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군산대 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식이 23일 군산대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열렸다. 출범식은 정기총회와 공직협 봉사단인 “우리애(愛) 봉사단”발족식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애(愛) 봉사단”은 향후 복지시설과 보육원 방문, 나눔봉사와 재난구호 활동, 농어촌 일손돕기 등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울타리 없는 대학’이라는 친근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채정룡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의 단합과 애교심 그리고 군산대학이 중요한 터닝 포인트에 접어든 올해 조합원 모두가 학교를 내 집처럼 아끼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대학 역시 조합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수 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적 상황이 새로운 과제를 주고 있다. 변할 것을 요구한다. 공직협이 단순히 조합원의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대학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신임 회장으로서 기꺼이 그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2000년 4월에 창립된 군산대 공무원 직장협의회에는 현재 160여명의 회원
군산시가 지력증진을 위해 볏짚을 논에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이를 위해 올해 우선 규모화 집단화된 농지 1013㏊를 대상으로 볏짚환원 사업을 추진, 벼를 수확 후 볏짚을 잘게 썰어 가을갈이를 한 논에 지급할 계획이다.ha당 지원 단가는 15만원이다. 사업대상자 우선순위는 조직화, 집단화로 50㏊이상 고품질쌀을 계약재배하는 단지, 작목반, 볏짚시용 농가 순이며 다만 우수브랜드 및 친환경쌀 생산단지는 볏짚환원을 의무화해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하지만 최근 사료값 폭동으로 대다수 농가의 볏집을 축산농가가 조사료용으로 ha당 30만원선에 사들이고 있어 낮은 지원단가로 인한 농가의 참여저조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농협과 연계해 볏집환원 효과에 대한 홍보와 설득을 통해 참여자를 늘려갈 계획이다.또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4월말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볏짚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볏집 환원사업 외에도 회현농협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는 2013년부터는 자체 생산한 유기질 비료를 이용해 친환경쌀을 확대 재배해 군산쌀 이미지 제고 및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농촌동 일대에 다양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신선채소생산 단지를 육성하고자 재배농가, 원예협동조합과 함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농촌동인 개정동을 중심으로 월명상추 작목회를 통하여 원예협동조합(조합장 이태세)과 연계한 고품질의 군산 상추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근교농업 활성화를 위해 상추재배 농업인에게 농업미생물(EM)을 공급하고 있으며, 원예협동조합에서는 군산에서 생산되는 채소를 소비자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고품질 상추 생산은 물론 건강한 밥상을 위한 신선채소 생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추는 기원전 4,500년경부터 재배해 온 작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경질 통증완화, 숙취해소나 피를 맑게 하는 효과, 빈혈예방, 이뇨작용, 변비치료, 피부건강 등의 효능이 있는 대표적인 쌈 채소이다.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감축의무 등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날로 급증하는 가운데 군산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및 숲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2012년 숲가꾸기사업(1차)를 추진한다. 금년에 성산면, 옥산면, 옥구읍 상평농공단지 주변 등 가시권지역에 2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큰나무 가꾸기(천연림보육‧개량) 175㏊를 실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숲 가꾸기란 나무 줄기가 굵고 곧게 자라도록 경쟁목 및 주위의 필요 없는 나무 등을 솎아 베어 주고 가지치기 등을 하는 작업으로 나무가 과밀하여 생태적 활력도와 뿌리 발달이 부실하여 산림병해충, 산사태 피해 등이 우려되는 곳과 가시권 지역 산림 중 경관유지가 필요한 산림 등에서 추진된다. 군산시는 작년에도 국도비 보조사업비 6억원을 들여 군봉공원, 옥구읍, 대야면, 서수면 등 630ha에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천연림보육‧개량, 솎아베기)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숲가꾸기의 품질혁신과 생태․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크게 기여하는 산림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봄철을 맞아 이웃들의 봄맞이를 돕는 봉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배영길)는 14일 지역 8개 공공서비스 기관과 함께 북구 영세민 임대아파트, 부산진구 저소득 홀몸노인가구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 봉사를 한다. 동참 기관은 부산교통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사,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 등이다. 이들 기관의 기관장과 직원 등 160명이 이날 이불을 빨고 점심장을 본 뒤 홀몸노인 등에게 점심을 대접한다.사하구 주민 100여명은 13일 낙동강 하구 백합등 을숙도 등지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1일 광안리해수욕장·송도해수욕장·온천천 등지에서 각 1000~1200명의 지역별 신자들이 참가, 각 2~5t의 쓰레기를 치웠다. 또 이 교회 신도 1000여명은 지난 4일에도 남구 이기대공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2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부산에 40여개 교회를 두고 있는 이 협회는 4월 1일까지 지역별로 돌아가며 자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28일~3월 1일 동래·수영·서구지역 신도 500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 2012. 3. 21. 