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6월 19일 엑스코는 대구 50년을 위한 폐쇄성을 극복하고 열린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엑스코는 이번 회의에서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주요현안을 해결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립에 따른 글로벌 대구 건설에 앞장서는 MICE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엑스코는 상반기 정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엑스코가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유연한 열린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상길 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했던 ‘3無(성별·지역·학력 철폐)’를 다시 한 번 주문했다. 2022년 9월 취임 당시 직원들과의 첫 대면에서도 직원 인사기록을 배제하고, 능력에 따른 인사와 새로운 시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안전관리 업무는 남성 영역이라는 성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여성 팀장을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하고, 직원의 새롭고 신선한 시각을 통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엑스코는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출산을 장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기간 연장* 등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지역 기업에 확산되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6일, 지난 15일 발생한 중리동 재활공장 화재에 대해 대구시와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고, 화재 사고 예방에 세심한 행정을 기울어야 할 것이라며 피해 입은 관계자들에 대한 지원도 조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중리동 화재는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소방당국 동원령 1호와 대응 3단계까지 발령되고, 오늘(16일) 새벽 2시 40분쯤 약 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재, 피해 동 13개 중 7개 동이 전소되고 6개 동은 부분적 피해를 입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구미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동행,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구미경찰서, 운전면허학원, 사회공헌을 원하는 지역 기업과 혜택을 받는 이주민 여성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이주민 여성 5명의 1차 필기시험 합격 격려,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서에서 관련 의견발표,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사회적 약자인 이주민 여성들에게 추진해오던 운전면허 1차 실기시험 합격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그 후속 조치로 2차 실기시험 합격을 위한 운전면허학원 등록시 개인부담금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에서 시행 중인 운전면허교실은 체류 외국인(주로 이주민 여성)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다가 2014년 5월부터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라 다문화가정 및 자녀까지 확대했다. 누리집과 10개 외국어로 번역된 문제집 CD를 활용해 1차 필기시험 준비를 돕지만, 2차 실기시험부터는 운전면허학원에 개인 부담(평균 72만5천원)으로 면허증을 취득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운전면허학원협회에서는 기존 부담액을 60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에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2단계 구축」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CCTV 영상, 사물인터넷(IOT) 등 경북에 산재된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연계해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경북도와 시군, 중앙·유관기관의 재난예방, 대응, 복구, 조사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재난정보 공동 활용 시스템이다. 통합플랫폼은 23개 시군과 연계된 스마트 시티망을 통해 3만2천대의 CCTV영상을 수집하는 ‘광역 영상 허브기능’, 시군에 산재된 강수·수위·적설·지진 데이터 센서 등을 표준화해 수집하는 ‘재난센서 허브기능’, 국토지리정보원과 연계된 재난현장 위성·항공 영상, 드론영상의 ‘재난서비스 허브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플랫폼의 각종 정보는 재난예측, 재난상황 실시간 정보 제공, 재난 복구, 조사 분석에 활용됨은 물론 사건현장 영상지원·수배차량추적(경찰), 119출동 영상지원서비스(소방), 전자발찌 위반 신속검거 서비스(법무부) 등 범죄예방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완료보고회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주원 경북경찰청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6월7일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하‘김대권청장’)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이하‘밝은내일’)최창현 대표는 수성구청장실에서 현안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밝은내일의 최창현대표가 수성구청에서 최근 신축하여 개소한 범어4동주민센터와 황금2동주민센터의 민원실이 기존1층이 아닌3층에 있는 것 때문에 장애인`어르신 등의 이동약자가 이용 하기가 매우 불편해져서 민원을 제기했으나 수성구청이 앞으로도 지을 동사무소의 민원실을3층에 두는 것을 계속진행 할것임을 밝혀 최창현 대표가 구청장 면담신청을 하게 됐다. 