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이 대구시민의 체감 복지 증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업무협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재룡)와 시각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돌봄서비스 지원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을 기반으로 반으로 대구행복진흥원과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 및 협력, 이용자 및 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연계, 기타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어 26일에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와 사회공헌 책무 수행과 지역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진흥원은 관련 협약을 통해 상호 간 봉사활동 연계, 대구시민의 봉사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갖춘 기관과의 MOU 체결 등으로 지자체 재정 의존도를 낮추고 민간재원을 활용하는 ‘행복진흥 상생 협력 모델’을 통해 다양한 유관 단체의 참여를 장려시킨다는 계획이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대구시민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