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7월 6일(수) 사의를 표명하고 향후 50년,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거리낌 없이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대구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한 정명섭 사장은 더 큰 대구로의 변화를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보면서 비록 취임한 지 2달이 조금 지나 임기말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도시공사가 변화의 물결에 앞장서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퇴를 결심했다고 한다. 정명섭 사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도시주택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건설교통국장, 재난안전실장 등 시의 요직을 거치며 건설과 안전 전문가로 평생을 대구를 위해 일해왔다. 이날 사의를 표명한 정명섭 사장은 사퇴의 변에서 “지난 7월 1일 민선8기 홍준표 시장님의 ‘동대구로를 16차선으로 설계하는 혜안’이라는 취임사 문구를 접하고 평생을 토목・건설 분야에서 일해 온 사람으로서 모두가 반대했던 16차선이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혜안이었던 것처럼, 미래 50년 대구의 밑그림을 그리는 지금, 중단없는 시정혁신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22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난다. 5일 방촌동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되는 일정이다. 윤 청장은 일반적인 업무보고 대신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민생행보로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동 방문에는 각급 단체장, 기관 대표,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무더위 여파로 실내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만나며 애로사항을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4일, 취임 후 첫 출근 일정으로 구청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외식산업 여건 및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 대표 음식점을 육성하기 위해 ‘대표맛집 스타트-업(up)’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음식점(일반음식점 8곳, 휴게음식점 2곳)을 대상으로 외식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외식컨설팅은 ▲메뉴개발 및 개선 ▲밀키트 및 데이크아웃 제품 개발 지원 등이며 각 업소별 특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하게 된다. 홍보마케팅의 경우 ▲홍보채널 구축을 통한 업소 홍보 및 지원 ▲자제 마케팅 방법 전수 교육 ▲배달 플랫폼 및 SNS 활용 등으로 X세대와 MZ세대를 겨냥한 홍보마케팅 방법 등을 지원한다. 특히, 컨설팅에 따른 개선사항은 업소 자부담으로 진행돼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 유도와 실효성도 높였다. 올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업소는 ▲명산가 ▲황토시골집 ▲옹그릭 ▲김씨네쭈꾸미 ▲봄빛담다 ▲몽글몽글 구름순두부 ▲전농부의풀꽃밥상 ▲로렐트리 ▲미소팔공한우식당 ▲형제복어불고기 등 10곳이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동구청은 해당 업소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 파워풀 대구페스티벌로 대구의 뜨거운 도시를 다시 점령한다. 민선 8기를 맞아 힘차게 재도약하는 대구의 대시민 염원을 담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7월 8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9일(토)~10일(일)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 일원에서 2일간의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다시 축제로! Festival is back’이란 슬로건 아래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규모 시민퍼레이드와 도심 스트리트 콘서트 그리고 거리예술제를 통해 다시 한번 대구의 도심을 점령할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땀’, ‘더위’, ‘열정’으로,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찬 뜨거운 도시 속 대로(大路)를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양한 워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시원’하게 채운다. 먼저 7월 8일(금) 오후 7시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펼쳐지는 ‘전야제’에서는 일부 해외 퍼레이드팀의 공연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에서 탑클래스에 오른 비보이 크루가 국가대표급 퍼포먼스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9일(토) ▲ <개막식>에는 250만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250명의
