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달성군1)이 2월 26일(수), 전북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2025년 제5차 정기회에 제출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 근거 마련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하중환 위원장은 건의안을 통해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도입하여 각 조례의 상위법상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및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 공간 설치에 준하는 수준으로 설치를 의무화하여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제도의 조속한 정착과 실효성을 담보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현재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의무와 사항을 조례로 규정할 법적인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고, 이마저도 지역마다 차이를 보여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보편적인 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건의안을 제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건의안의 통과를 계기로 “사회적으로 저출생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차표지 발급, 위반차량 과태료 부과’ 등 제도적 관리 장치를 통해 임산부에 대한 환경개선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 새마을부녀회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수제칼국수 600인분 대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13개 동 부녀회장이 직접 수제칼국수 6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장애인재활시설인 비콘과 13개 동 경로당에서 직접 칼국수를 끓여 대접했다. 임옥희 대구 남구새마을부녀회장은 “기부 봉사하는 국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직접 수제칼국수 만드는 체험을 했고, 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수제칼국수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동네의 리더로써 모범이 되고 온기 나눔에 앞장서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한일수교 60주년의 과제와 비전' 제4차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선 '한일수교 60주년의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한일의원연맹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강연자로 나서,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장 총장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모색했다. 그는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 문화, 안보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상호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 부의장(6선, 대구 수성 갑) 또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연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새로운 한일 관계 구축과 일본과의 전략적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월 26일 오후 아산시 소상공인·여성·청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 비대 위원장은 “이번 2일로 잠정적으로 결정이 된,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우리당은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 출신, 우리 전만권 후보를 공천했다. 아산 토박이이고, 1987년에 내무부에 입직해서 평생을 국가에 헌신한 공직자이다. 특히 지방행정을 담당하는 일만 공직자로서 해 오신 분이니까 아산의 발전을 위해서 누구보다 적임자라고 그렇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 이번에 재보궐 선거이기 때문에 이게 당선되면 바로 일을 시작 해야 된다. 첫날 당선된 그다음 날부터 해야되기 때문에 행정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당선되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당선된 이후 첫날부터 아산발전을 위해서 바로 뛸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대기업도 들어오고, 또 거기에 협력업체도 들어와서, 아산이 지금 제대로 발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진짜 능력 있는 후보가 당선돼야 되고 또 여러 가지 환경도 좋아져야 될 텐데, 여기에 천안 아산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그다음에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이 부분이, 두 번째 국립경찰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회 정보위 간사 / 국방위원 / 윤석열 내란혐의 국정조사 특위 위원)은 “최근 본인의 필적이 홍장원 메모의 필적과 같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극우 음모론 전문 매체를 앞세운 내란옹호 세력의 악의적인 본질 흐리기 공작이다”고 비판했다. 박선원 의원은 “본인은 내란사태 당시 12월 3일 22:50부터 12월 7일 20:00까지 국회에서 숙식하였다”면서, “홍장원 전 차장이 국회에 왔던 12월 6일에는 오전 뉴스공장 출연 직후 김병주 의원과 함께 경기도 이천 특전사와 과천 수방사에서 사령관들을 면담한 다음 18:00경 다시 국회로 복귀하였다. 이날 정보위 간사 백브리핑이 있기 전에는 메모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홍장원 전 차장은 박 의원이 특전사를 방문중이던 12월 6일 12:30경 국회에서 신성범 정보위원장, 이성권 정보위 여당 간사, 김병기 의원을 만나 체포조 명단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및 조태용 국정원장과 정무직 회의 등에 대해 설명하였기 때문에 박 의원과 만남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또한 박 의원은 “12월 6일 특전사에 있을 때 신성범 위원장으로부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YMCA는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여, 대구광역시 후원, 대구YMCA 주최·주관으로 ‘대구 3.1만세운동 전야행사’를 오는 2월 28일(금) 오후 2시~ 5시까지 교남YMCA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청소년 및 대구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며 예술과 역사를 연결하는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 – 예술로 만나는 역사적 감동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로, 독립운동가들의 위대한 정신을 형상화한 부조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부조 작품을 통해 되새기며, 관람객들에게 3.1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부조 작품을 만든 한기환 작가가 각 작품에 담긴 의미와 창작 배경을 직접 설명하는 큐레이팅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 – 독립운동 영웅들의 이야기 두 번째 프로그램은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25일(화)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2주년 심포지엄에 참석해 시정 핵심 정책연구에 매진해온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포항시는 25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제3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 협약식 및 연구과제 운영·관리를 위한 원자력혁신센터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 김종규 포항공과대학교 대외부총장, 김재효 한동대 산학협력단장, 김관명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처장, 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반상우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제3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은 포스텍이 주관하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한수원과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66억 원(한수원 60억, 울산시 3억, 포항시 1억 5천, 경주시 1억 5천)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한다. 원자력혁신센터는 주관대학인 포스텍 내에 설치되며, 협약에 참여한 해오름 지역의 6개 거점 대학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협력, 미래에너지기술, 인문사회융합 등 총 33개 분야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3기 연구과제로는 김영진 포스텍 교수가 제안한 ‘포항시 무탄소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력
- 울진군 왕피천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근남면 구산리 왕피천 유역에 조성한 왕피천 봇도랑길(은어길) 보수공사를 2024년 완료하고, 올해 27억원을 투자해 신규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왕피천 봇도랑길은 과거 농업용수를 공급하였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왕피천 유역의 관개수로를 활용하여 울진군이 2013년에 6억 8천만원을 투자하여 근남면 구산리 성산지에서 물병골까지 2km 구간에 조성한 숲길이다. 숲길이 대체로 평지로 이루어져 쉽게 걸을 수 있고, 걷는 내내 백발소, 구보소, 까치소, 동굴봇도랑, 물병골 등 왕피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은어, 돌고기, 물잠자리, 금강소나무, 미루나무, 돌단풍, 병아리난 등 청정지역에서만 사는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어 탐방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간 태풍과 폭우로 인하여 숲길 구간에 낙석이 발생하고 길이 유실되고 시설물이 파손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군은 2024년 3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파손된 시설물을 수리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숲길 보수공사를 완료하였다. 울진군은 올해 27억원을 투자하여 물병골에서 끝나는 숲길을 근남면 구산리 굴구지마을 입구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 봇도랑길이 끝나는 지점은 하천의 암석
- 바람개비 형태로 만들어진 태극기 동산 - 경주시는 오는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지에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국경일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되었고, 대형 태극기 게양은 지난해 국경일에 시행했던 두산위브트레지움 외에 유동 인구가 많은 옛 경주역 앞과 중앙시장 사거리 등에 추가로 설치된다. 여기에 봉황대 주차장는 물론 시외버스 터미널 앞 주차장 대형 전광판에도 대형 태극기를 송출하며, 태극기 동산은 태극기가 그려진 바람개비 형태로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황리단길 및 보문 관광단지 물레방아, 호반광장, 경주월드 앞에 조성된다. 경주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파트 구내방송,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소속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참여를 독려를 위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 및 관용차에는 차량용 태극기를 달아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국자유총연맹 등 읍면동 자생단체에서는 태극기를 나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