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승객들의 원활한 도시철도 이용 및 편의증진을 위해 평소 민원이나 제안이 많았던 역 위주로 대합실과 승강장 등에 안내표지를 추가로 부착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공을 들인 부분은 섬식 승강장* 터널 벽면에 역명판을 부착한 것이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업으로 전동차가 역에 정차했을 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들도 정차한 역사의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섬식 승강장 : 승강장 대기 공간이 중앙에 배치되고 열차가 양옆으로 다니는 구조 기존에 출입문 쪽을 보고 있는 승객은 승강장안전문에 부착된 역명판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은 역명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진행됐다. 터널 벽면에 역명판이 부착되면 탑승칸에서 창밖으로 쉽게 역명을 확인할 수 있다. 역명판은 상‧하선별로 18개씩 부착되어 있다. 역명판은 2호선 반월당역을 포함한 섬식 승강장 9개 역사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9개 역사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승하차 질서 계도를 위해 2반월당역 승강장안전문(P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달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9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고객만족주간을 운영한다. 운영기간 중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객집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객 응대 교육과 역사 시설물 이상 유무 점검을 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고객서비스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8일(금) 도시철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는 환승역(반월당역, 명덕역, 청라언덕역) 3곳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주사위던지기·룰렛 등의 간단한 게임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도시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항상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고객만족과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관련 사진(별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과 정치와 민생·민주주의 복원’을 촉구하는 민주당 달서구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권택흥)는 9월 4일 오후 7시부터 이곡동 국민연금공단 광장에서 무기한 시국농성에 돌입했다. 달서구 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이재명 당대표가 무능한 폭력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선언하고 무기한 단식을 돌입했다. 이에 달서구 갑 지역위원회는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을 지지하며 국민항쟁을 시작하고자 무기한 천막농성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국농성을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해병대 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방송장악·잼버리 파행·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촉구와 홍범도장군 지우기 역사쿠테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시민행동을 진행한다.”면서 “시국농성은 24시간 농성으로 진행되고 매일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농성에 함께 하기위해 당원들과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1일 동조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권택흥 달서구 갑 지역위원장은 “대구는 지역정서상 민주당의 시국농성이 어려움도 있다. 하지만, 윤석열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파괴하
[ 더타임즈 마ㅐ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구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 소재)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화사업 기본방향(안)은 ▶건물 전체 지하화, 지상에는 산책로·쉼터·체육시설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화장로 증설(11→16기) ▶유족대기실 확장(3→15실)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확충 ▶진입도로 확장 등이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용역비를 2024년 예산에 반영하고, 향후 타당성 조사·중앙투자심사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 등을 거친 후 2026년 상반기에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화장시설 부족으로 타시도 화장장을 이용하거나 4~5일장을 치러야 했던 시민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고, 고인별 유족대기실과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이 확충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인구 고령화와 화장문화 확산으로 화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전국 화장시설은 62곳에 불과해 지역별·계절별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어 화장로 증설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대구시민 사망자수와 화장수요도 매년 증가 추세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31일 오후 5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안전대책을 총괄하고 있는 두류공원 ‘경비CP’를 방문한 후 행사 안전대책을 보고 받고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경찰관과 협력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연인원 100만 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축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절도, 성범죄, 음주운전, 음주로 인한 폭력 등 다양한 범죄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시민경찰·모범운전자회원 등 많은 인원이 안전하고 사건사고 없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설용숙 위원장은 교통관리와 경비 상황, 범죄예방 활동을 확인하고, 무더운 날씨에 순찰 근무 등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이온음료·과일주스·생수 18박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대구 대표축제인 치맥페스티벌에 폭력과 성폭력, 음주운전, 안전사고 등 발생 위험성이 있어 현장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자치경찰은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이재화, 손한국 의원은 8월 31일(목) 오후 4시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HR클럽 일행과 면담을 가지고 몽골 기업인들의 대구 연수를 환영했다. 몽골 HR클럽(Human Resource Manager’s Club)은 몽골의 인사정책 발전을 지원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업 발전을 도모코자 2012년에 결성되어 현재 약16,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NGO(비정부기구)로 대기업, 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HR클럽의 이번 대구 방문은 몽골 기업인들의 대구·경북 연수 및 의료·문화관광 교류 추진을 위한 사전시찰과 협의, 몽골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대한파크골프협회와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대구에서의 의료관광을 시작으로 첨단산업현장 방문, 파크골프 교육, 문화관광 등 4박5일 일정을 소화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몽골 기업인 등의 대구·경북 연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몽골 기업인들의 대구·경북 연수를 적극 환영하며, 짧은 기간이지만 대구의 맛과 멋을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며, “문화,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현 밝은내일 IL 센터 대표가 30일 피켓을 들고 시내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와 후쿠시마 핵오염수 바다 방류 반대 시위를 벌였다. 최대표는 “홍범도 장군은 우리나라 독립을 시킨분들 중에 한분이다, 이런 분들의 흉상을 철거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를 철거하고 말살시키는 것이다 윤석열은 어느나라 대통령인가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면 이렇게 역사를 철거할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도록 동조했는 것은 우리나라의 내일을 말살시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과 후손을 말살하는 것이고 테러하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제2의 기시다이냐”고 반문했다. 최창현 대표는 뇌병변 1급 장애인으로서 입으로 전동 휠체어를 운전하여 미국과 유럽 대륙을 횡단하고 로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장애인 활동가이다. 기네스 세계기록 3 개를 가지고 있으며 장애인 이동권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이하 총괄대책위)(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우원식)는 기본소득당, 정의당, 진보당과 일본방사선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및 종교환경회의와 함께 붙임과 같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야4당시민사회종교계가 함께 31일(목) 오전 9시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한다. 8월 30일 현재 47만5천 여 명의 국민 참여한 가운데 유엔 인권이사회 2차 국민진정단 접수를 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9일(화) 오후 2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대구광역시 및 구․군 관련 부서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 신림동 성폭행 사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범죄 예고 글 등의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범죄 및 시민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묻지마 범죄, CCTV 사각지대에서의 안전,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범죄 예고 글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찰청에서는 흉기난동 범죄 총력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 활동으로 매일 대책회의를 개최해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범죄 의지가 억제될 수 있는 가시적․예방적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 다중밀집지역 순찰 인력 확대 배치(공원 등 157개소, 일 평균 627명 배치)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 학대전담경찰관(APO) 중심 현장 활동을 강화해 모방·장난 글 게시에 대해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 범죄(가정․교제 폭력, 스토킹, 학대) 고위험 재범우려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대구광역시 및 구․군에서는 산책길 진․출입로 등 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7개 시민, 노동, 장애인단체는 28일(월)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동인청사)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대구시의 일방적 정책토론거부,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정책토론청구조례의 개악에 대해 반대를 표명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다발 정책토론청구를 대구시에 청구하였으나 대구시의 주장과 함께 기각되었다면서 정책토론청구조례의 정상화시킬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