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낙복)이 실력파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트리오탈리아를 초청하여 제10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6일 오후 7시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무르익은 봄의 정취를 담은 다채로운 곡을 선보인다.공연 프로그램은 에드워드 엘가의 ‘카락타쿠스’ Op.35 중 대표적인 행렬음악으로 꼽히는 ‘개선 행진곡(Triumphal March)’을 비롯,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Concertino for Piano Trio and String Orchestra, H.232)’, 라흐마니노프의 마지막 걸작 심포닉 댄스(Symphonic Dances op.45)로 짜여졌다.특히 2번째 작품으로 선보일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의 곡은 트리오탈리아의 김이정 바이올리니스트, 이숙정 첼리스터, 오윤주 피아니스트가 특유의 섬세한 연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공연 관계자는 “일명 백조의 호수라 불리는 심포닉 댄스곡부터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정기연주회 작품으로 선정, 선보일 예정”이라며 “트리오탈리아와 함께해 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이달 6일부터 5월 2일까지 더블크러스트 피자와 사이드디쉬를 맛과 혜택까지 더블로 즐길 수 있는 ‘더블더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더블더블 페스티벌’은 더블크러스트 프리모 또는 더블크러스트 골드 피자 구매 시 도미노피자의 사이드디쉬 모든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 중복 할인까지 가능해 최대 35%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더블크러스트 프리모 피자가 2월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블크러스트 골드 피자를 포함, 더블크러스트 제품 총 2종에 대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크러스트 피자는 지난 2003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도미노피자의 전설적인 메뉴로, 다시 만나길 바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2월 더블크러스트 프리모 피자로 재탄생 됐다. 얇고 바삭바삭한 빵과 빵 사이에 까망베르, 에멘탈 크림치즈를 듬뿍 발라 치즈의 풍부한 맛은 물론, 살사 토마토와 수제 소시지, 고소한 훈제베이컨 등 풍성한 토핑이 맛의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오는 16일까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웨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결혼 준비에 부담을 안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꼭 필요한 상품들을 엄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새 출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웨딩홀, 예물&예단, 혼수용품, 허니문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결혼에 필요한 모든 상품이 구비돼 있다. 특히 예물, 예단 및 가구 등 실용적인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주요 상품들을 살펴보면 예물&예단으로는 르시엘 다이아몬드 예물이 299만원에서 48% 할인된 155만원에, 황희 우리옷 침구의 한복 및 예단세트가 125만원에서 39% 할인된 76만원에 선보인다. 또한 에몬스 침실세트가 121만원에서 38% 할인된 74만9,000원에 판매되며, 혼수용품으로는 젠한국 도자기 20종 혼수세트를 19만6,700원에서 55%할인된 8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스드메&웨딩홀 카테고리에서는 청담동 유명 웨딩스튜디오인 이공웨딩의 웨딩리허설 패키지가 130만원에서 69% 할인된 가격인 40만원에 판매
군산시가 4월 2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2012년 2/4분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공공근로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으나 경제위기로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근로와 연계한 생계지원은 물론 근로의욕 고취,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주로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등 생산성 위주의 사업으로 시행된다.군산시는 이번 2/4분기 사업을 위해 신청자 382중 소득 및 재산이 낮은 순으로 총 40여명을 선발하여 지난 2일 안전대책 교육을 실시한 후 20여개 사업장에 근로자 배치를 완료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이 일거리가 부족한 서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마련해 저소득층 생계 보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해안의 항구도시 군산에서 신선한 주꾸미와 더불어 서해바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제11회 군산수산물축제”가 오는 4.13(금)~4.19(목)까지 7일간 열린다. 수산물축제가 펼쳐질 해망동 수산물센터 일원은 벌써부터 광어, 도다리 등 신선한 활어회와 봄철 입맛을 돋우는 주꾸미 등 각종 수산물을 맛보려는 관광객이 몰려 축제시작 전부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축제의 주 메뉴인 주꾸미는 현재 kg당 소매가격이 2만5천원선 으로 수산물센터 등 군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주꾸미볶음, 주꾸미 샤브샤브 등을 통해 제철을 맞아 알이 꽉 찬 주꾸미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군산수산물축제는 축제기간 중 기승을 부리는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하여 ‘셀프식 먹거리부스’ 운영이라는 독특한 제도를 마련하여 방문객이 수산물센터 등 주변 수산물판매장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구입, 소정의 부대비용(초장 등)을 내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산시 농수산물유통과 축제 관계자는 “올해 주꾸미 작황이 풍년은 아니지만 예년 수준만큼 괜찮은 상황이라 앞으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 어획량이 점점 늘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되는 4.13(금)일 경부터는 많은 수산물
