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7월부터 앞산빨래터공원과 신천둔치에서 지역 전문 공연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의 관광명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가 숨 쉬는 남구! 야외 상설 공연’은 주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거점을 확대하고 지역 공연 예술가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대구광역시 남구의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이다. 오는 7월 8일, 개막 행사와 함께 열리는 첫 상설무대는 남성 3중 창팀‘FORTE’의 가요 콘서트와 커버댄스그룹 ‘UNI.Q’의 K POP 커버댄스, 그리고 빅밴드‘푸른달’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진행 되는 7월 9일, 22일, 23일과 8월 12일과 13일에도 포크, 팝, 댄스, 오 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들이 준비되 어 있어 그동안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 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공연은 야외 오프라인 관람은 물론 현장 관람이 어렵 거나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싶은 관람객을 위하여 실시간 공연 동영상 송출도 계획하고 있다. 명품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조재구 남구청장은“코로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계속되는 가뭄과 온도 상승으로 녹조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 상수도본부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낙동강 녹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조류 차단막 정비, 고도 정수처리 운영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 공급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장기간 가뭄과 수온 상승으로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에서 녹조의 원인인 유해 남조류가 지난 6월 7일 1,710 세포/mL 검출되는 등 녹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조류경보제 발령기준은 2회 연속으로 1,000 세포/mL 이상일 때 ‘관심’, 10,000 세포/mL 이상일 때 ‘경계’, 1,000,000 세포/mL 이상일 때 ‘조류대발생’이 발령된다. 이에 따라 본부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낙동강 원수 취수를 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표면보다 4.7~4.9m 아래에서 취수하고, 취수구 주변에 설치된 조류 차단막을 정비해 조류 유입을 최소화한다. 또한 깐깐한 수돗물 수질 관리를 위해 표준정수처리공정에 더해 전오존, 후오존, 입상활성탄의 고도정수처리공정 최적 운영, 원·정수에 대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 소속 대구광역시청어린이집(원장 김연수)은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실천의 일환으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ESG 실천 행사를 실시했다. 하나뿐인 지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교사와 어린이가 함께 어린이집 주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걷GO 줍GO 챌린지’를 운영하였다. 또한, 자원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놀잇감 물려주기’에 적극 동참해준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지킴이상’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김연수 대구광역시청어린이집 원장은 “다양한 환경 실천 캠페인들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며, 지구의 소중함을 알고 작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는 ESG 경영과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 들어 6개월째 가뭄으로 농수와 식수가 부족해 어려움이 가중되고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가뭄으로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운문댐 수계 일부를 낙동강 수계로 전환하는 수계조정을 했으며, 6월 들어서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6월 15일(수) 1만3천 톤을 추가로 수계전환 할 계획이다. 대구시 수돗물의 약 26%를 공급하고 있는 운문댐의 경우 6월 10일(금) 기준 강우량이 162.7㎜로 전년 동기(336.1㎜)와 비교할 때 48% 수준이며, 운문댐 저수율도 24.2%로 지난해(41.0%)보다 16.8%p 낮은 수준이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월 중에 세 차례 수계조정을 실시해 기존 운문댐 용수 26만 톤 중 8만 톤을 낙동강 수계로 대체 공급하고 있으며, 6월 들어서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6월 15일(수) 1만3천 톤에 대한 추가 수계조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수계조정은 6월 15일(수) 22시부터 다음날 16시까지 이루어지며,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동구 신암1·4·5동 전역과 효목1동, 북구 복현2동 일부 등 5개 동 1만 6천 8백 세대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월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69명*(지역감염 568,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764,763명이다 **(지역감염 764,149, 해외유입 614)이다. * 대구 신고 후 대구 관리 551명, 대구 신고 후 타지역 이관 18명 ** 6.5.~6.7. 0시 기준 확진자 2명 오신고로 집계 제외(-2명)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1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57,001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851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9.5%*,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8%*이다. *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사용병상/확보병상): 36병상/185병상 감염병전담병원(사용병상/확보병상): 25병상/285병상 6월 10일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45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228명*이다. * 재택치료자 : 3,750명(집중관리 228명, 일반관리 3,522명) 붙임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현황 (6월 10일 0시 기준) 확진자 관리현황 (단위 : 명) 구 분 확진자 완 