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구행복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심사 및 추천을 거쳐, 사회복지, 기관 경영, 시 의정활동 등 경험을 토대로 대구행복진흥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초대 원장으로 정순천 내정자를 발표했다. 정순천 내정자는, 영남대학교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개발학전공 행정학 박사로, 제5대~제7대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사회위원회, 건설환경위원회), 대구시 달구벌종합스포츠센터 관장, 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의 향기 대표를 맡고 있다. 대구시 행복진흥원장은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본부의 업무 집행과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법인 이사회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 내정자는 이번 원장 후보자 심사에서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통합복지 플랫폼으로서의 행복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물리적인 기관 통합뿐 아니라 기능적 통합과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사회서비스의 질적, 양적 확충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대구시는 임명 예정자의 결격사유 조회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9월 말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과 이용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0일 오전 11시 국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매년 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에게 공로를 인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배우 이정재와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국가브랜드 한류 공로상에 배우 이영애, 특별상에 간송미술관(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이 선정되었다. 이번 국가브랜드 대상 ▲문화 분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 주연으로 출연한 이정재 ▲스포츠 부문에는 올해 2월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1500m 금메달, 1000m와 여자게주 은메달을 차지한 최민정 ▲예술 부문에는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임윤찬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드라마 등을 통해 한류 전파에 가장 앞장선 배우 이영애에게 한류공로상, 6.25한국전쟁 당시 훈민정음 해례본(원본)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한 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특히 이번 국가브랜드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9월 21일(수) 어린이(만 8세 이하 생애 첫 접종자)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은 2023년 4월 30일(일)까지 위탁의료기관 2,249개소에서 실시되며 접종 초기 쏠림현상을 예방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군별·연령별 시작시기를 달리해 시행한다. 구분 무료접종의 대상이 되는 시민들은 각 대상자별·연령별 접종가능 시기를 확인하고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을 지참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계없이 가까운 동네 지정 병·의원에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 또는 대구시청 누리집(ww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별도 예산을 마련해 접종을 지원한다. 대구시 무료 대상자는 만 14세~만 64세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1-3급)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로 10월 25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대현 대구시의원은 16일 민선 8기 첫 시정 질문에서 “사업 전면 재검토에 오른 도시철도 순환선에 사업추진 과정에 어떠한 심각한 하자가 발생되어 있기에 확정됐던 노선을 포함한 계획( 트램)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인지 ...” 라고 물었다. 이에 홍준표 시장은 “60년 전에 사라진 전차( 트램)를 미래 교통수단으로 불러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전임 시장때 공론화된 사업이다, 정책이라는 것을 결정할 때 전임자가 한 정책을 그대로 승계해야 된다. 그런 것은 없죠, 그런 거는 말이 안됀다”고 일축했다. 다수의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홍시장은 비용이 많이 드는 지하철과 트램 보다 모노레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2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2, 토지) 156억 3천8백만원을 부과·고지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토지분)는 총 59,912건으로 156억 3천8백만원을 부과 고지하였다.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주택의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남구는 재산세 납세의무자에게 재산세 고지서를 우편발송 및 전자고지 하였으며 납부 기한인 9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농협 포함)에 방문하여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카드나 통장을 이용하여 바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etax), 인터넷지로, 대구사이버지방세청, ARS지방세납부(080-788-8080),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대구, NH농협, 신한, 하나, 수협, 우체국)납부 등을 이용하면 금융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산세는 구세(區稅)로서 주민 여러분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생계 곤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신속히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구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지역특화형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속한 위기가구 발견, 주소 미이전 위기가구 발굴체계 개선, 희망복지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기존 복지수급가구 위기정도별 모니터링 강화, 시민참여 확대, 맞춤형 지원 확대 등 신속한 발굴과 지원을 위한 5대 정책과제 22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신속히 찾아내기 위해서는 지역 내 한국전력·대성에너지·상수도사업본부 등과 협업해 2개월 이상 연체자를 매월 추출해 신속하게 조사하는 방식, 즉 지역형 빅데이터를 활용한 더 신속한 위기가구 지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수원 세 모녀 사건에서 문제 된 주소 미이전 위기가구 발굴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주민등록 일제조사 시 통장과 공무원이 실거주지 중심으로 지원하고, 주소는 되어 있으나 실제 거주하지 않는 가구는 연락처를 확보,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문자로 안내해주는 등 현장에서 발견 가능한 모든 위기상황을 지원한다. 또한 ‘대구청년복지캠프’를 통해 영케어러, 은둔형 청년, 시설보호 종료 아동 등 MZ세대의 새로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급수 민원 처리 상황반(412명)을 24시간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연휴에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관로 등 각종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하고, 미비한 시설물의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수돗물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추석 전일을 대비해 병입 수돗물 45,000병을 비축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출수불량과 누수 사고 등을 대비해 급수차(5대, 25톤) 정비는 물론, 긴급복구체계를 구축해 급수 민원 해결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 수돗물 사용 패턴이 비슷한 2021년 추석 연휴 기간 시간대별 수돗물 최대사용량을 비교하면 추석 전일 사용량이 평상시보다 6% 정도 증가함 또한 412명의 급수 민원 처리 상황반을 편성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있거나 민원 서비스를 원하면 120달구벌콜센터, 관할 수도사업소,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인터넷 신청의 경우 추석 연휴에는 상수도 홈페이지에서 인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내일(5일)과 모레(6일) 오전에 우리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4일오후 2시 40분에 12개 협업부서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태풍 대응 TF팀을 운영, 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60개소), 지하차도(35개소), 가동상황 점검, 농업기반시설 저수지 (199개소) 점검하여 저수율이 높은 옥연지(92%), 하빈지(78%) 등 사전 방류조치하고, 급경사지(199개소) 산사태취약지역(91개소) 등 취약시설에 대하여 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율방재단원(약 2,500명)을 투입해 저지대 및 도로변 빗물받이 11,000개소를 점검해 장판 덮개 및 각종 이물질 972개소에 10톤 가량 제거 조치했다. 강풍에 대비해 취약한 대형 공사장(192개소) 내 타워크레인(317기)·비산우려 시설물 고정 및 결박 조치, 대형 옥외광고물 고정상태 점검, 넘어질 우려가 있는 위험담장, 낙하물 등 안전관리 대책 강화는 물론 농촌지역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의 파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일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구)두류정수장 부지 일부를 민간에 매각해 그 매각대금으로 신청사를 건립하고 매각잔금은 전액 채무상환 및 부족한 재원 충당에 투입하기로 했다. 18년째 제자리걸음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추진방식을 대전환하고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청사건립기금을 설치하고 적립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기금을 일반사업예산으로 차용해 사용하는 등 1,765억원이던 기금이 현재는 397억원만 남아있는 실정이다. 한해 500억원씩 적립하더라도 10년이 걸리는 상황에서 시는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두류정수장 부지의 일부매각과 이를 통한 청사건립 및 채무상환, 사업예산충당이라는 정면 돌파 방식을 선택했다. 시는 올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2023년 조기에 설계 공모에 착수해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하겠다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시행을 대구도시개발공사에 위탁 추진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따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가 9.4.(일)~9.6.(화)까지 일시 운영 중단한다. 태풍이 지난 9.7.(수) 09시부터 정상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임시선별검사소 일시운영 중단 알림>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일시운영 중단 알림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따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가 일시 운영 중단됨을 알려드리며, 태풍 피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운영중단 : 9.4.(일)~9.6.(화) ▶ 운영재개 : 9.7.(수) 09시부터 정상 운영(※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