[ 더타임즈 미태식 기자 ] 대구 동구 효목동 해맞이공원에 위치한 해맞이 동산이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7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일출 관광지로 잘 알려진 해맞이공원은 주간과 달리 야간에는 조명시설 미비로 방문객이 많이 찾지 않은 곳이다. 이에 대구 동구청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색감과 조명을 이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업을 통해 별빛산책로는 은하수조명, 별빛쉼터, 별빛게이트, 포토존 등 별빛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하여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다채로운 야간 조명 볼거리를 제공하여 해맞이동산이 밤에도 다수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야간경관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인턴은 2017년부터 시행중인 사업으로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주소를 둔 대구·경북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대학생 행정인턴 수혜자,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등은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총 12명으로 동구 거주 기간·학년·연령·자격증 등의 기준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행정인턴 선발자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주5일 근무(일 8시간), 시간당 9천160원의 임금을 받게 되고,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지원 및 팀별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역대학생 공공기관 탐방을 실시하여 혁신도시 공공기관 견학 및 취업·면접특강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근무조건 및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남구청 인사발령(2022.7.1.일자) <전보 및 직무대리> ◆ 5급 직무대리 ▷평생홍보과장 김혜숙 ▷대명10동장 남후자 <승진> ◆ 6급 ▷행정지원과 김도균 ▷복지지원과 최현정 ◆ 7급 ▷기획조정실 이가경 ▷민원정보과 안소혜 ▷대덕문화전당 서지원 ▷이천동 이평화, 김세희 ▷대명5동 이지영 ◆ 8급 ▷평생교육홍보과 최준호 ▷문화관광과 최가원 ▷생활보장과 김근호, 김민지, 김준우, 도민재, 이수지, 황솔이 ▷시장경제과 김예리 ▷녹색환경과 우지원 ▷건축과 신희주 ▷교통과 송나정 ▷토지정보과 김경도 ▷봉덕3동 김혜정 ▷대명2동 김다은 <전보> ◆ 5급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대덕문화전당관장 김우숙 ▷대명5동장 배순일 ◆ 6급 ▷기획조정실 장은경, 권혜경, 이영숙 ▷행정지원과 조경진, 김병철, 조정훈 ▷미래안전과 차명아 ▷평생교육홍보과 김정아, 이경진 ▷민원정보과 최은숙, 김주령 ▷복지지원과 전해정 ▷생활보장과 박경미 ▷시장경제과 오경훈 ▷도시재생과 김미진 ▷교통과 송윤정 ▷토지정보과 정휘길 ▷대덕문화전당 장정호, 강보경 ▷봉덕1동 이연희 ▷봉덕2동 권순희 ▷대명1동 정연오 ▷대명5동 공남수 ◆ 7급 ▷행정지원과 장민정 ▷미래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새로운공공병원설립대구시민행동 등 노동 시민 사회단체는 28일 오전 10시 대구시장직 인수위사무실이 있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들은 홍준표 당선인은 OCED 가입국 중 최하위 공공병의료를 가진 나라에서 ‘우리나라 병원은 전부 공공의료’ 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의료를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홍준표 당선인의 저열한 시정운영 철학에 분노하며 제2대구의료원 설립 무효화 추진 의도를 규탄했다 또 제2대구의료원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 대구시민 뿐 아니라 ‘돈보다 생명’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으신 모든 시민들과 기자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는 한편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로의 승격 추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대구지역 국가유공자, 보훈 및 안보단체장, 그리고 유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2022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음악회’에 참석해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일 국회보훈학술세미나에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진정한 예우와 초고령화된 국가유공자에게 선진화된 의료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국가보훈부 승격과 대통령실 보훈비서관 제도 신설이 시의적으로 꼭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인선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 걸맞는 대우를 해드리기 위해서는 국가보훈처가 탄탄한 조직을 구성하고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로 승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독립유공자의 손녀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국민의 일상속에서 애국을 기억하고 존경
[ 더타임즈 마탸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MZ세대 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올바른 청렴 가치관 확립을 위한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을 지난 23일(목)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부의 MZ세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청렴 가치관과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부패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 주역으로서 역량을 함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최현복 강사를 초청하여 청렴과 공정사회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으로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에 대한 불친절이 갑질임을 인식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참석한 MZ세대 모든 직원은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수행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개성이 강한 MZ세대가 공직사회에 진출하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의 변화는 불가피하며, 이들과 더불어 조화롭게 운영될 때 청렴한 공직문화도 만들어질 것이다”며, “앞으로 MZ세대 직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