11:00경 군산경찰서 1층 회의실에서 교경협의회 정기회를 개최여 군산경찰서 추진업무소개및 관내 친안업무관련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교경협의회에서는 경찰서 계,과장 팀장 및 교경협의회원 총 54명이 참석하여 현재 추진중인 학교폭력관련 추진현황 및 군산치안상황을 보고하였으며 교경협의회 자체 추진업무관련 소개와 토론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임 임원을 선출하여 소개하는 자리에서 교경협의회 회장(최규연 목사)는 “불철주야 자신의 자리에서 군산지역의 치안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감사한다”라고 전하면서 “향후에서 군산지역 치안활동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하였고,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 최근 학교폭력관련 경찰이 노심초사하면서 노력하고 있는 점을 소개하면서 교경협의회에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바란다”라고 하면서 바쁜 시간에도 본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직장인 김민성(44세)씨는 최근 꽃샘추위도 지나고 날씨가 풀린 것 같아, 가벼운 운동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상대방과 셔틀콕을 주고 받으며 몸을 풀어주다가 강한 스매싱을 넣는 순간 어깨에서 뚝하고 소리가 났고, 소리가 날 때 만 어깨 주변에 통증이 있을 뿐, 이후에는 통증이 없어, 가벼운 오십견(동절견)이겠거니 싶어 파스를 부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하지만 통증이 생긴 지 1주일 후부터 어깨가 당기는 것은 물론, 심지어 팔을 위로 들어 올릴 수 없었고, 심지어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도 힘들었다. 김씨는 파스를 부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게 됐다. 김씨는 ‘어깨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 받았다.최근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 하지만 우리 몸은 추운 겨울 동안 근육이 많이 굳어져 아직은 겨울이다. 약간의 운동이나 무리한 움직임만으로도 어깨나 허리에 근육통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중요한 것은 가벼운 어깨통증이라고 자가 판단을 내리고 병원을 찾지 않아, 질환만 더 키운다는 것이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관절이 서로 충돌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봄철 무리한 운동이나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
지난 겨울 금강호에서 화려한 군무를 펼쳤던 국제적 보호종 가창오리(영명 : Baikal Teal)가 다가오는 겨울을 기약하며 북상을 준비하고 있다.군산시 철새조망대에 따르면, 그동안 금강호를 비우고 타 지역 저수지를 방황하던 가창오리가 지난 3월 13일 경부터 시베리아지역으로 북상을 준비하며 약 20만 개체가 금강호에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가창오리의 북상이 3월 25일경 이루어진 것을 감안할 때, 가창오리가 금강호에 집결한 것은 이동성 철새들의 특성상 북상을 준비하기 위하여 한 장소에 집결한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금강호를 비롯하여 고창군, 충남 서천군, 논산시 등의 저수지에서 수천에서 수 만마리 정도의 규모로 흩어져 있던 가창오리들이 북상을 앞두고 금강호에 다시 집결해 다가올 겨울 다시 금강호를 찾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고 있다.철새조망대 관계자는 “겨울을 함께한 가창오리를 보내는 시점에서 서운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교차한다. 북상을 준비하며 금강호에 집결해 다가오는 겨울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해 준 것이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한편, 군산철새조망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에도 겨울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월동지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구하
군산시가 농업인의 새로운 기술과 현장애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하여 ‘농업인 아이디어 제안 시스템’을 상시 운영한다.군산시는 농촌진흥청 농업인 기술개발 사업을 모델로 한 이번 시스템을 통해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농업지식 재산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지금까지 농업인 아이디어는 자체 용역사업, 농업인 기술개발 사업, 농업인이 직접 특허출원을 출원하는 방향 등 여러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농업인을 컨설팅하고 사업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농업의 지식재산이 FTA의 거친 파고를 넘는 한 방향으로 인식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 지원 시스템 운영이 절실한 상황임을 판단,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농업지식재산으로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연구지원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이를 위해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아이디어 지원부서를 일원화하고 12개 읍면동 상담소에서 연중 아이디어를 접수 받게 되며, 관련 전문가가 아이디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확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기관의 보조를 받아 연구하도록 하여 특허출원 등 농업지식 재산으로 승인 받을 수 있는 제반 환경을 개선하는 등수시 지원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2012년 3월 17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이강후 강원도 원주을 선거구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이 거행됐다.원주시 단구동 동보노빌리티타워 301호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계진 전 국회의원, 김기열 전 원주시장, 원경묵 이강후후보자 후원회장, 유순임 전 도의원, 채병두 의원, 김기선 새누리당 강원도 원주갑 예비후보, 엄기영 전 MBC사장, 윤용호 전 예비후보, 원주시의회 의원 등 8명의 소속 의원, 심상기 전 도의장, 박도식 전 시의원, 박거종 삼천감리교회 담임목사, 박수준 박건호기념사업회 이사장, 김근열 원주시새마을지회장, 김숙영 새누리당 여성중앙위원회 차세대 수석부위원장, 심영미 강원도당 차세대 여성위원장, 김동욱 대한석탄공사 노조위원장, 조필선 개인택시조합회 회장, 장미란 선수 어머니인 이현자 원주여성의용소방대 대장, 한창희 새누리당 당명을 작명해주신 분, 원건상 원주시불교신도연합회 회장 등 내외빈과 500여 명의 지지자, 당원 등이 참석했다.이강후 후보는 인사말에서 원주의 아들로 태어나 원주에서 성장해 넓은 세상으로 나가 보고 배운 경험과 지혜를 고향 원주의 행복과 꿈을 위해 땀을 쏟아내기 위한 자리 라며 옛말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고