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25일(화)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40분에 국채보상운동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대구시민 1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친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 10. 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2주년을 맞아 초등학생, 자원봉사자, 미스대구·경북, 시 직원 등 대구시민 122명이 함께 했다.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참가자들은 대구시민정신이 깃든 국채보상운동공원 달구벌대종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웠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동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시는 이번 독도사랑 플래시몹뿐만 아니라, 매년 독도사랑 주간(10.17. ~ 10.25.)을 지정해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의 날 홍보 운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시 직원들이, 10월 22일~ 25일에는 대구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의 독도방문 행사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겨울철 상수도 시설물 동결·동파를 예방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급수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시민들이 수돗물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중 취수·정수 시설물과 도수·송수·배수관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고, 가정의 파손되거나 노후된 계량기보호통과 보호통 내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무상으로 교체해줄 예정이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수도계량기 동파, 한파, 폭설을 대비하고, 기온이 영하 6℃ 이하일 때는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동결·동파 등 급수 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비 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려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헌 옷, 스티로폼 등)를 채우고, 계량기 뚜껑이 정상적으로 설치돼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노출된 수도관은 차가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보온재로 단단히 감싸고, 마당에 설치된 수도꼭지는 뒷밸브(원형)만 사용하면 동결·동파를 예방할 수 있으니, 시민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성임택 서구 부구청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국·과장급 수시인사를 10월 24일(월)자로 단행했다. 서구 부구청장에는 비서관, 택시물류과장, 일자리노동정책과장 등 지원부서와 사업부서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갖추고 내·외부의 폭넓은 소통‧친화력을 지닌 권오상(7급공채, 56세) 행정국장이 임명됐다. 후임 행정국장에는 기획팀장, 의료관광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시민건강국장을 거쳐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조직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공헌하고,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으면서 빈틈없는 업무 추진력과 젊은 감각으로 직원과의 소통에도 강점이 있는 김대영(행시50회, 46세) 정책기획관을 발탁 보임했다. 정책기획관에는 택시정책팀장, 관광개발팀장, 문화기획팀장, 투자유치과장 등을 거쳐, 공공기관 통폐합, 위원회 정비 등 민선8기 시정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김진혁(행시56회, 41세) 공공혁신추진관(시정혁신부단장)을 임명했다. ※ 붙임: 인사발령 내용 및 인사대상자 프로필(별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서울·부산지역 무장애관광 전문여행사 대표,여행상품기획자로 구성된 무장애여행협동조합(무장애여행네트워크)*을 1박 2일간 대구로 초청해 대구 무장애 여행상품 신규 개발에 직접 나선다. * 해피쿱투어, 세상에 없는 여행, 초록배낭, 투리스타, 함박TV 여행사로 구성된 서울·부산 중심의 무장애여행네트워크 조직임(2019년 신설) 대구시는 지난 상반기부터 서울지역 무장애관광* 여행상품 개발 경험이 많은 여행사와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 9월 초에는 서울지역 무장애관광 전문여행사인 에이블투어, 한국교육여행사 등 4개소를 직접 방문해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 장려를 위한 대구관광 세일즈콜을 전개했다. * 무장애관광(Barrierfree Tourism):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동반가족, 일시적 이동약자 등 관광약자가 아무런 장애물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관광 ▶ 한국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지를 3개소(근대골목, 비슬산, 사문진주막촌) 선정 이의 일환으로 대구시는 서울·부산지역 무장애관광 전문여행사 관계자 10여 명을 대구로 초청해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을 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10월 24일(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신천대로 지하차도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신천대로 내 ▷경대교지하차도 ▷침산교지하차도 ▷팔달교지하차도 ▷매천대교지하차도 ▷동신교지하차도의 5곳이며 공사기간 중 차로 일부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공사를 주관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토목건축팀 관계자는 “지하차도 내 노후 및 손상된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로 도로 구조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한 보수공사 실시를 위해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의 심야시간대에 공사를 시행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사 기간 동안 서행 및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0일,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대명권)」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는 2020년부터 대구시 교육청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2~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오후 