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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감시체계 구축

▸ 반려견 250두 대상으로 인수공통전염병 감염실태 모니터링 실시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바베시아증, 지알디아 기생충증, 광견병 총 8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주요 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8종에 대한 감염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동물보호소 내 유기견 200두를 비롯해 달성군 지역 실외에서 사육하는 반려견(마당개) 50두 등 총 250두를 검사한다.

 

검사대상 질병으로는 여름철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반려견 심장사상충증과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바베시아증, 지알디아 기생충증, 광견병 총 8종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은 진드기에 노출되어 감염된 반려견을 통해 보호자도 감염될 수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대구 펫쇼현장에서 반려견 100두에 대한 무료 검진사업을 실시해 8두에서 심장사상충, 아나플라즈마, 지알디아 등 감염을 확인한 바 있다.



붙임 1

 

모니터링 대상 질병

 

 

매개체

질 병 명

주 요 증 상

모기

심장사상충증

·고양이의 우심실과 폐동맥내에 기생하는 사상충 감염에 의해 초기는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경미하나 체중감소, 각혈, 심부전을 동반하는 동물질병

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발열, 근육통,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과 혈소판·백혈구 감소를 동반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

라임병

보렐리아균이 여러 장기에 감염되어 발열, 피부홍반, 관절염, 신장·심장질환 등을 유발하는 인수공통전염병

아나플라즈마증

아나플라즈마가 백혈구나 혈소판에 침투하여 고열, 빈혈, 식욕부진 등을 동반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강아지에서 다발)

에를리키아증

백혈구에서 증식한 에를리키아균이 전신에 퍼져 고열, 무기력, 비정상적인 멍, 출혈을 동반하는 인수공통전염병

바베시아증

바베시아 원충이 적혈구에 기생하면서 적혈구를 파괴하여 심각한 빈혈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

-

지알디아

오염된 물·음식·분변을 통해 지알디아 충란에 감염되어 설사, 점액변, 혈변 등을 동반하는 인수공통전염병

교상

광견병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의 교상을 통해 감염되어 흥분, 공격, 마비, 감염된 개 대부분 10일 이내 폐사하는 인수공통전염병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5월부터는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등에 노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견을 동반한 산책 시에는 곤충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수공통전염병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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