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0 (토)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1.1℃
  • 구름조금울산 1.8℃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1.5℃
  • 맑음고창 -3.8℃
  • 구름조금제주 6.8℃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사회

2023 대구국제도시설계 컨퍼런스 30일 개최

국내·외 전문가 등 대구에서 머리 맞대고 미래전략 구상

▸ 3월 30일,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 개최

▸ 호주, 스위스, 미국 등 6개 국가, 7개 대학의 도시계획·

건축 관련 학과 교수, 학생, 전문가 및 일반시민 등 200여 명 참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국내외 도시계획·건축분야 교수, 전문가들과 전공 대학생을 초청하여 대구 원도심 및 경부선 철도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설계 및 미래전략 구상을 위한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330() 오후 3시에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대구시 도심의 주요 이슈 지역에 대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얻고자 리빙랩형식의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를 진행 중이며, 이번에 개최하는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는 도시설계 스튜디오**에 참가하는 국내외 교수, 대학생, 전문가가 참여하고 모여서 토론하는 행사이다.

 

리빙랩(Living LAB): 사용자가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실험공간

** 도시설계 스튜디오: 교과서적인 이론과 도시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제 부지(site)를 대상으로 실험·적용하는 과정

 

이번 컨퍼런스는 330()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며 한남대학교 백한열 교수의 대구의 정체성과 도시계획적 과제’, 서울대학교 존홍 교수의 ‘Micro-Macro : The City as a Productive Entity’,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성기 교수의 ‘Flexcity Daegu’, 올해 총괄교수인 홍익대학교 임동우 교수의 생산도시(Production Urbanism)’ 4건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도시주택국장 등 대구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며, 1부 행사는 일반시민들에게도 공개되는 공식적인 행사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참가 대학인 6개 국가, 7개 대학 교수·학생의 대상지와 주제 관련 발표·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국내(2): 건국대학교(KU), 경일대학교(KIU)국외(5) : 호주 로얄맬버른공대(RMIT), 스위스 로잔연방공대(EPFL), 싱가포르 Yale-NUS, 중국 텐진대, 미국 남캘리포니아 건축대학(SCI-Arc)

 

2018년 처음 개최된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는 2019, 2021, 2022(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미개최)에 이어 5회째를 맞이하며, 이번 도시설계 스튜디오의 대상지는 대구 원도심 및 경부선 철도 주변 지역이다.

 

대구시 원도심은 도시재생사업과 정비사업 및 주택건설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1905년 건설된 경부선 철도는 120년 가까이 운행되면서 대한민국 물류의 대동맥으로 대구시 경제발전과 함께했으나 대구 도심을 동서로 관통해 지남에 따라 도심 생활권을 남과 북으로 단절시켜 주거환경 악화와 토지이용의 제한 등 각종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각종 개발사업이 집중되고 있는 원도심과 경부선 철도로 인해 단절된 도심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이미 개발된 주변 지역과 연계성을 강화해 낙후된 원도심 재생 및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마련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도시설계 스튜디오에서는 대구 원도심 재생, 경부선 철도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를 실현해 줄 토지이용계획, 공간설계, 실행전략 등을 도출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교수·학생 및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게 된다.

 

올해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에서 제안된 최종 작품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3 대구 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작품 전시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와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도시계획·건축 전공 석학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원도심과 경부선 철도 주변 낙후지역의 발전 및 미래상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시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