전주시는 오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한옥마을 일대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내 마음의 신호등)’를 실시한다고 밝혔다.4라는 숫자가 불운한 숫자라는 오래된 편견이 있는 것처럼 정신질환자는 “예측불허의 행동을 하고 무섭다“라고 생각하는 편견이 많은 만큼 이를 없애자는 의미로 정신건강의 날을 4월 4일로 지정하고,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정신건강센터, 전북전주알코올상담센터, 마음사랑병원 전문의 등이 함께 참여하고, 시민들은 스트레스․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통해 정신건강을 확인하고 문제 발견 시 전문의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전주시보건소장(김경숙)은 “바쁜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과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을 좀 더 이해하고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에 대한 보수 및 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전주시는 남고산성, 경기전, 전주향교 등 문화재 보수정비 예산 14억 7700만원(국비 6억 3600만원, 도비 4억 2100만원, 시비 4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남고산성(사적 제294호)은 『전주읍지』에 기록되어 있는 서문루에 대한 기록과 그림을 참조하여 서문루 복원에 나선다. 남고산성의 서문루가 복원이 되면 정몽주 우국시 및 남고진 사적비와 더불어 남고산성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기전(사적 제339호)에는 오는 6월부터 유료화에 맞춰 동문 화장실을 개축한다. 경기전 화장실의 시설물 노후화로 제기능을 하지 못함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개축하여 쾌적하게 조성할 예정이다.또한 전주향교(사적 제379호)는 대성전의 월대를 해체․복원공사를 시행한다. 대성전의 월대는 세월의 흐름의 따라 이격된 곳이 있어 대성전 월대를 전면적으로 해제하여 고증에 따라 원형대로 복원할 예정이다.전주시 관계자는 “문화재 보수정비 및 보존관리를 통해 문화재의 부가가치 및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문화재 보존관리 및 보수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오는 5일 제일모직의 글로벌 패스트패션(SPA) 브랜드인 ‘에잇세컨즈’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제일모직이 유니클로, 자라,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와 경쟁하겠다며 야심차게 런칭한 국내 첫 글로벌 SPA 브랜드다. 지난 1월 신사동 가로수점(23일)과 명동점(24일)을 연달아 오픈, 가로수점은 한달 매출이 16억에 달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타임스퀘어점은 4호점으로 서남권 최대 규모인 360㎡의 넓이를 자랑한다. 이번 오픈을 맞아 5일부터 특별 할인,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오는 8일까지 4일간 전 품목 10% 특별할인이 진행되며, 13일까지 9일간 특정품목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고급 나일론백을 증정하며, 방문고객 중 선착순 2천명에게는 고급 실내화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타임스퀘어점 구매 고객은 누구나 쉐보레 스파크의 신형 모델인 ‘타투’ 경품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경방 타임스퀘어 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과장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에잇세컨즈는 글로벌 SPA를
‘올 봄∙여름 최신 유행은 타임스퀘어에서부터~!’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 www.timessquare.co.kr)는 2012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트렌드 스타일 위크(Trend Style Week)’를 지난 24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진행한다.지난 31일에는 트렌드 스타일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쇼와 스타일 강의가 열렸다. 김남주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김성일과 쇼호스트 하도성이 함께 2012년 봄, 여름 스타일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패션쇼는 뮤지컬 갈라쇼와 함께 어우러져 ‘뮤지컬 갈라 패션쇼’ 형태로 진행됐으며, 각 브랜드 별 패션쇼도 펼쳐졌다.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바자회가 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소속의 군산시온교회(담임 이원철)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이웃주민과 교인들이 오고 가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번 나눔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가영(52·가명)씨는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겁게 담화도 나누고 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니 마음도 절로 즐겁다”며 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이원철 교회담임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군산시온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온교회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와 후원을 생활화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종교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