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시니어클럽 10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전남·전북 시니어클럽협회 공동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노인일자리 10년, 시니어클럽의 역할과 방향’ 및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법적 제도’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그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끌어 온 시니어클럽의 역할과 성과를 재조명하고, 사회적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방향성을 새로 정립하여 범정부적 과제로 대두된 고령사회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전국토론회가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끌어 온 시니어클럽의 10년간의 성과를 되새김질 하고, 더 높고 멀리 비상하기 위한 값진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시에서는 올해 내에 1개 시니어클럽을 추가로 지정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 경기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며, 10월 13일까지 시·도 릴레이 토론회를 거친 후, 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2011 도시환경협약(UEA) 정상회의 기간 동안 회의 참가 해외도시대표단들에게 광주의 문화를 알리는 등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할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16일 역사적인 2011 UEA 광주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외참가도시 대표단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것이며, 당초 이달 16일까지 모집기한이었으나 일주일 연장하여, 오는 23일까지 추가 모집키로 했다. 해외도시대표단 서포터즈들은 이번 정상회의 참가 해외도시 대표단들이 공식일정 이외 시간에 야간관광 등 광주 문화체험활동을 원할 때 도시별 담당 공무원과 한팀을 구성, 이들에게 차량 이동 지원 및 통역을 담당하게 된다. 이같은 서포터즈 활동은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해 도시 이미지를 높일 뿐 아니라 해당도시와의 투자유치나 시장개척,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부수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응모 대상은 차량 또는 통역지원이 가능한 지역 연고 기업이나 사회단체, 시 산하기관 등이며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gjsummit.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62-611-379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 도시홍보 블로그 ‘빛창’ 개설 3주년을 맞아 블로그, 페이스북, 모바일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의 활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는 오는 19일 오후2시 ‘2011 스마트 SNS 포럼 in 광주’ 를 시청 세미나1실(2층)에서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SNS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활용 사례발표와 향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 행사는 유영진vCorea.kr 대표가 ‘SNS 기반 일자리 창출방안’을 제기하고 전상영 NHN 공공제휴T/F과장이 ‘지자체를 위한 온라인 홍보사례’, 김도윤 다음커뮤니케이션 DA팀장이 ‘뉴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시 대변인실 이정기 주무관이 ‘SNS를 활용한 지역커뮤니티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부대행사로 19일부터 2일간 시청 시민홀에서 ‘스마트한 블로그 & 모바일 광주’라는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최신 스마트장비 시연을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20일부터 2일간은 SNS 활용의 기초, 개인과 조직을 위한 협업도구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뉴미디어 활용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세계적인 대규모 행사를 대비하여 광주를 찾는 관광객, 외국인들을 위한 대중교통 점검에 들어갔다. 9월17일부터 7일간 시행되며 시내버스 92개노선 930대에 교통건설국 전 공직자가 참여하여 운전자에 대한 친절도, 안전운행 실태 및 차내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운전자의 친절도, 난폭운전, 승강장 질서위반 및 무정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친절한 운전자를 발굴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그 동안 운전자에 대한 친절·불친절 상태 점검 결과, 17명의 친절 운전원을 선발하여 시장표창을 수여했고 불친절한 운전자 63명에 대해서는 교육 및 시정조치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16일 오후6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2주년 기념행사’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이 한중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중우호공헌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강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중국은 연평균 9%이상의 고도 경제성장을 지속하면서 미국과 함께 지구촌 질서를 주도하는 G2국가로서 호남지역과의 교역량도 146억불에 달하고 광주·전남에만 2만2천여명의 중국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광주는 중국 최고의 악성(樂聖)으로 추앙받는 정율성 선생의 고향으로 선생을 기리는 음악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 속의 민주·인권·평화도시이자 아시아 문화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시는 앞으로도 광주와 중국은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우호협력관계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오후 2시부터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서 공무원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민들의 수돗물 절약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생활속의 수돗물 절약 실천방법 등을 소개하는 홍보물 배부와 ‘빛여울수’ 병물 시음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직접 마셔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돗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절약실천을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장래 물 부족에 대비함은 물론, 우수한 광주 수돗물을 안심하고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일명 인본디자인(Universal Design)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약자계층(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우등)의 시설개선을 주 내용으로 한 인본 디자인 시범사업 사업자를 지난 7일 선정하고, 9월중에는 사업대상 시설물을 1개소를 선정하고 10월부터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인본 디자인 시범사업은 사회적 약자 계층의 열악한 시설을 문턱제거, 경사로 등 접근로 개선, 장애인 출입 및 휠체어가 접근 가능하도록 출입구와 화장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본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내년 부터는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탄소은행제도에 참여하는 가구수가 약 20만세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탄소은행은 온실가스 줄이기 일환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반가정에서도 에너지 절감을 통해 공공요금도 절약하고 포인트 혜택도 받으며, 지구도 살리는 1석 3조의 효과창출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저탄소 시책이다. 지난해 말까지 탄소은행제도에 참여한 세대는 60,248세대로 광주시 전체의 11%가량만이 참여했으나, 광주시에서는 올해 20만세대를 목표로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8개월만에 14만세대가 참여하여 누적 참여세대수 20만세대가 달성된 것이다. 이를 위해 라디오 방송, 지하철 및 시내버스 외부 광고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지난 4월에는 인기 연예인 권해효씨를 탄소은행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한편, 탄소은행 활성화 시민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광주시 전 세대가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특히, 광주시는 탄소은행제도를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국제적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탄소은행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www.cpoint.or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문부규)는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광주지역 셀프 주유소 1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셀프 주유소 증가와 무더운 날씨로 대형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되므로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셀프주유소는 최근 유가상승으로 기존 주유소를 고객이 직접 주유하는 형태로 전환함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셀프 주유소는 일반 시민이 이용하기 때문에 주유기 사용 미숙으로 기름이 누출되거나 유증기 확산으로 대형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이에 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주유기 등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주유 중 엔진정지 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온도 상승 때문에 화재나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셀프 주유소를 이용할 때는 주유기 사용법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제66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운동에 참여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은 유공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 등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찾기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광주시가 파악한 광주 전남 훈장 미전수자는 43명(전국 3,771명)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명단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나 광주전남광복회, 국가보훈처 등의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후손의 범위는 직계비속 및 방계가족이며, 제적등본 및 족보 등 독립유공자와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첨부하여 광주전남지방보훈청에 접수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훈장을 전수받을 유족 여부를 심사하여 훈장 등을 전수하게 된다. 한편,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애국지사는 10명(광주 7, 전남 3), 유족은 360명(광주174, 전남186)으로 독립유공자는 총 370명이다. 전국 독립유공자 : 6,274명(본인 145, 유족 6,843) 광주시 관계자는 “일제시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공훈을 널리 선양함과 아울러, 독립유공자의 후예로써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후손찾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