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나경원 의원(5선)이 30 일 남양주와 포천가평 , 여주양평 당협을 방문하고 당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나 의원은 지난 27 일에도 경기도 의회를 찾아, ‘1 인 1 보좌관 ’ 제도와 광역의원 소통 채널 신설 등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당원 간담회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 포천 ‧ 가평 ),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 을 당협위원장 ,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 ( 여주시 ‧ 양평군 ) 이 함께 자리했다 . 나경원 의원은 " 지난 총선에서 60석 중 단 6석 밖에 얻지 못한 만큼, 경기도 민심과 당심 더욱 절실하다” 며 “ 무력한 여당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여당으로 거듭나 합리적 민생 정책으로 경기도민들의 선택을 받겠다" 고 강조했다 . 이어 ” 현장과 바닥 민심을 아는 정치인만이 국민과 당원들이 진정 원하는 정책 펼칠 수 있다“ 며 ” 땅에 발을 붙인 정치 ’ 로 경기도 당심과 민심을 얻어 국민의힘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 의원은 " 당의 뿌리가 튼튼해야 외연 확장도 가능하고 수도권 민심도 얻을 수 있다 ” 라고 주장하며 “ 지속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달서병 국회의원은 29일 달서구 주민들에게 “오늘이 제가 여러분 덕분에 12년 만에 국회로 다시 돌아가서 국회의원 된 지 한 달 되는 날이다. 제 임기가 5월 31일 날 시작했으니까 오늘 6월 29일이 딱 한 달 되는 날이다. 여러분이 국회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달서병 당원교육행사에서 “ 제가 12년 만에 국회로 돌아갔는데 우리 국민의힘이 완전히 참패를 했다, 지금 우리 당이 300명 국회의원 중에 108명밖에 되지를 않는다”며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또“우리 국회 전체 300명 의석 중에 여당인 우리당은 108석이고 야당이 192석이다 어떤 상임위를 어느 당이 갖느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권영진 의원의 자신의 의정 활동에 대해 “저도 법을 지금 벌써 3개를 발의했다. 하나는 건설사들이 미분양 상태로 놔두지 말고 빨리 이 집들을 건설사들이 사서 우리 청년들이나 신혼부부나 아니면 서민들에게 임대하는 형식으로 하면 미분양 문제를 빨리 해소를 할 수 있다.그 법을 제가 하나 발의를 했고. 취득세의 75%까지 2년 동안 감면해 주는 법안“이라고 말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 지역의 인구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 미분양 아파트 증가에 따른 대구시 남구의 오늘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6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 대구 남구의회는 제288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대구 남구의회 김재겸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민선 8기 정책 전반’에 대해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질의했다. 김재겸 의원은 “우리 남구는 행안부 지정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어 탈인구감소를 위한 많은 계획과 정책들을 실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13만 구민의 보다 나은 내일, 미래 남구의 10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질문드린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최근 중구의 정주인구가 9만명으로 예전에 비해 1만여명 증가하였는데 남구의 정주인구가 13만명으로 1만여명이 줄어든 원인 파악과 인구정책을 꼬집었다. 마지막 질의에서, 정주인구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모노레일과 캠핑장 사업 추진에 따른 부작용과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사용한 예산과 조성 이후 소요예산에 대한 부분도 질의하였다. 김재겸 의원은 질의를 마치며 “우리 남구의 열악한 재정자립도 속에서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선 출신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갑)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민의힘 몫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28일 주호영 의원실에 따르면 주 의원은 4선인 박덕흠 의원을 경선에서 따돌리며,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최다선 중진으로서 중대한 역할을 맡게 됐다. 주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22대 국회 환경이 어느 때보다 험난하고 대치 국면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대화하고 경청하며 토론하면 해결 못 할 일이 없다”며 “역지사지하고 양보하며 타협해서 선진 정치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6선 중진으로 국회 의장단 내에서도 5선의 우원식 국회의장과 4선의 이학영 부의장보다 선수가 높다. 그간 여당 내 안정과 화합이 필요한 시점마다 중재자로 등판했고 직전 21대 국회 임기 4년 동안에만 원내대표를 두 번 지냈고,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주 의원은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품에 중도 보수 성향으로 알려졌고 3번의 원내 대표시절에도 당내 모든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데 힘썼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을)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8일 이인선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며, 대구시 신기술사업단장을 시작으로 국가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경북도 정무·경제부지사, 대구경북자유구역청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을 거쳐 21대 국회의원으로 등원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상임위 및 기후위기특별위원회·경제외교자문위원회 등의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뒤 4·10 총선에서 당선되어 현재 재선 국회의원으로써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 사회는 기존의 성인지 정책의 한계와 젠더 갈등, 저출산 위기와 같이 국회에서 풀어내고 극복해야 할 일들이 태산 같고 그 책임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과 가정을 함께 아우르고 새롭고 균형 잡힌 정책을 추친하는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임기 동안 사회적 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새로운미래 등 야5당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김현·이해민·윤종오 의원의 공동대표발의로 27일(목) 오후5시 국회에 제출했다. 