 수용 곤란 상황 발생 시 6개의 응급의료센터로 환자증상을 동시에 전송하는 ‘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가동한다. 이때 6개 센터에서 모두 수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엄청난 폭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 도민들을 돕기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언급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휴일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프랑스어 이에 30일 도청 간부 공무원과 29개 도 출자출연기관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150여 명은 휴일도 잊은 채 영주, 문경, 예천 지역 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침수주택과 과수원, 수로 토사 제거 등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지사의 도정 철학에 공감하며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을 누비며 수해복구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예천군 실종자 2명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침수주택, 마을정비, 도로, 농경지 순으로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도정을 책임지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다”며,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7월 26일(수)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을 찾아 피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만규 의장, 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대구시의회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궁면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구시의회 봉사단은 수해 지역 대추나무 농가를 찾아 폭우로 파손된 비닐하우스의 비닐, 철골을 철거하고, 농작물과 토사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모자란 일손을 더하고 땀을 흘렸다. 이만규 의장은 현장에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경북도의 피해 현황을 듣고, 피해지역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예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다수의 도로침수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으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시설에서 머무르는 주민들이 다수 있는 실정이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대구시내 z 복지관 직원들의 비리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24일 대구시 감사실에 지시했고 감사실은 Z 장애인복지관의 보조금사업 부실의혹과 관련해 25일부터 본격 감사에 들어갔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Z 복지관이 2017년부터 대구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를 실시해왔는데 5년 동안 일부 직원이 일을 하지 않고 급여를 타갔다고 한다. 또, 직원 8명 중 4명은 야간순회 일을 정상적으로 한 반면 나머지 4명은 1-2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6-7시간은 사무실에서 자는 등 비정상적인 운영을 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이전에 대구시에 진정을 내었음에도 대구시에서는 시정조치나 환수조치등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고 제보직원은 동료직원들과 복지관으로부터 폭행, 집단따돌림, 징계위 회부 등을 당해 오히려 자신이 지금까지 고통받았다고 했다. 이에 밝은내일 IL센터 ( 최창현 회장 )은 최근 Z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의 비리 의혹을 제보받아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알려 감사를 요청했다. 사실 여부는 대구시 감사가 끝나는 대로 밝혀질것으로 보인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공무원들이 오늘(24일)부터 기록적인 폭우 수해로 어려움을 처한 경북 예천군을 찾아 3일간 복구 활동 돕기에 나섰다. 대구시는 홍 시장과 시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은 오늘부터 사흘간 예천군 감천면 천향2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매일 100명씩, 사흘간 연인원 300여 명이 투입되어 복구를 돕는다. 홍 시장은 사흘간 복구 현장을 지킬 예정이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홍시장의 수해 지역 복구 활동이 7월 26일 열리는 회의에서 홍시장의 골프와 언론 대응에 관한 징계 수위에 ‘긍정적 참작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록적인 폭우로 연일 사상자와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북이 민·관이 최선을 다해 인명 구조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재해대책 실국장회의를 통해 “이제는 이재민들이 과거처럼 집단으로 모여 있는 형태를 벗어나 선진국형 이재민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 직접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형 복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이제 텐트를 이용한 불편한 이재민 대책을 세우기보다 비용이 들더라도 이재민들을 호텔이나, 호텔이 없는 지역에서는 여관이나 모텔로 모시는 등 선진국형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다”라며 “그 비용은 도에서 부담하겠다. 시군에서는 비용 걱정 말고 진행하라”고 도 간부들과 시군 부단체장들에게 지시했다. 또 “예천ㆍ영주ㆍ봉화ㆍ문경 출신의 도청 간부 공무원들도 현장에 가서 시군과 함께 이분들을 설득해 호텔이나 모텔, 여관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작년 3월 울진 산불 때도 체육관에 모여 있던 분들(104명)을 덕구온천관광호텔로 모신바 있다. 처음에는 안 가려고 했다”며 “그런데, 한 분 두 분 가기 시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