4시~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기존 마을학교는 대명동 일대에 대명권 마을학교(남구 평생학습관)와 이천‧봉덕동 일대 이천권(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마을학교 두 개의 권역으로 운영되었으나 구청 유휴 공간을 찾아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사정을 듣고 계룡건설산업(주)(개발본부장 박희성)에서 꿈 자람 마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명동 중앙어린이 공원 내 예전 노인지회의 노후된 건물을 무상으로 리모델링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아이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이에 남구청은 대구시 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대구시의원, 남구의원, 대명6동 주민들과 함께 꿈 자람 마을학교 개소식에서 계룡건설산업(주)(개발본부장 박희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재구 구청장은 “꿈 자람 마을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 21일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이윤형)에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수해민들을 돕기 위하여 재해구호 성금을 기부했다. 신천1,2동민간사회안전망 위원회는 후원금 200만원과 위원들이 150만원을 개인적으로 후원 해서 총 350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전달했다. 신천1.2동 민안망은 평소 지역특화사업으로 생일인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음식 및 케익을 전달하는 생신축하사업, 저소득층 동․하 절기 이불후원, 명절맞이 상품권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천1.2동 민안망(위원장 이윤형)는 ‘태풍 힌남노 피해수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응원을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전하며 빠른 피해복구로 수해민들의 일상생활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했다.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희숙)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 피해수민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민안망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 포항 태풍피해가 복구되고 수해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태풍 ‘힌남노’ 강우와 시민들의 절수 운동 동참 등에 힘입어 10월 21일 운문·가창댐 수계에서 낙동강수계로 전환되었던 동구 신암1,2,3,4동 전역, 북구 대현동 일부 지역을 원래 수계로 전환하여 수계환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상반기 가뭄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3월 29일 ‘주의’ 단계, 5월 27일 ‘심각’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5차례 수계조정을 하여 낙동강수계에서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 지난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주요 댐의 저수율이 정상 회복됨*에 따라 9월 20일부터 4차례에 걸쳐 낙동강수계에서 원래의 운문·가창댐 수계(총 7만 4천 톤)로 되돌리는 수계환원 작업을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 10월17일 0시 현재 저수율 : 운문댐 69.6%, 가창댐 91.2% 현재까지 수성구 상동, 두산동, 중동, 지산동, 범물동, 범어동, 황금동, 수성1․2·3·4가동은 3차례에 걸쳐 수계환원을 하였고, 마지막 수계환원 작업은 동구 신암동, 북구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의 푸른 가을하늘 아래 주민화합 한마당이 흥겹게 열렸다. 15일 대구 율하체육공원에서 ‘구민행복 웃음꽃 핀 동구’ 슬로건으로 어울림마당, 문화마당, 요리마당, 체험마당 등 4개 마당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 대구 동구 최대 축제 2022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가수 이찬원, 배은희, 별사랑 등 어울림 콘서트도 개최되었다.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어울림마당 ▲문화마당 ▲요리마당 ▲체험마당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된다. 또, 이찬원을 비롯해 배은희, 별사랑, 하이량, 더 옐로우 밴드 등이 출연했다. 어울림마당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어울림 콘서트’를 비롯해 줄다리기, 고무신날리기, 제기차기 등 ‘구민화합 한마당’, 주민들의 노래·춤 실력을 볼 수 있는 경연대회 ‘구민 장기자랑’ 등이 열렸다. 문화마당은 동구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113점이 전시되는 ‘동구 문화예술제’, 평생교육기관 체험프로그램 부스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낮과 밤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 요리마당은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12일 10시 대구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좀 더 신속한 발굴과 맞춤 지원을 위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결의대회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7일 발표한 ‘대구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은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넓게 참여하고, 더 두텁게 보장하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개 과제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민원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담당하는 시와 8개 구·군 및 142개 읍·면·동의 맞춤형복지팀장·담당자 160명이 참석해 좀 더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 어벤져스들이 등장해 돋보기를 들고 사각지대를 찾는 공연(퍼포먼스)을 펼쳤으며 참석자 전원이 함께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과 카드섹션도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사업의 핵심 리더로 맞춤형복지팀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대한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대구시의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할 사항들을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