치 격리중 사망 총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대구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9일,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마을공동체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올해 5월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고, 현재 운영 중인 탄소중립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이후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탄소중립 전환마을 지원공모사업’을 시작하면서, 4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였고, 해당 마을공동체와 함께 동네의 특성에 맞는 전환마을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 정철 센터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을의 변화임을 강조하면서, 센터가 개발한 지역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환경교육 강사들이 마을의 생태적 전환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김영숙 센터장은 “마을 활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환경이다.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성장 지원사업도 팀별 주제로 환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일 오전 11시 경 대구 도심 한가운데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50대와 소방대원 143명, 유관기간 17명이 긴급 출동하여 11시 15분에 진화 조치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수성구 범어동 175 -8 율촌빌딩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40 명이 부상 당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화재 발생 당시 해당 변호사 사무실에 의뢰인이 불만을 제기한 정황이 있었다는 점 등으로 미뤄 경찰은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사망자 7명 중 1명은 방화 용의자로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다.사건 발생 경위 등을 한 점 의혹없이 철저히 조사해 주기를 바란다.”며 사망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7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당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하신 분들의 명복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부상당하신 분들의 쾌유를 바란다.”면서 “사건 발생 경위 등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한 ‘제13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2 이하 대구꽃박람회)’가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6월 3일 개막한 이 박람회에는 4일간 3만5천 명이 찾아 지역 화훼단체 및 전문 플로리스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했다. 주제관, 청라상관, 일반조성관, 기업관으로 조성된 대구꽃박람회에서는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작품이 대거 전시돼 박람회장 곳곳에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꽃으로 디자인된 작품은 방문객들을 위해 휴양지, 캠프장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에일린 갤러리의 ‘내맘속 정원’이었다. “일반인에게 꽃과 식물과 조형물이 복합된 새로운 장르를 경험시켜주고자 참여했다”는 에일린 갤러리 김수정 대표는 “조형적인 부분과 갤러리가 합쳐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연출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식물레이아웃협회에서 수중식물 및 수상식물로 연출한 ‘테라리움 및 팔루다리움, 비바리움 전시장’에는 연일 참관객들의 대기 줄이 만들어졌으며, 한국꽃차문화진흥협회에서는 시간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 고문 정수환씨(64)가 26일, 여성가족부 주최‘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2022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렸으며,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위해 타의 모범이 되고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수환 고문은 6년간(2015년-2021년) 대구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으로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특히 청소년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밤길 걷기 캠페인을 비롯해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선도·보호캠페인을 주도하는 등 탁월한 활동을 하였으며, 청소년을 위한 멘티·멘토 활동, 저소득 청소년 경제적 후원 및 봉사활동을 30년간 꾸준히 지속하였다. 정수환 고문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일원으로 뜻깊은 상을 받아 더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동구 청소년의 올바른 육성을 위한 선도·보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가스연맹( IGU ), 스남( Snam ), 지식 리스타드에너지 ( Rystad Energy )는 5월 25일 대한민국 대구에서 제 28회 IGU 세계가스총회를 개최하는 한편 글로벌가스 보고서 2022(GGR )출간했다. 이 보고서는 모두를 위하여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에너지 미래를 향해 달성 가능한 전환을 위한 천연, 저탄소 및 제로 탄산 가스및 가스 인프라를 소개하고 있다 . 기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질문했다 . 이날 오후 5시 EXCO 315호실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비자이 크리쉬난 ( Vijay Krishnan , Head of APAC Rystad Energy, IPU) 대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스 시장의 위축, 높게 형성된 가격, 수년간 지속 되어온 가스시장에 대한 투자의 강조, 그러한 상황들이 더욱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가스 수요는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가스 산업이 처해 있는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가스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그러한 투자로 인해 가스가격이 높다 하더라도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를 줄여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