김대권청장은“이제는 민원서류 떼는 것도 동사무소를 굳이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뗄 수 있게 되어 민원실의 기능이 많이 줄어듦에 따라 앞으로는 동사무소를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현대표는“민원실은 민원서류 떼는 업무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업무,장애인과 어르신 업무도 많이 차지하고 있고 모든 민원인이 하나밖에 없는 조그마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3층에 가다가 보니 막상 엘리베이터에 줄이 생겨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은 한참을 기다려야 하며 만일 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한 시민이 시설 등을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 구축 및 개선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의거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현황조사로, 1998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실시하는 조사이다. 이번 현황조사는 8개 구·군에서 오는 9월까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 등이 이루어진 우리 시 관내 9,447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요원이 2인 1조로 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해 편의시설의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됐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설치됐거나 미흡하게 설치된 시설에 대하여는 개선조치를 통해 편의시설 설치율을 제고하고, 조사결과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7일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하 ‘김대권청장’)과 밝은내일 IL종합지원센터(이하 ‘밝은내일’) 최창현 대표는 수성구청장실에서 현안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밝은내일의 최창현대표가 수성구청에서 최근 신축하여 개소한 범어 4동주민센터와 황금2동주민센터의 민원실이 기존 1층이 아닌 3층에 있는 것 때문에 장애인`어르신 등의 이동약자가 이용 하기가 매우 불편해져서 민원을 제기했으나 수성구청이 앞으로도 지을 동사무소의 민원실을 3층에 두는 것을 계속진행 할것임을 밝혀 최창현 대표가 구청장 면담신청을 하게 됐다. 김대권청장은 “이제는 민원서류 떼는 것도 동사무소를 굳이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뗄 수 있게 되어 민원실의 기능이 많이 줄어듦에 따라 앞으로는 동사무소를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현대표는 “민원실은 민원서류 떼는 업무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업무, 장애인과 어르신 업무도 많이 차지하고 있고 모든 민원인이 하나밖에 없는 조그마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3층에 가다가 보니 막상 엘리베이터에 줄이 생겨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6월 1일 오전 10시 앞산 충혼탑에서는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제23회 호국영령 추모제 및 호국사진 전시회’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지부 주최로 개최됐고, 같은 날 오전 10시 동구 망우당공원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서는 임진왜란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의병정신을 기리는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현충일인 6일(화),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4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대구광역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항상 보고 계신 만큼, 공직사회가 모범을 보이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행정을 뿌리내려달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 사업설명회 및 투자설명회 개최계획 보고 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K-2공항 후적지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번 국외출장에서 경험한 두바이와 창이공항(싱가포르)에서 벤치마킹한 창의적인 개발 비전을 설명회에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재난안전실의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보고에 대해 “지하에 매설된 가스, 수도, 전기통신망 등 지하시설물 지도가 제대로 갖춰져있는지 즉시 유관기관과 재점검해 각종 공사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재난 취약시기인 우기를 대비해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정국의 주요행사 의전 간소화 추진 보고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상식적이고 공감되는 행사를 운영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의전을 간소화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 만큼 공직기강을 확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 소속 중증장애인들과 남구청이 함께 토끼 전망대까지 산행에 나섰다. 6월 2일 오전 10시 앞산 산행은 밝은내일의 중증장애인 15명과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이공대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에 앞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토끼전망대까지 갔다가 풍국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일정이었다. 이번 중증장애인 앞산 산행 행사는 밝은내일이 주최하며 휠체어를 타는 참여자를 위해서 영남이공대학교의 학생들이 휠체어를 계단을 들어올리는 자원봉사를 했다. 밝은내일 최창현대표는 앞산에 토끼전망대가 생겼으나 계단때문에 오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영남이공대학생들과 남구청장님과 함께 이번 산행 행사를 도와 토끼전망대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렇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힘들게 오르내리기 보다는 중증장애인들도 언제든지 편리하게 산행하고 대구 대표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대구시에서 편의시설을 확충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