야5당은 “윤석열 정권은 잘못된 국정기조를 전환할 생각은 하지 않고 언론장악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에 경종을 울리고 총선에서 확인한 민심을 확고히 전달하기 위해 국회가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탄핵에 나서는 것”이라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탄핵소추의 사유는 위법한 2인 의결, 부당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방심위에 관리소홀에 따른 직무유기, 국회 출석 및 자료요구 거부, TBS에 대한 관리소홀 등 다섯 가지다. 첫째, 김홍일 위원장이 취임 이후 현재까지 대통령이 임명한 상임위원 2인으로만 의결한 행위는 방통위설치법을 위배했다. 방통위는 방송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구로 2008년 신설되었는데, 국회가 추천하는 3인의 상임위원이 임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2인만으로 의결을 강행하여 방통위설치법 제4조 제1항, 제13조 제1항 및 제2항을 위배했다. 국회 추천 상임위원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 서병수)는 오늘(6.27) 오전 10시 30분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후보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했다 선관위는 후보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와 이력 등을 통해 부적격 기준 해당 여부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질을 갖췄는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 심사결과를 발표 당 대표에는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 총 4인이 자격심사에 통과하였고, 이에 예비경선은 실시하지 않고 4인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최고위원에는 김민전, 김형대, 박용찬, 박정훈, 이상규, 인요한, 장동혁, 함운경 후보 총 8인이 자격심사에 통과하였고, 이에 예비경선은 실시하지 않고 8인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은희, 김정식, 박상현, 박준형, 박진호, 박홍준, 손주하, 안동현, 진종오, 홍용민 후보 총 10인이 자격심사에 통과하였고, 예비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 4인이 결정됐다. 청년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책임당원 여론조사로 실시될 예정이다. ◦ 주요 논의 사항에 당 대표-최고위원 러닝메이트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후보가 있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27일 오전 1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각종 불법비리 문제 관련 경찰의 노골적 봐주기 무혐의 처분에 이은, 경찰 수사심의위의 또 다른 한동훈 봐주기와 1차 수사팀 비호를 위한 고발단체 이의신청 기각 처분 강력 규탄 및 한동훈특검법 처리 촉구 국회의원-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민생경제연구소,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을들의연대 등이 공동주최하여 박은정 국회의원, 검사검사모임 오동현 대표(변호사), 을들의연대 박창진 대표(전 대한항공 사무장), 민생경제연구소 이제일 공익법률위원장(변호사), 민생경제연구소 임세은 공동소장(전 청와대 부대변인), 한동훈 사건 안진걸 대표고발인(전 상지대 초빙교수)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24년 4월 4일 이 사건 원 고발인 민생경제연구소 등의 이의신청에 대해 경찰이 수사심의위를 열어 이 사건 무혐의 처분의 적정성을 검토한다고 했을 때 많은 국민들은, 정치검찰이 그동안 같은 정치검찰을 노골적으로 비호해온 것과는 달리 재수사에 나설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윤석열 정권에 장악된 경찰 역시 수사심의위에서 이의신청을 기각함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6월 25일(화) 10:00 제30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이만규 의원(중구2), 부의장에 이재화 의원(서구2), 김원규 의원(달성군2)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는 사전 후보 등록을 마친 이만규, 김대현 의원의 정견 발표 후 32명 의원이 전원 투표에 참여하여,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이만규 의원이 신임 의장에 당선되었고,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는 1·2부의장에 각각 단독 후보 등록한 이재화 의원과 김원규 의원이 각각 과반을 득표하여 신임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대구광역시의회 회의 규칙」제8조제1항 의장과 부의장은 의회에서 무기명투표로 선거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된다. 신임 의장에 당선된 이만규 의원(재선, 국민의힘)은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의 자리를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힘든 환경이 계속되지만, 박차고 도약해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후반기 의회는 관례와 관행, 허례허식 문화는 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구갑)이 방통위에 요구한 ‘YTN 지분 매각 결정(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관련 자료’에 대해 방통위는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업 영업상의 비밀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 노 의원에 따르면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노종면 의원은 방통위 설치법 입법 청문회에서 김홍일 방통위원장에게 YTN 지분 매각 결정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당시 김홍일 위원장은 신속하고 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 의원이 청문회 자리에서 구체적인 자료 명칭까지 열거하면서 자료 제출을 요구했음에도 김홍일 위원장은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노 의원은 청문회 당시 증인이 위증을 할 경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 제15조에 의해 고발된다는 점을 고지한 바 있다. 노 의원이 요구한 자료 9건 중 방통위는 중요 자료 5건을 제출하지 않았다. 특히 유진그룹의 YTN 인수 신청서류와 심사 관련 자료들은 통째로 빠졌다. 기업의 영업상 비밀을 포함하고 있어 제출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제출한 자료 4건 역시도 속기록과 공문 붙임자료 등은 모두 빼고 표지만 제출했다. 이에 노 의원은 “방통위의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